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작명사례 > 이름자료실
 
 
[전체 : 5 건] [현재 1 / 1 쪽] [로그인]
베이비네임스 2013-10-15
우리 아기 이름의 시크릿 코드 9 27990

작명구결

우리 아이 이름의 시크릿 코드 9
( 제 1 부 이 론 편)

목차
제 1 부 이 론 편 제 2 부 실 제 편
[1장] 좋은 이름을 짓는 9가지 원칙

이름대로 산다
뜻이 좋고 부르기 좋은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이름은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좋은 이름을 짓는 9가지 원칙 – 작명구결

[2장] 운명의 시크릿 코드 9

이름은 운명의 안테나
이름 속에 운명의 시크릿 코드가 있다
운명의 시크릿 코드 9
작명구결과 운명의 시크릿 코드 9
좋은 이름을 짓는 순서 / 일러두기

[3장] 하늘의 시크릿 코드

이름의 시크릿 코드 1
-한글과 천부경 -한글의 발음오행
-한민족의 근본 수 3 -천부경의 생성원리
-천부경점 치는 법 -81 천부경 해설

이름의 시크릿 코드 2 -10천간
이름의 시크릿 코드 3 -10수호성
하늘이 내린 이름 찾는 법

[4장] 사람의 시크릿 코드

이름의 시크릿 코드 4 -4상
이름의 시크릿 코드 5 -5행
이름의 시크릿 코드 6 -6친
사람이 소망한 이름 찾는 법

[5장] 땅의 시크릿 코드

이름의 시크릿 코드 7 - 12지신
이름의 시크릿 코드 8 - 12별자리
이름이 시크릿 코드 9 - 12운성/12신살
땅이 받든 이름 찾는 법

우리 아이 이름의 시크릿 코드 9


하늘 한 81천부경
띠 10천간
샘 10수호성

사람 솔 4상
빛 5행
참 6친

땅 단 12지신
길 12별자리
울 12운성

이름 분류표

하늘이 내린 이름 81천부경 분류표
사람이 소망한 이름 9품9직 분류표
땅이 받든 이름 12지신12별자리 분류표

이름 색인
1 001~300 남자이름
2 301~600 여자이름
3 601~700 중성이름
4 701~800 한글이름
5 801~900 Girl’s Name
6 901~1000 Boy’s Name


* 만세력 부록 / 이름 게시판

[6장] 우리 아이 이름 짓기

이름 짓기 실제 사례
이름액자 만들기
우리 아이 이름 짓기

[1장] 좋은 이름을 짓는 9가지 원칙


 이름대로 산다

부모가 아이에게 처음 주는 첫 선물은 이름이다. 그래서 이름을 짓는 일은 설레고 한편 신중한 일이다. 부모는 아이의 이름 속에 부유함도 담고 건강과 행복도 담았으면 한다. 주위에서 좋은 이름을 본 따 보기도 하고 옥편에서 좋은 한자를 찾아 이름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 불러 보면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한결이라는 이름이 좋았다가 또 내일은 서윤이라는 이름이 더 마음에 와 닿기도 한다. 한 번 아이의 이름을 지으면 평생 이름은 운명과 함께 한다. 그리고 그 이름은 운명에 큰 영향을 준다. 좋은 이름으로 사업에 크게 성공하기도 하고 이름 때문에 늘 놀림감이 되어 살아가기도 한다. 살고 보면 이름이 곧 운명이다. 그래서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 한민족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만들었던 광개토대왕은 스스로의 이름을 넓을 광(廣)자에 열 개(開) 그리고 흙 토(土)자로 명했다. 해석하면 광활한 땅을 연다는 뜻이다. 결국 자신의 소망대로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수복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은 이도(李陶)다. 도(陶)는 빚어 만들다는 뜻이다. 창조력이 뛰어났던 세종에게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율곡 이이(李耳) 귀 이(耳)자를 이름으로 받아 백성의 소리를 귀를 열어 듣는 정승이 되었다. 이순신(李舜臣)장군은 뛰어날 순(舜)자에 신하 신(臣)자를 받았으니 난세에 나라를 구하고 백의종군하는 신하가 되었다. 이름은 이렇게 운명을 예견하고 있다. 그래서 이름은 중요하다. 이름이 바르고 크면 인생도 바르고 크다. 이름이 자신의 운명과 맞지 않으면 인생도 겉돌게 된다.


 뜻이 좋고 부르기 좋으면 좋은 이름이다

어떤 이름이 좋은 이름일까?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이름을 지었을까? 이름을 지을 때 가장 먼저 부모들이 하게 되는 질문이다. 돌이켜 보면 시대마다 이름을 짓는 방법이 달랐고 역사는 이름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박에서 나온 큰 빛이라는 뜻이다. 이는 알에서 나온 탄생일화를 그대로 이름으로 옮겨 적은 것이고 김수로는 우두머리라는 마로를 가차하여 쓴 순수우리말 이름이니 진취적으로 앞장서서 세상을 살라는 뜻이며 무리의 수장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알천은 속이 차고 부유하다는 우리말 이름이고 을지문덕의 을지는 고구려의 관등명이다. 단군이 세운 고조선의 수도 아사달은 아침이 아름다운 땅이라는 뜻이다. 순수우리말로 아사는 아침이라는 뜻이고 달은 땅이라는 뜻이다. 이것을 한자로 뜻을 받으니 아침 조(朝)자에 고울 선(鮮)자를 써 조선이 된 것이다. 이렇게 옛 이름들은 그 사람의 지위나 탄생을 배경으로 이름을 지었다면 그 후 한자문화권이 전파되면서 유가 사상이 이름에 접목된다. 삼강오륜을 바탕으로 인의지예신(仁義智禮信)의 글자를 이름에 넣는 경우가 많아 졌다. 인휘(仁徽), 의성(義誠), 지수(智秀), 예준(禮俊), 유신(有信) 등은 유가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려는 이름들이었다. 조선조 이름에는 유가의 사서삼경에서 이름을 따오는 경우도 있었다. 매월당 김시습의 이름은 부친 김일성이 논어 첫 구절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悅乎)라는 절구에서 따 왔다. 때 시(時)에 익힐 습(習)을 받아 늘 배우고 익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시습이라 지었다. 유가적 이름들이 목화토금수 오행의 상생을 찾아 항렬을 만들고 가족의 계보를 만들며 정착되다가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계기가 일제 치하에 창씨개명이다. 1910년 한일합방 이후에 일본은 내선일체를 주장하며 창씨개명을 강요한다. 우리의 성씨는 일본식으로 고쳐져 金田, 江村, 山下 등으로 바뀌었고 그 와중에 영자, 순자, 애자 등 이름에 자(子)가 붙는 일본식 이름이 많이 지어졌다. 이 때 일본인 쿠마사키 겐오의 획수작명법이 한국에 소개된다. 좋은 일본 이름으로 창씨개명을 하려면 획수작명법에 근거해 이름을 바꾸면 좋다는 학설이다. 획수작명법은 덕천가강, 풍신수길 등 일본 쇼군의 이름들에서 그 획수를 세어 운명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작명법이다. 그 작명법이 한국에 정착해 지금은 많은 작명가들이 이름을 짓는 그 철학적 근거로 사용하고 있다. 일본 조상의 획수를 따라 우리 아이의 이름을 짓고 있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제의 잔재가 아직까지 청산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뼈아픈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상처 속에서도 새살이 돋듯 새로운 이름 짓기 운동들이 해방 이후로 일어났다. 순우리말 작명법이다. 나리, 가온, 찬별, 봄날, 산에, 한솔, 가을, 난새 등 순우리말 이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순우리말 이름은 그 뜻이 바로 전달되고 이해가 쉬우며 기억하기 편하다. 그러나 3글자를 기본으로 하는 우리 이름에는 한계가 있다. 쓸 수 있는 이름들이 어느 정도 한정되어 있다. 그래서 한글에 한자의 뜻을 더해주어야 뜻이 더 풍부해지고 깊어지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가온이라는 이름은 순수우리말로 가운데라는 뜻이지만 여기에 한자로 뜻을 더 부여한다면 아름다울 가(佳)자에 쌓을 온(蘊)자를 받아 풍요로운 대지 위에 아름다움과 복과 지혜를 모두 모두 쌓으라는 뜻을 더해줄 수 있다. 이름의 뜻이 더 풍부해지고 더 깊어 지는 것이다. 해방 이후 20세기 말까지 한글 이름의 큰 흐름 속에서 21세기에 나타난 이름의 또 다른 트랜드는 바로 영어 이름이다. 앤드류김, 로이김, 세리박, 필립정, 레이첼송, 재니한 등 영어식 이름의 등장이다. 영어식 이름의 장점은 부르기 편하다는 것이다. 격한 발음이 없고 외국인들도 쉽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이라 더 보편적인 호칭이 된다. 이와 같이 이름의 변천사를 짚어 보면 시대마다 이름을 짓는 기준들이 조금씩 달랐고 트랜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역사 속에서 변함없이 작명에 대한 공통점을 하나를 뽑는다면 이름은 부르기 좋고 뜻이 좋아야 좋은 이름이라는 것이다. 이름은 부르기 위한 목적이 있다. 아무리 뜻 깊고 좋은 이름이라도 그 이름을 힘차게 불러 주는 사람이 없다면 이름은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이름은 자꾸 부르고 싶고 자꾸 기억되는 이름이 참 좋은 이름이다. 그리고 뜻이 좋아 이름을 부를 때마다 스스로 행복해지고 그 행복감을 나눌 수 있다면 참 좋은 이름이다.


 이름은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우리 이름은 다른 나라의 이름들과 다른 몇 가지 특성이 있다. 대부분 3글자로 이루어 진다는 것과 성씨가 앞에 온다는 것이다. 성씨는 아버지의 성을 따르고 여자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자신의 성을 바꾸지는 않는다. 요즘에는 아버지의 성과 어머니의 성을 하나씩 따고 이름을 외자로 해서 3자 이름을 만드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아버지가 김성호고 어머니가 유아영이면 딸의 이름은 김유빈으로 짓고 부르는 것은 유빈 또는 빈이라 부른다. 가부장적 문화를 탈피하고 남녀평등의 의미를 내세운 작명의 한 트랜드이기도 하다. 또한 이름을 지을 때 형제나 자매끼리는 돌림자로 우애를 다지는 경우가 많고 남자 이름에 쓰는 글자와 여자 이름에 쓰는 글자가 따로 있다. 건자, 욱자, 혁자, 찬자, 준자 등은 남자이름에 많이 쓰고 희자, 선자, 아자, 리자, 나자 등은 여자이름에 많이 쓴다. 그리고 오늘날 이름 짓기의 특징적인 한가지는 표기는 한글이고 뜻은 한자고 발음은 영어식 이름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이름을 짓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세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기가 여의치 않다. 이름은 영어 이름처럼 세련되고 뜻은 음양오행을 갖춘 한자로 잘 조화를 이뤄야 하고 그것을 발음하고 표기하는 방식은 한자가 아닌 한글이니 좋은 뜻과 산뜻한 어감을 담아야 한다. 이러다 보니 부모가 한글 이름을 지으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볍다며 반대한다. 그래서 한자 이름을 짓자니 할아버지도 한자에 대한 지식이 이름을 지을 만큼 깊지 못하다. 그렇다고 가까운 스승이나 존경하는 사람에게 부탁하기에는 뭔가 믿음이 안가고 작명가에게 부탁하니 맘에 드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여러 가지 조건에 딱 맞는 우리 아이 이름 짓기가 하늘에 별 따기처럼 힘들고 어렵다. 그러나 사실 좋은 이름을 짓는 일은 아주 쉽다. 차근차근 이름에 정성과 진심을 담으면 아주 쉽고 아주 즐거운 일이다. 첫째 한글의 창제원리와 발음오행을 알면 되고 둘째 이름에 쓰면 좋은 한자의 뜻과 실례를 알면 된다. 여기에 실제로 영어 이름이 현재 영어권에서 세련된 이름인지 좋은 뜻으로 불리는 이름인지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된다. 차근차근 하나하나 풀어가면 부모는 세상에 하나뿐인 아들, 딸들의 좋은 이름을 스스로 지을 수 있다. 좋은 이름의 답은 사실 부모의 믿음에 있다. 부모가 가장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있다는 믿음이 부모에게 강력하게 있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운명과 연결돼 있다. 운명과 연결돼 있다는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마음을 비우고 진심으로 찾으면 가장 좋은 이름을 찾을 수 있다. 반면 부모가 의구심을 가지면 자꾸 여러 사람의 말에 휘둘리게 된다. 좋은 이름이 나올 수 없다. 부모가 가장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있다는 믿음이 좋은 작명의 시작이고 끝이다. 이름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 좋은 이름을 짓는 9가지 원칙 – 작명구결

