남긴 어록 : 새 천 년을 앞 둔 지금이야말로 침묵을 깨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곳 베이징에서 말하고 세계는 귀를 기울일 때가 되었습니다. 여성의 권리를 인간의 권리와 따로 떼어서 논의하는 것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합시다. 너무나 오랫동안 여성의 역사는 침묵의 역사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를 침묵시키려고 애쓰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여성들이 내는 목소리는 크고 분명하게 들려야 합니다. 단지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아기를 굶겨 죽이거나 물에 빠뜨려 죽이거나 등 뼈를 부러뜨려 죽일 때, 그것은 인권침해입니다. 여성이 성 노예로 팔려나가 매춘을 강요당할 때, 그것은 인권침해입니다. 결혼 지참금이 적다는 이유로 여성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태워 죽일 때, 그것은 인권침해입니다.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강간당하고, 전략이나 전리품으로 수천 명의 여성이 강간 당할 때, 그것은 인권침해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4세에서 44세까지 여성의 주요 사망원인이 가족이나 친척에게 당하는 가정 폭력일 때, 그것은 인권침해입니다. 어린 소녀들이 성기절단이라는 고통스럽고 천박한 관습에 따라 유린 당할 때, 그것은 인권침해입니다. 여성들이 스스로 가족계획을 세울 권리를 박탈당할 때, 그것은 인권침해 입니다. 이 회의에서 멀리까지 울려 퍼질 메시지가 하나 있다면, 인권은 여권이며…여권이 곧 인권입니다. - 세계여성회의 NGO 1995년 연설에서
*생각이 따르지 않는 감정이란 나에겐 늘 하찮은 것입니다.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주유소에 갔다가 우연히 힐러리 여사의 옛 남자친구를 만났다. 돌아오는 길에 클린턴이 물었다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 했다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돼 있겠지?" 그러자 힐러리가 되받았다. "아니, 바로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 거야 " *심한 고통과 분노의 시간이 있었지만 내 인생의 절반을 그와 함께 했습니다. 그는 좋은 사람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끊어지지 않을 고귀한 인연의 끈이 우리 사이에 존재합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박상원
2009-03-16
[부적]
3장 힐러리 클린턴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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