좋은 이름을 지으려면 어떤 원칙들이 있을까? 모든 일에 원칙과 기준이 있듯이 좋은 이름에도 이름을 짓는 원칙이 있다. 그것을 작명구결(作名九訣)이라고 한다. 이름을 짓는 아홉 가지 비결이라는 뜻이다. 이 9가지 원칙들에 준해서 이름을 지으면 참 좋은 이름을 짓게 된다. 한-띠-샘, 솔-빛-참, 단-길-울 이 9가지 성품이 이름을 짓는 기준이 된다. 한은 크고 단단한 소망을 뜻하고 띠는 중심과 중도를 지켜 이름을 짓는 것을 말하며 샘은 창조적인 생명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솔빛참에서 솔은 한결 같은 성품을 말하고 빛은 크게 소통하고 밝게 나누는 마음이며 참은 인생의 참된 진실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단길울에서 단은 생명을 뜻하고 길은 역사의식이며 울은 자신만의 영역과 울타리를 뜻한다. 한-띠-샘-솔-빛-참-단-길-울의 9가지 비결이 이름을 짓는 기준이 되면 그 기준의 성품들이 이름에 하나하나 담기게 된다.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명이다. 사람마다 태어난 이유는 각자 다르고 그 목적과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인생이기도 하다. 삶은 거친 항해와 같다. 파도에 휩쓸리고 바람에 떠돌면서도 우리는 인생을 헤쳐나가 인생의 참된 의미와 만나야 한다. 그래서 인생의 선명한 목적지를 이름은 말하고 있어야 한다. 삶이 흔들리고 방향이 보이지 않을 때 선명한 소망이 등대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름에 담긴 소명이야 말로 이름을 짓는 가장 처음 단추이며 가장 마지막 매듭이다. 삶의 소명을 이름을 통해 바르게 해주면 바른 삶으로 나아가고 삶의 소명이 풍요로우면 풍요로운 세상을 결국 만나게 된다. 이름에는 자신만의 진실한 소명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색깔과 개성에 맞는 바른 소명을 이름에 담는 것이 이름을 지을 때 가장 첫 번째 할 일이다.


두 번째 이름에서 중요한 것은 중도를 찾는 것이다. 이름은 자신의 운명보다 크지도 작지도 않아야 한다. 너무 큰 이름은 이름에 주눅이 들고 너무 작으면 마음이 갑갑하고 성격이 소심해진다. 이름 따라 성격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름을 지을 때는 아이의 그릇이 어떤 그릇인지 잘 점검하고 형제 관계에서의 위치나 집안의 가풍을 전체적으로 보고 그 중심을 잘 잡아 지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안 좋은 이름은 피하고 동명이인이 많아 구별이 힘들면 또한 피해야 한다. 치우쳐 있거나 튀면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름은 운명을 이끌어 주기도하고 뒤에서 바쳐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름 때문에 놀림감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이름에는 알맞은 중심이 있어야 한다. 치우치지 않고 넘치지 않는 그러면서 충만하고 모자라지 않는 이름이 참 좋은 이름이다.


세 번째 이름에는 창조의 미덕이 있어야 한다. 이름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이 솟아나는 창조의 힘이 있어야 한다. 누가 들어도 산뜻하고 누가 불러도 편안해서 자꾸만 부르고 싶고 자꾸만 듣고 싶은 이름이 참 좋은 이름이다. 한마디로 식상한 이름은 좋은 이름이 아니다. 시대에 맞게 세련되게 지어진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또한 전 인생을 살아가며 아이 때는 귀엽고 어른이 되어서는 당당하며 노년이 되어서는 지혜로운 이름이 참 좋은 이름이다. 이것이 쉽지 않아서 선조들은 아명를 따로 짓고 자나 필명, 휘호 등을 만들어 여러 이름들을 운명을 통틀어 함께 사용했다. 나이에 맞게 소명에 맞게 이름을 계속 창조한 것이다. 그래서 단 하나의 이름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많은 의미로 쉼 없이 다가 설 수 있다면 이 이름은 참 훌륭한 이름이다. 그러므로 이름엔 창조의 미덕이 살아 있어야 한다.


네 번째는 이름에 성품이 담겨야 한다. 성품이란 성격과 품격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다. 성격은 평생 바꿀 수 없다. 태어난 천성이라 성격이 불처럼 급하면 급한 성격으로 살아가고 성격이 물처럼 느긋하면 두런두런한 성격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성품은 다르다. 성품은 노력과 인내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 그래서 성격은 가지고 있으되 성품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름은 성격을 나타내고 있어야 하지만 그것을 넘어 성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사군자의 성품을 따르고자 매화 매(梅)자나 난초 난(蘭)자를 이름에 넣었던 것도 모두 이러한 성품이 되고자 했던 바람이었다. 한결 같은 모습,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 의연하고 꿋꿋한 모습이야 말로 사람이 가진 가장 아름다운 성품이다. 이합집산하지 않으며, 눈 앞에 이익에 경박하지 않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게 하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삶은 뜻을 세워 고난을 헤쳐나가는 과정이다. 여름만 있는 곳의 나무는 무르다. 사람이 성장하려면 겨울도 있어야 하고 가을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나이테가 생기고 단단해져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아이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는 것은 부모의 잘 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삶의 역경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품격을 위해 노력해주어야 한다. 겨울 눈 속에 푸르른 솔처럼 이름에는 꾸준한 성품이 오롯이 드러나야 한다.


다섯 번째 이름은 밝고 이치에 맞아야 한다. 밝은 성격의 사람들이 세상을 즐겁게 한다. 작은 미소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다. 이름은 밝고 밝아야 한다. 환하게 세상을 밝히고 위트로 사람의 삶을 넉넉하게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름부터 상쾌하고 청량해야 한다. 그래서 이름은 절대 긍정의 뜻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부정적인 뜻이 이름에 들어가게 되면 그러한 기운이 인생에 생긴다. 한글의 이름자는 그 뜻이 명확하여 부정적인 요소를 쉽게 배제할 수 있으나 한자는 그 연원이 다양하고 쓰이는 뜻도 여러 가지라 구분해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인명용 한자가 따로 있다. 인명용 한자 내에 있다면 많이 쓰는 한자라 생각하면 되고 여기에서 불용문자로 정리된 한자가 있다. 그러나 불용문자는 불용문자로 분류된 이유가 타당성이 없거나 오히려 왕가에서 사용하는 이름자라 불용문자로 분류된 글자도 많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이름에 많이 쓰인 이름자를 따르는 것이 좋고 밝고 긍정적인 이름자를 우선 찾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의지예신 효선덕도(仁義智禮信 孝善德道) 등 근본 이치에 부합하는 글자를 사용하고 사서삼경이나 고전을 기준으로 가장 근본 되고 좋은 뜻으로 사용된 한자를 찾아 사용하면 좋은 이름이 된다.


여섯 번째는 진실된 미덕이 있어야 한다. 이름은 스스로의 진실과 양심을 지켜갈 수 있도록 돕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거짓말을 하기 쉽다. 바른 길보다는 쉽고 빠른 길을 선택하기 일수다. 그러나 문제는 처음에 있지 않고 나중에 생긴다.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만들고 종국에는 자신의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고 양심을 잃게 된다. 조금 앞서 나가는 것 같지만 결국 도착한 곳은 거짓된 자신의 모습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처한 진실을 받아 들이고 그 진실된 마음만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이름도 참된 인생처럼 참된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이름은 거창하지 않고 참되고 진실돼야 한다. 참된 이름이란 자신이 자신의 이름에 떳떳한 것이고 자랑스러운 것이다. 이름대로 이름만큼 살아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 진실은 가장 아름다운 가치며 더불어 가장 어려운 가치다. 사람은 때론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지켜야 하는 무엇이 있는 법입니다. 어디에서 무엇이 되든 자신에 이름에 떳떳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작고 하찮은 일이지만 그 일에 이름을 걸고 하고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그리하여 이름엔 거짓없이 진실된 미덕이 있어야 한다.


일곱 번째 이름에는 생명의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정신을 풍요롭게 해주는 이름이 생명을 주는 이름이다. 그래서 운명과 비추어 보아 음양오행이 상생하고 자신의 모자란 기운은 보완하며 성공의 기운은 강하게 끌어 주어야 좋은 이름이 된다. 마치 나무에게 도끼라는 이름으로 부르면 나무는 자랄 수 없다. 목(木)의 기운이 많은 사람에게 금(金)의 기운을 가득 담게 되면 심성이 불안해진다. 도끼가 나무를 치기 때문이다. 반면 화(火)의 불기운이 강한 사람에게 목(木)의 기운을 보완하면 어떻게 될까? 이름이 끊임 없이 장작 역할을 해 인생이 영화롭고 화목하게 된다. 이름 안에 운명을 열어 주는 생명의 에너지가 있으면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어 준다. 좋은 이름은 화수분처럼 끊임없이 기운을 보완하고 운명을 이끌어 준다. 그리하여 이름엔 생명의 에너지가 숨쉬고 있어야 한다.


여덟 번째 이름은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은 한 사람에게서 시작돼 한 사람에게서 끝나지 않는다. 대대로 이어진 삶은 가풍이 되고 국풍이 되어 다음 세대에게 또 다시 다음 후손에게 그 공과가 전달된다. 이름 속에는 가풍이 들어나고 역사적 소명을 담아내는 것이 좋다. 길은 그 처음이 따로 없다. 내가 걸어 가고 다음 사람이 지나가면 그것이 길이 된다. 그래서 삶은 연결되어 있다. 아비는 아들에게 어미는 딸에게 그 삶의 방식과 소망을 전달한다. 그래서 조선조에 가장 큰 벌은 삼대의 이름을 빨간 글씨로 써 태우는 일이었다. 삼대를 운명의 공동체로 봤다. 이름은 조상으로부터 받아 그 정신을 받들어 간다는 의미가 있다. 이름에 집안의 가풍이 들어나야 좋은 이름이다. 서양에서는 찰스 2세, 에드워드 3세 등 조상의 이름을 소중히 하고 그 가풍을 이어감을 영광으로 생각했다. 그와 같이 이름에는 전통성과 보수성이 있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이름 속에는 집안의 가풍이 살아 있어야 한다. 이름이 전하는 가풍이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자신만의 인생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돌이키게 한다. 그러면 삶의 방향이 더욱 선명해지고 더욱 명확해진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마지막 아홉 번째는 이름에 자신만의 영역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영역이 생긴다. 기술의 영역이 있는가 하면 명예의 영역이 있고 학문의 영역이 있는가 하면 부의 영역이 따로 있다. 각 개인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따로 있다. 재운이 많은 사람은 금융권에서 수장이 되고 학운이 큰 사람은 학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관운이 쌘 사람은 어느 선거구에서도 승리한다. 이것이 삶의 영역 즉 울타리다.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마지막 고려할 사항은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취할 것을 바르게 취해야 한다. 그 선을 분명하게 할수록 힘은 집중될 수 있고 삶의 성공확률도 높아진다. 울타리를 쳐 줘야 한다. 성 안에 백성은 안전을 보장 받는다. 인생에 울타리를 바르게 쳐 주면 적어도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 하나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다른 모든 영역과 소통할 수 있다. 최고끼리는 하나로 통한다. 인생의 비밀이다.


사랑하는 내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아홉 개의 성품을 천천히 살펴 이름을 지으면 참 좋은 이름이 된다. 한띠샘 솔빛참 단길울 이 9가지의 성품이 좋은 이름을 짓는 원칙이다. 이름이 9개의 성품을 갖게 되면 어떤 인생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열어갈 수 있다. 그리고 그 인생에 시작을 함께한 부모는 가장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 인생의 놀라운 기적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다. 각 원칙을 실재 이름에 적용하는 방법이 ‘운명의 시크릿 코드 9’ 이다. 작명구결의 각 원칙이 열쇠면 운명의 시크릿 코드는 자물쇠다. 운명의 신비 속에 잠긴 문을 여는 방법이 작명구결이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다. 아는 것을 적용하는 것이 진짜 시작이다. 운명의 시크릿 코드를 하나 하나 대입하여 작명구결의 신비를 풀어가면 운명의 이름과 만날 수 있다. 평생 부르게 될 내 아이의 소중한 이름과 만날 수 있다.


[2장] 운명의 시크릿 코드 9


 이름은 운명의 안테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김춘수시인의 [꽃]이다.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하나의 몸짓에 불과하다. 이름을 불러 주는 순간 꽃은 향기가 되고 빛깔이 된다. 사람도 이와 같다. 아무리 좋은 성격과 아무리 잘생긴 외모를 가졌더라도 이름이 개똥이면 어느새 개똥이 인생을 살게 되고 이름이 포악이면 성질이 점점 포악해진다. 이유는 이름이 운명의 안테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이 자꾸 그 이름을 불러 주면 그 이름이 가진 파장을 전 우주에서 끌어당겨오기 때문이다. 자꾸 그렇게 불러 주니 성격과 성질이 그렇게 변하는 것이다. 에모토 마사루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 보면 컵에 물을 담고 사랑한다고 말한 물의 결정체는 미워한다고 말한 결정체보다 더 아름답고 견고하며 선명한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운명도 이름의 끌어당김 효과에 포함된다. 건강한 이름은 건강을 전 우주로부터 끌어 당기고 부유한 이름은 풍요로움을 자꾸 끌어 당기게 된다. 삼성 이건희씨는 세울 건(建)자에 빛날 희(熙)자를 쓴다. 법칙을 만들고 기업을 세워 널리 빛난다는 뜻이다. 자꾸 무엇인가 세우게 되고 자꾸 그것이 빛나는 업적이 되는 파장을 이름을 통해 많은 사람이 보내고 있는 것이다. 현 박근혜 대통령은 무궁화 근(槿)자에 베풀 혜(惠)자를 쓴다. 부친의 정치적 생명을 이어 받아 널리 베풀고 나눈다는 뜻이니 이름 때문에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름은 자꾸 불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꾸 주위에서 불러 주고 자꾸 이름의 뜻을 스스로 새겨야 좋은 기운이 찾아 온다. 각 개인의 인생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고유명사는 바로 자신의 이름이다. 자신의 이름이 파장을 일으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그 이유는 그것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기 때문이다. 칼로 바위를 뚫을 수 없지만 떨어지는 물방울은 바위를 뚫는다. 여러 사람에 의해서 평생 불려지는 이름은 그 에너지가 반복되고 쌓이게 된다. 이름의 에너지가 자꾸 굳어지면 그것은 곧 운명이 된다. 시크릿에서 밥 프록터는 ‘자신이 풍요롭게 사는 모습을 그리며 말하면 풍요가 현실이 된다. 이 법칙은 시간이나 사람을 초월한다’라고 했다. 말하고 생각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그것이 우주의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것을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 이름도 그렇다. 자꾸 이름의 뜻을 불러 주면 그것과 같은 에너지가 운명에 들어 온다. 운명을 결정짓는 가장 크고 강력한 방법이 바로 이름이다. 말이 씨가 되어 운명이라는 열매를 만든다. 그와 같이 이름이 곧 운명을 만든다.

 이름 속에 운명의 시크릿 코드가 있다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따로 있다. 그래서 이름은 이 개성을 잘 들어 내주고 잘하는 것을 더 빛나게 하고 취약한 점이 있으면 가려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이름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각 개인이 가진 운명의 코드를 잘 읽어내는 일이다. 빨강을 자꾸 파랑이라고 하면 빨강은 그 빨강의 빛을 잃어 간다. 다른 이름을 불러 주니 주눅이 드는 것이다. 봄은 봄다워야 하고 여름은 여름다워야 한다. 진실함과 검소함이 있어야 하는 운명에 자꾸 아름다움을 추구하라는 이름을 짓게 되면 사치나 허황된 인생을 살 수 있고 풍류가 있고 예술이 있어야 하는 운명인데 찰찰히 따져 보라는 이름을 짓게 되면 스스로 답답하여 울분이 쌓이는 인생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름을 지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의 운명의 코드를 밝혀내는 일이다. 이 운명의 시크릿 코드를 바르게 밝히면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있다. 이름을 지을 때 그 철학적 배경이 탄탄하면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지만 모래 밭에서는 아무리 좋은 집을 지어도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만다. 운명의 시크릿 코드는 집의 설계도와 같다. 설계가 잘 되야 집도 튼튼하게 짓듯이 설계를 대충 했는데 좋은 집이 나올 리 만무하다. 이름을 짓기 위한 운명의 시크릿 코드는 모두 아홉 개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아홉 개의 코드를 바탕으로 이름을 짓게 되면 운명에 합당한 이름이 된다. 9개의 시크릿 코드는 동서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동서철학을 섭렵하며 운명을 짚어 보고 이름을 짓는 것이니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이름이 된다. 고대로부터 동서양은 운명을 들여다 보는 많은 철학들을 낳았다. 천문점성학에서 사주명리학 그리고 주역과 천부경 등 많은 사상들이 한 개인의 운명과 역사의 흥망성쇠를 들여다 보려는 노력들이다. 21세기에 태어난 생명들은 태어난 지역에 한정되어 인생을 살지 않는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보스턴에서 공부하고 일은 중국 베이징에서 한다. 그래서 그 인생도 동양의 사주명리학 하나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시대의 운명학은 동서철학이 낳은 천문점성학과 사주명리학을 함께 들여다 볼 때 더욱 현실성 있고 더욱 정밀해진다. 세계적 시각을 바탕으로 이름을 지을 때 이름은 더욱 운명에 합당하다. 더욱 아이의 개성과 색깔에 가깝게 다가간다.


 운명의 시크릿 코드 9



1 2 3
4 5 6
7 8 9

앞으로 채워갈 운명의 코드는 모두 9개다. 이 9개의 빈 공간에 합당한 코드를 찾아 한 생명 고유의 시크릿 코드를 찾게 된다. 그 시크릿 코드에 합당한 이름을 실제편에서 찾아 아이의 이름을 짓게 된다. 물론 이름이란 작명가에게 의뢰할 수도 있고 존경하는 스승에게 부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부모가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다. 이름에 담긴 소망을 통해 부모가 아이의 운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명의 공동체로 인생을 함께 이끌어 가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 이 시크릿 코드 9은 아이의 운명을 거울처럼 보여주는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운명에 대한 정답은 아닐지라도 동서양의 철인들이 오랜 동안 축적한 인문학적 데이터에는 그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 이 9개의 공간에 채워진 숫자가 내 아이의 운명의 번호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서로 다른 주민번호를 받듯이 이 운명이라는 것도 숫자로 바꾸면 운명의 주민번호가 된다. 각 개인마다 운명마다 다른 숫자로 표현되니 그 숫자의 조합을 통해 운명의 문을 환하게 열어 볼 수 있다. 이 아홉 개의 문은 하늘의 문, 사람의 문, 땅의 문으로 먼저 나눌 수 있고 그 안에서 다시 각 3개의 문이 나뉘어져 모두 아홉 개의 문이 된다. 1, 2, 3번 문이 하늘의 문이고 4, 5, 6번은 사람의 문 그리고 7, 8, 9번은 땅의 문이 된다. 1번 문은 천부경이고 2번은 사주의 10천간이며 3번은 별자리의 10수호성이니 아이가 태어날 때 가져온 하늘의 뜻을 들여다 보는 문이 된다. 순서대로 4번은 사상으로 혈액형과 음양팔괘의 이치로 운명을 보는 것이고 5번은 음양오행으로 그리고 6번은 육친으로 운명을 보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운명의 변곡선을 그리고 있는지 찾아 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땅의 문에서 7번은 12지신으로 운명을 예측하고 8번은 12별자리 그리고 9번은 12운성과 12신살로 운명의 대의를 찾아보는 것이다. 각 방의 운명은 모두 숫자로 변환하여 대입하고 풀어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늘의 문과 사람의 문 그리고 땅의 문에 속한 비밀들을 풀어 보면서 아이가 가진 운명의 종합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그것을 이름과 연결하여 운명에 가장 합당한 이름을 정하게 된다.



하늘의 문
[ 1 ]
81천부경 [ 2 ]
10천간 [ 3 ]
10수호성

사람의 문
[ 4 ]
4상 [ 5 ]
5행 [ 6 ]
6친

땅의 문
[ 7 ]
12지신 [ 8 ]
12별자리 [ 9 ]
12운성.신살


 작명구결과 운명의 시크릿 코드 9

작명구결이 이름을 짓는 원칙이라면 운명의 시크릿 코드 9은 그 실재적용이라고 보면 좋다. 작명구결이 양이면 운명의 시크릿 코드 9은 음이다. 정신적이고 추상적인 원칙이 작명구결(한띠샘솔빛참단길울)의 성품으로 대변 된다면 시크릿 코드 9인 명확한 숫자로 표현된다. 작명구결에서 한은 시크릿 코드 9에서 천부경으로 표현되고 띠는 10천간 샘은 10수호성으로 연결된다. 마찬가지로 솔은 4상, 빛은 5행, 참은 6친으로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단은 12지신, 길은 12별자리, 울은 12운성으로 각각이 연결되어 있다. 이름의 원칙은 이름의 시크릿 코드 9에서 실재 아이의 성품이나 성격 등으로 변환된다. 변환의 과정 속에서 중요한 것은 원칙과 실재를 잘 적용하는 것이다. 운명과 이름을 조화롭게 연결하기 위해 이름의 시크릿 코드 9이 만들어졌다. 이름의 시크릿 코드 9에서 만들어진 숫자를 바탕으로 작명 실재편에서 이름을 정할 때 작명구결의 원칙을 다시 읽어보면 합당한 이름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도움이 된다. 정해진 이름을 원칙에 준해서 다시 점검하면 그 뜻이 더욱 명확해 진다.

- 작명구결과 이름의 시크릿 코드 9

하늘 1 한 81천부경 천지인 삼재를 바탕으로 만든 81천부경에 담긴 운명과 소망
2 띠 10천간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辰), 임(壬), 계(癸)
3 샘 10수호성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사람 4 솔 4상 태음인(O형), 태양인(AB형), 소음인(B형), 소양인(A형)
5 빛 5행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
6 참 6친 정재, 겁재, 편재, 상관, 정관, 편관, 정인, 편인, 식신, 비견
땅 7 단 12지지 쥐(子), 소(丑), 호랑이(寅), 토끼(卯), 용(辰), 뱀(巳),
말(午) 양(未), 원숭이(申), 닭(酉), 개(戌), 돼지(亥)
8 길 12궁 양좌, 황소좌, 쌍둥이좌, 게좌, 사자좌, 처녀좌
천칭좌, 전갈좌, 사수좌, 염소좌, 물병좌, 물고기좌
9 울 12운성 절(絶), 태(胎), 양(養), 장생(長生), 목욕(沐浴) 대건(帶建)
관록(冠祿), 제왕(帝旺), 쇠(衰), 병(病), 사(死), 묘(墓)


 좋은 이름을 짓는 순서

A 생명표작성

생명표는 아기가 태어난 시간과 장소, 태몽, 태명, 부모의 이름과 생일, 조부모, 외조부모 성함, 형제자매 이름, 돌림자, 혈액형, 별자리 등 아이에 관련한 전체적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작성한다.

B 사주간지표 작성

사주는 아이의 운명을 예측하는 기초자료다. 운명의 결을 하나하나 따져 보기 위해 아이의 사주팔자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사주간지는 책의 부록에 포함된 만세력에서 찾아 연월일시에 각각 2자씩 배치하면 모두 8자가 나온다. 이것이 운명을 받든 여덟 글자 즉 사주팔자다. 만약 팔자를 찾는 것이 어렵다면 스마트폰에서 만세력을 찾아 아이의 연월일시를 대입하면 간단하게 나온다. 부모 스스로 찾기 어려울 경우에 베이비네임스에 신청하면 사주간지표를 받을 수 있다.

C 작명구결표 작성

작명구결표는 내 아이 운명의 시크릿 코드 9를 말한다. 운명과 연결된 9개의 숫자를 하나하나 찾아 대입하는 것으로 이것을 모두 조합하면 내 아이의 성격과 운명 그리고 직업과 장단점을 하나의 그름으로 펼쳐 볼 수 있다. 한띠샘에 포함된 숫자는 하늘이 내린 이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솔빛참은 사람이 소망한 이름 그리고 단길울은 땅이 받든 이름을 찾을 수 있다.

D 작명구결표에 연결된 9개의 이름 찾기

작명구결표의 숫자를 바탕으로 작명 1000선 실재편에서 하늘이 내린 이름 3개, 사람이 소망한 이름 3개, 땅이 받든 이름 3개 모두 9개의 이름을 찾아 하나하나 적는다. 종이 위에 적어 낸 이름들을 부모가 하나 하나 아이에게 불러 보며 최종적으로 성과 연결하여 부르기 편하고 부모가 소망하는 뜻과 일치하는 3개의 이름을 가려 낸다.

E 3개의 이름 중에 1개의 이름 정하기

마지막 리스트에 오른 3개의 이름 중에 최종 결정은 집안의 어른들과 함께 상의 하는 것이 좋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불러 보면서 가풍의 이미지와 맞고 여러 세대가 모두 부르기 편하면서 뜻이 좋은 이름을 결정하면 가장 운명에 합당하고 소중한 우리 아이의 이름을 결정할 수 있다.

F 출생신고 및 작명액자 신청

출생신고는 결정된 이름을 세상에 공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출생신고는 1개월 이내에 해야 하고 출생신고시에 인명용 한자 인지 먼저 확인하고 이름을 지어야 한다. 출생신고 후에 가족관계증명원을 확인하여 잘 등재됐는지를 확인한다. 출생신고가 끝났으면 작명액자를 베이비네임스에 신청한다. 작명액자는 아이가 자라며 자신의 이름의 뜻이 무엇이고 어떤 소명이 있는지 늘 되짚어 보며 살아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크릿에서 끌어당김의 효과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름의 연원과 담긴 뜻을 눈으로 자꾸 보면서 그 소망을 전 우주로부터 끌어당기는 방법이다. 부모는 액자를 늘 아이 곁이 두고 이름을 부를 때 마다 음양오행을 보완해주고 소망은 밝혀서 이름을 불러 준다. 운명은 여러 사람이 진심으로 불러주는 만큼 이름대로 열린다.


 일러두기

하나, 이 책은 길흉을 판단하는 이분법적 접근을 최대한 배제했다.
지금까지의 성명학 관련서적은 획수나 오행의 상생, 상극을 따져 그 이름이 길한 이름인지 아니면 흉한 이름인지 판단하는 이분법적 설명을 진행했다. 그러나 세상에 절대적으로 흉한 이름도 절대적으로 길한 이름도 없다. 내 아이가 이름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면 그것이 좋은 이름이다. 내 아이 이름의 시크릿 코드 9은 제목에서 전하는 바와 같이 내 아이의 소망과 특징, 성격의 장단점을 동서고금의 철학을 통해 이해하고 그 소명을 밝혀 이름을 짓자는 것이 그 취지다.

둘, 획수작명법이 일재의 잔재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데 있다.
부모들이 직접 작명을 할 때 현실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부분이 이 획수의 길흉이다. 내 아이이름이 획수가 19획이라 질병이 많고 28획이라 대흉수고 그래서 개명을 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 이 말들은 모두 근거 없는 말이다. 이유는 이 획수작명법이 창씨개명 때 좋은 일본이름으로 개명하라는 뜻에서 시작된 작명법이기 때문이다. 쿠마사키 겐오가 한국에 들여온 일본식 작명법으로 그 논리전개는 일본 막부의 쇼군 중에 풍신수길, 덕천가강 등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는 사람들의 이름에서 획수를 세어 길한 이름의 획수를 만들고 단명한 쇼군들의 이름의 획수에서 흉한 획수를 분류했다. 일본 사람이 우리의 조상도 아닌데 일본 조상의 획수를 따라 이름을 짓고 있는 것 우리의 현실이다.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작명법으로 이는 부모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에서 먼저 시작돼야 한다.

셋, 내 아이 이름을 부모가 실제로 지어 직접 불러 보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름은 부르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어려운 법칙이나 작명이론이 아니라 하나의 이름이라도 아이의 운명과 연결된 이름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 책은 필자가 지은 이름 중에 가장 잘 지은 1000명의 이름을 정리했다. 그 천명의 이름 중에 운명의 시크릿 코드와 연결된 9개의 이름을 바로 찾을 수 있게 했다. 운명의 숨결과 일치하는 완성된 이름 아홉 개를 부모가 찾기만 하면 된다. 그 아홉 개의 이름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의 소중한 이름이 결정 된다. 한자 지식이 부족한 부모들이 어려운 한자사전을 펼쳐가며 짓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이름들 중에 좋은 이름을 선택하는 것이니 쉽고 빠르다.

넷, 이름에 연역적 방법을 적용했다.
필자가 이름을 짓는 것은 아이의 천부경, 사주, 별자리, 부모의 사주, 태몽, 항렬, 형제자매의 이름, 부모의 소망, 종교, 가풍, 관상 등 모든 것을 시공간에서 파악하고 이름을 하나하나 짓는 귀납적 방법이다. 그 생명만이 가진 운명의 결을 따라 이름을 짓는 것이니 정밀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의 방법은 필자가 지었던 수 천명의 이름 중에 가장 잘 된 이름 1000선을 먼저 뽑고 그 1000명의 이름을 바탕으로 운명의 결을 아홉 개의 코드로 분류해 정리한 연역적 방법을 적용했다. 귀납과 연역 모두를 잘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현재 진행되는 내 아이 이름 찾기의 논리적 방법론을 부모는 알아둘 필요가 있다.

다섯, 운명을 배제하고 소명을 밝히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운명은 정해진 결과를 믿는 것이고 소명은 뿌릴 씨앗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소명과 운명은 정 반대말이 된다. 세상에 정해진 운명은 따로 없다. 운명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어떤 소명을 가지고 인생을 시작할 것인가? 라는 질문이다. 이 책은 아이의 특성과 소명을 하나하나 밝혀 나가는 것에 그 주안점을 두었다.


[3장] 하늘의 시크릿 코드


 이름의 시크릿 코드 1

내 아이 이름의 첫 번째 시크릿 코드는 천부경이다. 천부경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경전이다. 기독교의 성경이나 불교의 반야심경처럼 널리 알려진 경전이 아니다. 그래서 9개의 시크릿 코드 중 가장 어려운 파트가 될 수 있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기는 가장 어렵지만 반대로 이름에 적용하기는 가장 쉬운 파트이기도 하다. 단지 부모가 ‘좋은 이름을 주소서!’라며 기도하고 천부경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여기에 맞는 이름을 찾기만 하면 된다. 부모는 아이 운명과 가장 깊게 연관되어 있고 아이의 이름을 기도로 찾을 수 있다는 두 가지 믿음에서 시크릿 코드 1은 시작한다. 내 아이의 이름을 정하는 데 있어서 천부경이 가장 처음 나오는 이유는 아이의 소망을 들여다 보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천부경은 글자로 만들어진 경전이 아니라 하나의 그림이다. 81개의 도식이 모여 만들어진 하나의 그림으로 천부경은 하늘, 땅, 사람의 이치를 표현하고 있다. 주역이 하나의 그림을 64개의 괘상으로 쪼개어 설명한 것처럼 천부경도 81개의 괘상을 하나하나 쪼개어 설명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부모는 기도를 통해 81개의 그림 중에 하나의 그림을 선택하게 된다. 그 그림이 우리 아이 운명의 바탕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그 숫자가 운명의 첫 번째 시크릿 코드가 된다.


 한글과 천부경

이름을 짓는데 천부경점을 치는 이유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는 한글이 천부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글자체계라는데 있다. 우리 이름은 한글로 쓰여지고 발음된다. 그래서 그 한글의 창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아이 이름을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천부경점을 치는 또 다른 이유는 아이의 운명이 부모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믿음이다. 부모는 아이가 잘 되길 그 누구보다 간절히 바란다. 그 바람이 기도가 되고 기원이 되면 운명의 비밀을 열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그 힘으로 아이의 소망을 예견해 보는 것이 바로 천부경이다. 우선 한글의 창제 원리는 훈민정음 혜례본 서문에 정인지가 명확하게 밝혀 놓았다.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으면 반드시 천지자연의 글자가 있는 법이니, 그러므로 옛사람이 소리를 따라 글자를 만들어서 그것으로 만물의 뜻을 통하고, 그리하여 삼재(三才)의 이치를 실어서 후세 사람이 능히 바꾸지 못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중략)….. 계해년 겨울에 우리 전하께서 정음 스물여덟 글자를 창제하시고, 간략하게 보기와 뜻을 들어 보이시고, 이름을 ‘훈민정음’ 이라 하시니, 모양을 본떴으되 글자는 옛 전자를 닮았고, 소리를 따랐으되 음은 일곱가락에 들어 맞고, 삼극(三極)의 뜻과 이기(二氣)의 묘가 다 포함되지 않은 것이 없다. 스물여덟 자로써 바뀜이 무궁하고, 간단하고도 요령이 있으며, 정밀하고 잘 통한다. 그러므로 슬기로운 이는 하루 아침을 마치기 전에 깨칠 것이요, 어리석은 이라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한문 글을 해석하면 그 뜻을 알 수 있고, 이로써 송사를 들으면 그 속사정을 알 수 있다. 글자의 소리로는 청탁을 잘 가를 수 있고, 풍악의 풍류와 노래로는 곡조 율려에 잘 맞는다. 쓰는 데마다 갖추지 않음이 없으며, 이르러 통하지 않은 것이 없다. 비록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 소리와 닭의 울음 소리와 개 짖는 소리라도 모두 적을 수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문

정인지가 훈민정음 혜례본 서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한글은 삼재의 이치를 실어 만들었다. 삼재는 하늘, 땅, 사람을 말한다. 이 삼재를 형상으로 나타내면 동그라미, 세모, 네모니 동그라미는 하늘을 뜻하고 세모는 사람 그리고 네모는 땅을 형상화 한다. 이 동그라미, 세모, 네모 즉 삼극의 형상을 기본으로 음양으로 나누어 자음과 모음을 만들었으니 천지자연의 이치와 형상이라 사람이 능히 바꿀 수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글의 창제 원리는 자음과 모음의 기본자를 각각 3개씩 만들고 그 기본자를 변용하여 글자를 넓혀 나갔다. 자음의 기본자는 ㅇ ㅁ ㄴ (원, 방, 각) 삼재고 모음의 기본자는 . ㅡ ㅣ (천, 지, 인) 삼재가 된다. 자음의 삼재가 하나가 되고 모음의 삼재가 다시 하나가 되어 서로 마주해 글자가 만들어 진다. 우리의 모든 글자는 자음과 모음이 합해서 이루어진다. 자음과 모음이 대립하여 만물을 표현하니 음양의 이기가 있어야 비로소 완성을 이룬다는 뜻이다. 모음은 하늘, 땅, 사람을 모양으로 본떠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됐으며 자음은 하늘, 땅, 사람을 점과 선과 획으로 표현했다. 이렇게 자음의 하늘, 땅, 사람의 삼재와 모음의 하늘, 땅, 사람의 삼재를 통해 모든 사물을 표현하니 대저 하늘 아래 표현하지 못하는 말과 뜻이 없게 된 것이다.

한글의 기본자
자모음 / 삼재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자음 陽 ㅇ ㅁ ㄴ
모음 陰  ㅡ ㅣ


천지인을 바탕으로 자모음을 만든 순서
자음 ㄱ
1 ㅋ
2 ㆁ
3 ㄷ
4 ㅌ
5 ㄴ
6 ㅂ
7 ㅍ
8 ㅁ
9 ㅈ
10 ㅊ
11 ㅅ
12 ㆆ
13 ㅎ
14 ㅇ
15 ㄹ
16 ㅿ
17
모음 .
1 ㅡ
2 ㅣ
3 ㅗ
4 ㅜ
5 ㅏ
6 ㅓ
7 ㅛ
8 ㅠ
9 ㅑ
10 ㅕ
11

 한글의 발음오행

훈민정음 제자해에 의하면 자음은 오행(五行)의 철학적 배경에서 탄생된 것을 알 수 있다. 한글은 우선 천지인 삼재를 바탕으로 모음의 기본자를 만들고 다시 천지인 삼재를 바탕으로 자음의 기본자를 만들었다. 이렇게 음양을 대립시켜 천지자연의 조화를 바탕으로 문자를 만들고 다음 오행을 바탕으로 각 방향으로 변수를 증가시켜 사방팔방의 모든 형상과 소리를 담아낼 수 있게 하였다. 그래서 삼재의 근본철학과 음양오행의 변수철학을 더해 한글을 완성하게 된다. 한글은 그 제자원리가 삼재 오행을 바탕으로 한 자연의 성음과 수리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연의 모든 소리를 나타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어금닛소리는 오행 중 목에 해당하고 ㄱ, ㅋ 을 배치했다. 혓소리는 오행 중에 화에 해당하고 ㄴ, ㄷ, ㅌ, ㄹ 을 배치하고 입술소리는 ㅁ, ㅂ, ㅍ 을 성음에 따라 표기했다. 잇소리는 금의 성격으로 ㅅ, ㅈ, ㅊ 을 배치하고 목구멍소리는 ㅇ, ㅎ 을 그 성음에 따라 표기했다. 오행상 수에 해당한다. 이렇게 목소리가 낼 수 있는 모든 성음을 오행으로 나누니 오행의 이법이 적용되게 된 것이다.

한글의 오행과 자음/모음
목 화 토 금 수
어금닛소리 혓소리 입술소리 잇소리 목구멍소리
아(牙) 설(舌) 순(脣) 치(齒) 후(喉)
ㄱ ㅋ ㄴ ㄷ ㅌ ㄹ ㅁ ㅂ ㅍ ㅅ ㅈ ㅊ ㅇ ㅎ
ㅏ ㅑ ㅜ ㅠ ㅣ ㅡ ㅓ ㅕ ㅗ ㅠ


무릇 사람이 소리를 내는 것은 오행에 근본이 있는 것이므로 목구멍은 입안의 깊은 곳에 있고, 젖어 있으니 오행으로 보면 물(水)이다. 어금니는 어긋나고 길어서, 오행의 나무(木)에 해당한다. 혀는 날카롭고 움직여서 오행의 불(火)에 해당한다. 이는 단단하고 무엇을 끊으니 오행의 쇠(金)에 해당한다. 입술은 모나지만 합해지므로 오행의 흙(土)에 해당한다.
『훈민정음 제자해』

한글의 그 철학적 배경을 들여다 보면 하늘, 땅, 사람 즉 삼재의 이법이 그 바탕이 됨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천지자연의 이름에 적용되는 것을 본다면 하늘, 해, 우주 등 저 하늘에 있는 것들은 ㅎ/ㅇ자가 많이 들어가고 땅에 있는 것들은 바람, 물, 나무, 등 ㅁ/ㅂ 등이 많이 들어가고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말에는 사랑, 속내, 정, 산뜻 등 ㅅ/ㅊ 등 사람의 기본자가 바탕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무심코 부르는 많은 이름이 사실 내면에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 그리고 사람의 기운으로 나눌 수 있고 그 기운들은 또 다시 오행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한글창제의 기본 원리가 천지인 삼재를 바탕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역으로 수많은 사물과 사람의 이름을 분석해가면 그 시원을 삼재와 오행으로 밝힐 수 있게 된다. 오행의 목국인 김씨, 고씨, 강씨나 이름에 건, 경, 욱 등 ㄱ자가 들어가면 성품이 강직하고 진취적인 성격이 많고 오행의 수국인 이씨, 오씨, 하씨 등은 재운이 탄탄하고 이재에 밝은 사람이 많다. 이름자에 오행상 토국의 ㅁ, ㅂ 이 많이 들어 있는 사람은 성품이 온화하고 유순하며 깊은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 많고 반면 조씨, 차씨, 성씨나 이름에 선, 주, 창 등 시옷이나 지읒이 들어가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사리분별을 중시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한글의 발음은 오행의 기운을 모으는 힘이 있고 이것이 이름에 적용되면 성격과 성품으로 나타난다. 한글은 이렇게 삼재오행의 이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발음을 역으로 추적하면 삼재와 오행의 근원을 밝힐 수 있다. 그렇다면 삼재의 사상적 배경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 삼재의 이법을 철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바로 천부경이다.
 한민족의 근본 수 3

이름은 3글자다. 그러면 한국인의 이름은 왜 3글자가 보편화 됐을까?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우리는 민족의 시초를 되짚어 봐야 한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우리민족은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이념과 천부인 3개를 가지고 개국을 했다고 나온다. 이 천부인 3개가 바로 삼재를 뜻하고 3태극을 말한다.

『위서』에는 단군 임금이 아사달에 도읍하고 조선이라는 국호를 썼으니 중국 요와 같은 시대(B. C. 2333)라고 되어 있다. 고기에 의하면, 한인의 서자, 한웅이 인간 세상을 구하고자 할 때, 환인이 그 뜻을 알고 삼위 태백을 보아 홍익인간(弘益人間 :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할만하다 생각하여 그들에게 천부인 3개를 주어 다스리게 하였다. 한웅은 3천 명의 무리를 거느리고 태백산 마루 신단수 아래에 신시를 열고 여러 신들과 세상을 다스렸다. 이때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자 하여 한웅은 쑥과 마늘만으로 100일간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참을성 많은 곰만이 100일을 견뎌내 사람이 되었고, 환웅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곧 단군이다.
삼국유사(三國遺史) 고조선조(古朝鮮條)

우리민족에게 3은 민족신앙의 철학적 근거가 되는 수다. 단군은 하늘로부터 천부인 3개를 받아 통치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태양에 산다는 전설적인 새의 이름은 삼족오며 유불선 삼교를 통합해 최치원은 풍류도를 만들었다. 3을 그 근본 철학으로 하는 우리 조상은 정월 초사흘, 3월 삼짇날, 10월 초사흘에 장독대에 정화수를 올려 놓고 기도를 올렸다. 신성한 완성의 수 3은 여러 종교에서도 그 연원을 같이 한다. 기독교에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가 있으며 불교에서는 불, 법, 승의 삼법인이 있다. 그리고 노자는 자애, 검소, 겸양의 삼보가 유가에서는 삼강오륜의 삼강이 있다. 인류의 모든 도덕과 종교가 3이란 숫자의 비밀을 사상의 기본 코드로 가지고 있듯 우리 민족도 근원적 숫자 3을 민족사상의 시크릿 코드로 만들었다. 이것을 삼재 또는 삼태극라 한다. 3은 우리에게 가장 신성한 숫자다. 그래서 우리민족은 이름에 있어 3글자를 그 근본 형태로 삼게 된 것이다. 이름을 3글자로 만들어 불러보니 천지인 삼재의 이법을 안정되게 담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름에서 성은 자신이 바꿀 수 없다. 부모로부터 받은 성이니 천지인 중에 사람의 성품이다. 다음 중간자는 하늘의 이치를 담고 있으니 사회적 지위나 업적을 담게 되고 끝자는 땅의 이치니 말년의 운명과 연결되어 있다.


이름 첫자(성)
초년(30년) 이름 중간자
중년(30년) 이름 끝자
말년(30년)

사람
하늘








인생에서 초년의 운은 부모의 성격과 역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초년의 운은 부모에게서 받은 DNA를 그대로 펼쳐내는 시기이다. 아이는 거울처럼 부모를 비춘다. 피와 뼈 속에 녹아난 DNA는 혈통으로 보전되어 외모와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게 된다. 부모를 바꿀 수 없듯이 그 성을 바꿀 수 없다. 그래서 성을 보면 그 집안의 가풍을 볼 수 있고 부모를 보면 초년의 운세를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부모는 가문의 가풍을 되새기고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음을 바르게 하고 후덕한 삶을 영위해야 가풍이 완성되고 후손에게 그 덕과 성품을 전해줄 수 있다. 가풍은 오랜 시간 유전되는 것이다. 초년 운은 30대 전후로 본다. 공자는 삼십을 이립(而立)이라 했다. 스스로 일어난다는 뜻이다. 부모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을 이루는 시기를 뜻한다. 다음 중년의 운을 보여주는 중간자는 하늘의 기운이니 천직과 사회적 지위를 뜻한다. 삶이 나아갈 방향이며 자신의 정체성이다. 그래서 이름의 중간자는 운명의 대의를 담는 것이 좋다. 사회적 지위나 소망을 담으면 그 방향으로 운명의 괘도가 움직인다. 나이로는 30세에서 60세까지의 기간으로 61세를 회갑(回甲)라고 한다. 즉 천체우주의 계절을 한 번 돌았다는 뜻이다. 마지막 끝자는 땅의 결실이니 삶의 열매와 결실을 뜻한다. 자손의 번영과 자신이 이룬 영역을 뜻하므로 운명의 후광을 보여준다. 성은 바꿀 수 없는 것이니 결국 이름은 보편적으로 중간자와 끝자 두 글자를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인생의 중반부와 후반부 각 30년을 대변하게 될 대표글자니 전체적인 조화는 물론 개별적인 특성을 잘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외자 이름도 있고 성이 두 자라 전체적으로 네 자로 지어진 이름도 있다. 삶의 소망과 운명의 특성을 살리면 이름의 글자수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우리 민족이 대대로 3이란 숫자를 근본으로 철학을 발전시켜 왔고 그러한 결과물로 한글을 낳았다는 것이다. 천부경은 이 삼태극의 철학적 배경을 가진 근본 경전이다. 그래서 그 경전을 통해 아이의 이름을 짓는 것은 우리 선조들이 이뤄온 사상의 맥을 바탕으로 미래를 열고자 하는 열망이 담겨 있다.


 천부경의 생성원리

공자는 주역을 위편삼절했다. 주역을 엮어 두었던 소가죽이 세 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주역을 읽고 또 읽었다. 그래서 유가사상의 핵심은 주역에 있다. 성경이 서양사상의 근저라면 주역은 동양사상의 근원지다. 우리나라 왕실은 왕세손이 태어나면 감상관이 천체의 운행과 주역점을 통해 세손의 운명을 점쳐냈다. 주역의 사상전개는 태극, 음양, 사상, 팔괘의 형식으로 발전하며 사상을 전개해간다. 2-4-8-64괘의 진법이니 2진법의 사상체계다. 그러나 우리 역사의 시원은 2진법의 사상을 그 근저로 하지 않았다. 우리는 삼원, 삼태극, 삼재 등과 같이 3진법의 사상체계를 전개했다. 그러면 그 전개는 1-3-9-81의 수리적 전개과정을 뜻한다. 그 수리적, 사상적 전개과정을 나타낸 것이 바로 천부경이다. 천부경의 사상적 전개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지면이 부족하고 이름을 짓는 목적에서 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작명구결과 연결된 부분만을 간단하게 설명한다.


1 한 하늘과 하늘이 만나니 경계가 없는 일체이다. 크게 형통하여 경계를 나누지 않으니 만물만상의 존재가 태어나 근본자리로 돌아간다.
2 띠 하늘과 사람이 만나니 치우침 없는 중심이다. 중심을 견지하고 흐트러짐 없이 나아가라.
3 샘 하늘과 땅이 만나니 마르지 않는 샘이다. 끊임없는 창조의 미덕을 지녀야 한다.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진보하라.
4 솔 사람과 하늘이 만나니 변함없는 푸른 솔이다. 변함없이 꾸준한 성품이니 굽히지 않는 기상이 늘 푸르다.
5 빛 사람과 사람이 만나니 서로 빛이 된다. 어둠을 물리치는 희망의 성품이니 고통을 딛고 일어서는 힘이다. 사물의 밝은 이치이다.
6 참 사람과 땅이 만나니 거짓 없는 참이다. 오른 것을 옳다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 말하는 참 성품이니 그릇됨 없이 유순하다.
7 단 땅과 하늘이 만나니 생명이 들고 나는 단전이다. 생명은 한 호흡 사이에 있으니 한 호흡이 열이면 인생이 열리고 한 호흡이 닫히면 죽음에 이른다.
8 길 땅과 사람이 만나니 끝없이 뻗어난 길이다. 머물지 않고 흐르고 흐르는 미덕이니 막히면 돌아가고 깊으면 기다려 넘치니 길은 끝없이 뻗어나 온 세상에 이른다.
9 울 땅과 땅이 만나니 너와 내가 다른 경계의 울타리다. 차별상 그대로가 평등이니 모두는 나름의 멋으로 더불어 살아간다. 나누어 자유를 누리고 하나되어 충만한 생명이 된다.

주역에서 팔괘가 건곤감리진태간손이라면 천부경에서 아홉뿌리는 한띠샘솔빛참단길울이다. 이 아홉개의 성품을 바탕으로 이름을 짓는 비결을 만드니 그것이 작명구결이 된 것이다. 다시 이 아홉개의 기본 성품이 시간과 공간에서 서로 만나니 9*9=81을 만들어 모두 81개의 괘상으로 천부경을 완성한다.



이름에 있어 천부경은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2진법의 철학체계가 아닌 3진법의 철학체계를 바탕으로 이름을 짓는 새로운 방법이다. 과거 주역의 역사가 음양의 대립으로 발전을 이루었다면 앞으로 오는 시대는 음과 양의 대립을 넘어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존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한류는 이제 세계의 문화 코드가 됐다. 오래 전부터 한민족이 인류의 등불이 될 것 임을 많은 선지자들이 예견했다. 그 이유는 바로 대립을 기반으로 하는 주역 사상이 아니라 화합과 조화를 중심으로 전개된 천부인 사상이 우리 사상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그 근원으로 한글을 창제하니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훌륭한 문자체계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 천부인 삼재를 이름에 적용하면 이름에 천부사상이 담기게 된다. 이름에서 하늘, 땅, 사람의 천부인 사상이 숨쉬게 되면 이 세상은 그렇게 또한 열려 간다. 우리 아이들의 아름다운 이름이 하나 하나 모이면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


 천부경점 치는 방법

내 아이 이름의 첫 번째 시크릿 코드를 얻기 위해서는 천부경점을 쳐야 한다. 천부경점은 오직 부모의 기도로 결정된다. 아이의 소망을 듣고자 하는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한다. 천부경점은 경건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괘를 뽑는 것이 좋다. 천부경점은 81괘상을 하나하나 죽간에 새겨서 그 중에서 하나를 뽑아야 하나 그 방법으로 부모님이 직접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베이비네임스(babynames.co.kr) 홈페이지에 가면 천부경점을 칠 수 있다. 천부경점을 칠 때는 종교에 따라 믿음에 따라 기도하고 괘를 선택하면 된다. 전통적인 유교집안이면 조상들께, 기독교인이면 하나님께, 불교도면 부처님께 기도하고 특정한 종교가 없으면 ‘하늘이시여 땅이시여 선조들이시여 좋은 이름을 주소서’ 3번 외치고 경점을 친다. 경점을 치는 시간은 자시, 오시, 인시만 가능하다. 즉 낮 12시, 밤 12시 그리고 새벽 4시에만 경점을 칠 수 있다. 그 시간대가 하늘과 땅의 기운이 하나로 통하는 시간이기에 경점이 가장 잘 맞는다. 경점은 온 정성을 모아 한번 치고 만약 그 점괘를 다시 치고 싶으면 시간대를 달리하여 친다. 예를 들어 새벽 4시에 경점을 쳤는데 아이의 소망과 결이 맞지 않는다 생각되면 다음 경점은 낮 12시에 치고 또 다음 경점은 밤 12시에 치는 형식으로 그 시간대를 달리 해서 천부경점을 친다. 그리고 3번 이상은 경점을 쳐도 소용이 없다. 부모는 아이의 운명과 연결된 깊은 본능과 예지를 가지고 있다. 기도와 기도 속에서 운명을 열어 보겠다는 믿음이 있으면 운명을 이끌 이름과 만나게 된다.

[ 천 부 경 ]


 81 천부경 해설

1장
제왕의 운명이다. 하늘엔 해가 하나며 또한 달이 하나다. 만법과 만물은 하나로 귀결된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인생에서 그 하나의 위대한 가치를 이룰 소명이 있다. 본질적이고 진실된 삶을 살아 갈 것이니 성품이 곧고 바르다. 홀로 갈지라도 바르게 깨어 있어야 한다. 오직 바르고 정직한 길을 걸어갈 것이니 만인이 그 길을 따른다. 하나를 바로 열면 모든 운명이 길을 연다.

2장
세상을 비추는 큰 스승의 운명이다. 거울은 세상 만물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 낸다. 마음이 맑고 청명하며 진리를 보는 깊은 혜안을 가졌다. 깊은 관조로 세상을 통찰하는 아름다운 지혜를 가졌으니 많은 사람을 가르치고 이끈다. 자연의 이법을 비추어 자연과학의 법칙을 만들고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 사람의 심성을 밝힐 것이니 과학과 심리의 큰 지평을 열 것이다.

3장
세상을 밝히는 의인의 운명이다. 세상에 빛이 되는 사람이 있다. 세상의 기준이 되는 사람이 있다. 빛의 운명을 타고난 아이는 세상의 빛이 되고 중심이 되고 기준이 된다. 당당하게 의롭게 설 것이니 늘 스스로가 그 기준을 잡고 서야 한다. 빛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내적 신념과 의지에 의해 세상을 열어갈 것이다. 밝은 성품과 고르게 나누는 성심을 지녔으니 만인의 길이 된다.
4장
물은 지혜와 부의 상징이다. 또한 물은 낮은 곳에 처하나 가장 넓고 큰 바다를 이룬다. 널리 베풀고 나누는 마음 속에서 당당한 운명의 주인이 될 것이다. 지혜와 부유함을 모두 얻을 것이나 물은 지속적이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대기만성이니 늘 꾸준한 성품으로 한결같이 나아가야 운명이 열린다. 먼저 헌신하고 먼저 낮아 지는 겸손이 있으면 크게 성공한다.
5장
항상 깨어나 새벽을 여는 사람이 될 것이다. 새벽은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다. 밝은 태양으로 기운차며 새로운 창작의 힘으로 세상을 일깨운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니 시작하는 사람은 복되고 푸르다. 늘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다.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발전하는 인생을 영위하니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해 뜨는 동쪽의 푸른 기운이니 건강하고 힘찬 몸을 가졌다.

6장
오늘에 머물지 않고 더 큰 뜻을 품고 달려가야 할 소명이 있다. 늘 깨어나 내일을 준비하고 변혁하는 결단이 필요한 인생이다. 전세계에 널리널리 민족의 혼을 알리고 펼칠 것이니 참으로 의미 있고 진실된 운명이다. 가난한 곳에 빛이 되고 잠든 곳에 깨달음을 줄 소명이 있으니 늘 부지런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갈 것이다.

7장
순간의 것이 아니라 영원을 것을 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없어지고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속에 기억되고 인류가 역사에서 기리는 운명을 살 것이다. 소명이 부여한 소중한 뜻을 간절히 가꾸어야 한다. 인생은 순간의 것이 아니라 근본의 것을 찾아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한결같고 꾸준한 성품을 지녔으니 자신의 뿌리를 사랑하고 근본을 지키는 삶을 살 것이다.

8장
깊은 기도로 소망을 다지고 끝없는 간구로 영광을 이룰 운명이다. 날마다의 소망 속에서 기적을 이뤄 낼 것이니 당당한 모습이 아름답고 훌륭하다. 기도의 능력을 타고 났으니 구하는 대로 얻을 것이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진실과 목표를 향해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한 번 결심한 것은 마침내 이루는 성품이니 큰 뜻을 품어 큰 세상과 만나야 운명이 편안하다.

9장
자신이 한 말을 이룰 사람이다. 세상이 가진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 그 대답에 당당하고 책임 있는 삶을 영위할 것이니 모두의 사표가 된다. 입은 황소의 발걸음보다 무겁고 결단은 호랑이의 눈빛보다 빨라야 한다. 형용이 자유로워 신비로운 사람이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답을 알고 있으니 길이 분명하다. 신념은 강하고 행동에는 결단력이 있다.

10장
하늘처럼 공평무사한 사람이 될 것이다. 자신의 선입견이 아니라 진리와 정의를 중심에 두고 늘 한결 같은 삶을 살 것이다. 공인으로 일을 할 때 늘 그 기준은 공평무사함에 있어야 한다. 마음이 없는 곳에서 마음을 내야 바른 판단이 된다. 스스로의 자리와 스스로의 때를 아는 현명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운명이 준비한 위대한 도전 앞에 승승장구할 것이니 이는 모두 공평무사한 마음에서 시작한다.

11장
오뚜기 같은 운명이다. 다시 일어나 다시 용서하고 다시 일어나 다시 도전하는 삶을 살 것이다. 아름답고 진취적이고 소망이 가득한 삶이다. 자신의 영역에서 역사가 기억할 큰 성과를 이룰 것이다. 판단보다 지식보다 큰 사랑과 용기로 많은 사람에게 큰 빛이 될 좋은 운명이다. 인생은 다시 도전하는 사람에게 그 영광의 월계관을 전한다.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늘 용맹전진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12장
현실과 이상 속에서 바른 척도를 만들 운명이다. 법을 일으켜 방향을 잡고 옳고 그름에 대한 선을 그을 것이다. 사리분별이 명확한 성격이다. 시작과 끝을 반드시 밝혀야 일을 마무리 짓는다. 모든 일에 남겨진 원한이 없도록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 마음 안에 꽃이 핀 법을 설하면 사람이 될 것이다. 어둠을 열어 세상을 밝힐 소중한 소명을 청정하게 간직해야 한다.

13장
자신이 뿌린 것을 뿌린 대로 거둘 운명이다. 큰 것을 심으면 큰 것을 거둘 것이고 작은 것을 심으면 작은 것을 거둘 것이다. 그래서 선하고 아름답고 진정한 것을 뿌려야 하며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적선지가필유여경이니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다고 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것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그 결실은 후손에게 남겨두라.

14장
기도를 통해 인생을 통찰할 운명이다. 기도를 통해 인생의 역경을 뚫고 지나갈 운명이다. 기도의 은사를 받았으니 원하는 모든 소망을 이뤄낼 수 있다. 깊은 예지력과 진실된 기도로 많은 사람의 아픔을 감싸는 일을 하게 된다. 역경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성품과 오늘에 감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두 있다. 오늘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실천하면 큰 꿈을 실현할 것이다.

15장
역사의식을 갖고 인생을 살아갈 것이니 참 된 역사의 주인이다.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 큰 강이 되고 역사가 되는 일을 할 것이다. 옛 것을 익히고 후손에게 그 정신과 유물을 전할 것이니 많은 사람과 함께 큰 강을 이룬다. 성품은 보수적이고 안정적이니 강직하면서도 온후하다.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개인의 삶이 아니라 역사의 주인이 되는 삶을 늘 생각하라.

16장
진실되고 정직한 성품이다. 타인의 시선에 상관 없이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한다. 한결 같은 마음과 한결 같은 행동으로 무던히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다. 뚝심 있게 처음 선택한 것을 밀고 나가니 결국 이르고자 한 땅에 다다른다. 한 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니 믿음의 땅을 만들 것이다. 농부의 손은 두껍고 거칠지만 진실되다.

17장
햇살은 생명을 가리지 않고 비춘다.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세상을 평등하게 할 운명이다. 법 앞에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작은 것과 큰 것 모두를 평등하고 소중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운명이다. 지위를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를 나누지 않아 세상이 평등하고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 것이니 성품도 정직하고 공평무사하다. 늘 평등한 세상을 생각하라.
18장
인생에서 큰 열매를 얻는다. 미래를 보는 눈을 가졌으니 결과로 자신을 드러낼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거나 표면에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과 열매를 꿈꾸는 사람이 될 것이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성대하다. 말을 뒤로 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자신의 성품이다. 농부처럼 부지런하고 가을처럼 풍족한 성품이라 많은 사람이 따른다. 큰 열매일수록 나누는 데서 복이 온다.
19장
예언의 힘을 가진 운명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을 가졌으니 큰 무리를 이끈다. 안정된 속에서도 위태로움을 보고 어둠 속에서도 빛을 보는 신비한 눈을 가졌다. 역사의 운명을 예견하는 예지력을 타고 났으니 미래의 주인이 된다. 마음이 투명하고 눈빛이 깊으며 말이 없는 묵묵한 성품이다. 그러나 단 한마디의 말로 세상을 이끈다.
20장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한결 같은 마음과 검소한 생활의 모습으로 살아 갈 것이니 청렴의 상징이 된다. 스스로의 자리와 스스로의 때를 아는 현명함이 있다. 물러설 줄 아는 지혜를 가졌으니 운명이 안정되고 단단하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성품이니 실수가 없고 세심하다. 충직한 신하가 된다.
21장
근원을 찾고 지키는 일을 한다. 순간의 것이 아니라 영원을 구할 것이니 보여지는 것 넘어 진실을 찾는 사람이다. 자신의 뿌리를 사랑하고 근본을 지키는 삶을 영위한다. 자신의 영토 안에서 윗사람을 공경하니 늘 공손하고 자손이 널리 퍼지니 훌륭한 자식이 많다. 외유내강이니 밖으로는 순박하고 유순하나 안으로는 고집이 세고 뜻을 끝까지 관철한다.

22장
깊은 탐구심으로 세상을 주유 한다. 질문이 많은 만큼 지혜도 깊다. 오늘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실천하며 큰 꿈을 실현한다. 늘 질문하는 모든 것이 자신에게서 그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교학상장이니 아는 것은 나눌수록 깊어진다. 모든 사람에게 지혜와 덕을 나눠주면 큰 영광을 이룰 것이다. 성품은 사려가 깊고 신중하며 융통성이 있다. 멀리 나갈수록 복이 된다.
23장
사람을 용서하는 마음은 다시금 희망을 갖는 마음이며 다시금 미래를 꿈꾸는 마음입니다. 넓고 깊은 마음으로 많은 사람을 가슴에 담는 아름다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바른 기준 위에 늘 용서하는 마음을 널리 가지십시오. 용서를 통해 하나의 큰 울타리를 만드는 지혜를 갖추길 기도하며 합당한 이름으로 운명의 주인공이 되시고 행복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4장
자신의 뿌리를 사랑하고 근본을 지키는 삶을 살 것이다. 바르고 아름답다. 인류의 모든 신념은 선조로부터 시작됐고 후대에게 내려간다.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할 운명이다. 그 정수를 가져갈 소명을 바로 세워야 한다. 성품은 보수적이고 눈 빛은 단단하다. 바꾸는 것을 싫어하고 오래된 것을 신뢰한다. 인생의 시련과 도전 속에서 더욱 빛이 나는 인생이니 선조들이 늘 보호한다.


다물
25장
이 땅을 지키고 가꿀 것이며 민족의 영토를 다시 수복할 운명이다. 이 땅은 돌 한 조각 풀 한 포기 모두가 선조의 손길이며 선조의 심장이니 땅이 없으면 민족도 없으며 땅이 없으면 역사도 없다. 땅을 지키고 사랑하며 가꾸고 회복하라는 삶의 소명이니 큰 지경의 주인이 될 것이다. 땅에 두발을 딛고 서면 모든 선조가 보필할 것이니 당당하고 품위 있다. 성정이 진취적이고 단정하다.
26장
소망이 깊은 운명이다.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기다리는 인내의 미덕이 있어야 한다. 영혼이 맑고 밝아 눈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니 모든 영광은 이룰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다. 원칙과 실천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역사가 기억할 큰 열매를 얻을 것이다. 모든 일에 긍정적인 성품과 대인관계가 좋고 리더쉽이 뛰어나다.
27장
앞을 보는 삶이 아니라 뒤를 살피는 사람이다. 처음과 그 끝이 같은 단정한 사람이다. 뒷모습이 아름다우니 남겨진 것들을 아끼고 사랑한다. 앞에 나서는 것보다 뒤에서 살피는 것을 좋아한다. 양지를 지향하나 늘 음지에서 일한다. 떠난 자리에 향기가 묻어 나는 사람이니 모든 사람이 그리워하고 사모한다. 내성적이지만 속내가 깊고 온화하다. 한 번 마음을 주면 끝까지 충절과 절개를 지킨다.
28장
쉬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넓힐 것이다. 기득권에 머물지 않을 것이며 남들처럼 오늘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늘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매진할 것이니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단단하다. 옳지 못한 것을 못 본체 넘기지 못한다. 창조력이 뛰어나니 새로운 체계를 만든다. 진취적인 기상이 있으니 많은 사람의 리더가 된다. 늘 도전할 영역이 있어야 발전한다.

29장
정의롭지 못한 것에 분노할 줄 아는 정의로운 사람이다. 새로운 개혁을 이루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소명이 있다. 약자를 위해 나설 줄 알며 소외 된 사람들을 돌보는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것이다. 늘 역사 앞에 정의 앞에 깨어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니 새로운 세상을 연다. 강직한 성품에 도전적이고 정의로운 눈을 가졌다. 잘못된 세상을 바로 잡는 일을 하게 된다.
30장
부국강병(富國强兵)에 힘쓸 운명이다. 부유함과 건강함을 모두 갖추었으니 가정을 튼튼히 하고 나라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헛된 것과 사치를 지우고 진실로 탄탄한 부를 축적할 운명이다. 성실하고 조화롭게 큰 가업을 이룬다. 성품도 부지런하고 사치를 모른다. 검소하고 소박하나 널리 베풀 줄 아는 운명이니 많은 사람이 그 안에서 생업을 잇는다. 큰 기업의 주인이 된다.
31장
자신의 진실을 이루어 낼 운명이다. 삶의 여정이 따뜻하고 진실되다. 그 길에 흩어지지 않고 지치지 않으며 오직 한 길로 집중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건강하고 부지런한 삶의 여정을 통해 큰 열매를 얻게 된다. 성품이 여유롭고 친구가 많으며 늘 주위 사람들과 일을 도모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이룰 것이니 이는 모두 굳은 마음의 결심에서 시작한다.

32장
정이 많은 사람이다. 받는 것 보다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높은 곳이 아니라 먼 곳이 아니라 바로 내 발 밑에서 삶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는 겸손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사람 사는 일이 정을 쌓는 일임을 잊지 말고 나누고 베풀다 보면 큰 생명의 주인이 된다. 성품이 따뜻하고 온화하며 배려심이 깊고 남을 먼저 챙긴다. 사회사업가니 정을 나누는 일에 늘 앞장 설 것이다.
33장
스스로의 싸움에서 당당히 승리할 운명이다. 한계를 넘어 큰 영역을 이룰 것이니 세상에 가장 우뚝한 리더가 된다. 에너지가 밖으로 나가면 세상을 가르치는 스승이고 안으로 들어오면 자신의 내면을 밝히는 선각자의 삶이다. 대기만성이니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성심이 깊고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한다. 어떤 분야를 선택하든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

34장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 무엇에도 걸림 없이 삶을 영위한다.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생각의 지평을 연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릇되다 하는 양심이 있다. 오직 마음의 소리를 듣고 따르니 큰 자유를 얻게 된다. 예술의 깊은 혼이 살아 있으니 창작의 운명이다. 늘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틀을 깨는 말과 행동을 한다. 많은 사람에게 영혼의 자유를 선사할 것이다.
35장
깊은 효심을 타고 났다. 사람의 복은 효심에 있으니 세상이 준비한 큰 복을 누린다. 재복과 후손이 많으니 이는 모두 위를 공경하고 아래를 사랑하는 마음이 낳은 결과다. 후덕한 마음과 깊은 효심으로 많은 사람의 사표가 되니 따르는 사람이 많다. 욕심이 없고 성품이 느긋하나 섬세한 마음을 가졌다. 가정이 충실하고 늘 말과 행동이 떳떳하다. 선조들이 돕는 운명이니 편안하고 안락하다.
36장
늘 새로운 것을 찾아 자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운명이다. 바른 스승을 찾아 먼 길을 떠날 것이며 그리하여 세상에 둘도 없는 영광을 승계할 것이다. 많은 지혜와 경험으로 세상을 가르치는 큰 스승이 된다. 가는 길 위에 모든 지혜와 용기가 집중될 수 있도록 좋은 스승을 만나야 한다. 지혜의 전당에 그 이름이 오르니 학풍을 열고 후손이 그 이름을 기억한다.

37장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할 운명이다. 너무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것이니 축복 받은 삶이다. 오직 사람을 위한, 사람의 의한, 사람의 삶을 살 것이다. 멋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풍류를 즐길 줄 안다. 혼자 보다는 둘을 좋아하고 둘보다는 여럿을 더 좋아하는 성품이다. 사람을 깊이 존중하는 만큼 널리 공익을 위한 삶을 살게 된다.
38장
세상의 주인,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간다. 주인이라는 단어를 평생에 마음에 담고 모든 일을 선택하고 행동해야 한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 주인의 마음으로 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당당한 주인이 될 운명이다. 수처작주니 처하는 곳마다 먼저 헌신하고 먼저 낮아 지는 겸손이 있으면 스스로 주인이 될 것이다. 성품이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으며 리더쉽이 강하다.
39장
한결 같이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을 가슴으로 안을 운명이다. 꾸준한 성품과 한결 같은 믿음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서니 떠나간 사람은 돌아오고 흘러간 대운은 다시 들어 온다. 신뢰성 있는 음성과 행동으로 많은 사람을 이끌게 된다. 천천히 한걸음씩 가지만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앉는 운명이다. 듬직하고 강건한 성격이 모든 일을 완성한다.


40장
세상의 진실을 찾아 떠날 것이요, 그 답을 자신의 마음에서 구할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진정한 삶의 주인공이 될 운명이다. 모든 일에 중심에 설 것이니 일이란 사람과 때를 바르게 견주어 써야 한다. 성품이 성실하고 만사를 꾸준하게 가꾸고 도전하니 큰 영토를 얻게 된다. 운명은 마음 먹은 대로 움직이는 것이니 그 마음을 늘 깨끗하게 해야 한다.

41장
사랑 받고 사랑 하며 충만한 인생을 산다. 사랑은 온유하며 영원하니 운명이 영화롭다. 따뜻한 햇살이 운명을 비추니 많은 사람의 휴식이 된다. 늘 나누는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람이 된다. 성품이 정직하며 솔직하고 자신의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는다. 바로바로 실천하는 행동력을 타고 났으니 많은 일을 이루어 낸다. 늘 먼저 헌신하고 먼저 낮아 지는 겸손으로 세상의 사랑을 받는다.

42장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운명이다. 말을 통해 세상을 이끈다. 지위가 높을수록 말에는 책임과 권위가 따라야 한다. 자신의 말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면밀히 살피면 큰 영광을 이룰 것이다. 말을 통해 세상을 대변하는 일은 정직하고 공평해야 한다. 늘 자신의 하는 말의 진위를 깊이 살펴야 한다. 성품은 정직하고 중도를 견지한다. 설득력이 뛰어나고 한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이 있다.

43장
풍류와 멋이 있는 인생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빛을 보고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한다.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지혜를 가지고 태어났다. 언제나 너와 나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하나로 모아 큰 기업을 만들고 학문을 만들고 가정을 가꾼다. 세상에 둘도 없는 멋진 사람이다. 예술적 재능을 타고 났으니 창의적이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용모가 단정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44장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이 될 것이다. 명예를 소중히 하고 그 명예를 지키는 일에 소신을 다 할 운명이다. 얼굴에 책임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니 장부의 삶을 산다. 성품은 책임감 있고 늘 긍정적 미소를 잃지 않는다. 신념에 가득 찬 눈과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다. 얼이 단단하고 영혼이 맑은 운명이니 세상을 정화한다. 미소 하나로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사람이다.

45장
의리를 중심으로 세상을 만들어 갈 운명이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중심에 설 것이다.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신분이 높으나 낮으나 인종과 피부, 종교와 사상 그 모두의 경계를 지우고 모두를 친구처럼 대할 것이니 사람이 모이고 모여 넓은 땅의 주인이 될 것이다. 권위와 책임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오니 삶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 성품이 명랑하고 친구를 좋아하며 소통의 능력을 가졌다.

46장
삶의 이면을 보는 아름다운 눈을 가졌다.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아름다운 인생을 영위한다. 권위와 권력이란 힘 없는 사람을 보호하는 데 쓰는 도구다. 인생의 굴곡과 역경 속에서 사람이 살아 낸 생의 질곡을 보는 혜안이 있는 선지자의 눈을 가졌다. 넓고 큰 마음을 가졌으니 모두의 아픔을 끌어 안는 큰 리더가 된다. 성정이 깊고 온화하며 본질을 보는 혜안을 가졌다.
47장
홀로 우뚝한 리더의 삶이다. 새로운 학문과 역사를 열 운명이다. 과거의 것은 바탕이나 그것을 밟고 올라야 우뚝한 법이 있다. 아래로 흐르는 운명이 아니라 위로 오르는 선명한 운명이다. 자부심을 가슴에 담고 세계로 나아가 제왕의 자리에 우뚝 선다. 우뚝한 것은 고독하나 맑고 청명하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운명이니 자수성가한다. 성품이 청렴하고 꾸준하니 사람들의 믿음이 된다.

48장
선비처럼 뜻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지고 지순한 뜻을 위해 인생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길 없는 곳에 길을 열 운명 이니 스스로의 소명을 가슴에 각인해야 한다. 사람의 모든 운명은 뜻을 세우는 일에서 시작한다. 어디서나 자신의 뿌리를 사랑하고 근본을 지키는 삶을 산다. 바르고 아름답다. 신념이 강해 대쪽 같은 성품으로 뒤를 돌아 보지 않는다.

49장
세상에 바른 선을 그을 운명이다. 살아 가다 보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그 선을 그어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을 하게 된다. 선을 지키는 사람은 아름답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선명한 기준이 있으니 바르고 명확한 성품이다. 선후를 따지고 선악을 짚어 바르고 정직한 세상을 만든다.

50장
좋은 배우자를 만나 큰 후손을 낳는다. 혼자 걷는 길이 아니라 함께 손잡고 걷는 길을 걷게 된다. 함께 하는 동업자가 곁에 있으니 비가 내릴수록 땅은 굳는다. 가진 것을 나누는 마음과 상대를 배려하는 깊은 성정을 가졌다. 귀한 배우자를 만나니 훌륭한 후손을 갖게 된다. 가풍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가족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될 때 가풍은 아름답게 유전된다.

51장
가산이 부유하나 스스로 검소한 삶을 산다. 가진 것을 자랑하지 않고 어떤 일에도 게으름 피우지 않는다. 보수적이고 안정되니 성품이 침착하고 만사에 솔선수범 한다. 작게 시작해 크게 이루니 모두 부지런한 성품이 가져 온 결과다. 머리가 총명하고 일이 꼼꼼하니 늘 일의 중심에 선다. 많은 사람이 믿고 일을 맡기니 부유함과 덕망이 산처럼 쌓인다.

52장
감춰진 것은 드러날 것이며 어두운 것은 밝아질 것이다. 운명이 막힌 것을 열고 닫힌 것은 풀 것이니 원한을 풀어주는 일을 한다. 많은 이들의 얽힌 사연을 풀어 줄 것이다. 귀한 자리에서 힘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 문제를 풀어주는 지혜로운 사람의 운명이다. 귀를 열어 듣고 마음은 낮춰 나누어야 한다. 이성은 칼날처럼 정확하고 감성은 봄처럼 따뜻하니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크고 바른 운명이다. 앞으로 보이는 성품은 강직하고 뒤로 보이는 성품은 자상하다.

53장
사람다운 사람의 삶이다. 자신의 위치를 알고 일의 순서를 알아 만사를 원만히 이뤄낸다. 성격은 밝고 당당하며 주위에 돕는 사람이 많다. 늘 사람과 일의 중심에서 주인공이 되는 인생이다. 일의 순서를 바르게 하고 언제나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현명한 사람이다. 나이에 맞게 자신의 지위에 맞게 행동하고 말하니 인생에 누가 없다. 승승장구하는 인생이니 변화가 무쌍하고 소통의 중심에 선다.

54장
대장부의 인생이다. 작은 것, 어린 것, 낮은 것이 아니라 크고 아름답고 당당하며 성숙한 인생을 영위할 것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넓은 세상을 꿈꾼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현실적이고 역사의식이 깊다. 일취월장의 운명이니 세상을 주유하며 자신의 학문과 재능을 펼쳐 간다. 진취적인 기상과 긍정적 마인드가 빛나고 많은 사람의 리더가 되는 운명이다.


소명
55장
세상을 향한 큰 소명이 아름다운 운명이다. 하늘이 내린 소명이니 그 소명을 이루는 일은 쉽지 않다. 인내의 강을 건너야 하고 많은 사람의 서로 다른 의견을 가슴으로 안아야 한다. 한편 지혜롭고 한편 인내심이 깊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다시 도전하여 마침내 원하는 것을 이룬다. 인내는 모든 성공의 어머니니 인내를 통해 세상에 우뚝 선다.

56장
지혜가 높고 영혼이 충만한 사람이다. 그러나 스스로를 높이지 않는 겸손함으로 더 큰 영토를 이룰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면목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운명이다. 절차탁마의 운명이니 나이가 들수록 권위가 높아진다. 성품이 묵묵하고 자랑하지 않으니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다. 내성적이고 침착하며 입이 무겁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그 진면목에 놀란다.

57장
쌓아 올리는 삶이 아니라 비우는 삶이다. 담박하고 소박하니 본질적인 삶을 영위한다. 검소하고 깨끗하니 구름처럼 가볍고 햇살처럼 투명하다. 내면을 관조하는 큰 힘을 가졌다. 큰 문장력을 타고 났으니 자신을 거울처럼 들여다 본다. 성품에 욕심이 없고 나누는 것을 좋아하니 많은 사람의 표상이 된다. 성직의 길이 있으니 늘 영혼을 밝혀 세상을 일깨운다.

58장
지금의 주인이 될 운명이다. 내일을 꿈꾸지 않으며 과거를 탓하지 않으며 오직 지금 여기에서 위대한 역사를 쓸 운명이다. 어느 곳에서든 당당하고 빛이 난다. 위트가 있고 기지가 뛰어나다. 집착이 없으니 본질을 보고 문제를 파악한다. 행동이 전광석화처럼 빠르고 일을 미루는 법이 없다. 사리 분별이 뛰어나고 눈 앞에 보여지는 것을 믿는다. 현실적이고 직선적이다.

59장
진실의 창을 가진 사람이다. 진실을 찾는 일이라면 세상의 끝까지 간다. 세상의 부패와 맞서고 감춰진 진실을 세상에 드러나게 하는 일을 한다. 청렴하고 투명하고 명석하다. 사방팔방 닿지 않는 곳이 없으니 가는 곳마다 그릇된 것은 바로 잡히고 막힌 것들은 소통을 이룬다. 바람이 만물을 흘러 숨을 쉬듯 세상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큰 장을 만든다. 성품이 통쾌하고 명랑하다.
60장
세상에 순서를 정하는 사람이다. 경험 많고 지혜로운 사람은 순서를 정한다. 그 순서는 합당하고 보편타당 해야 한다. 인생을 살면서 일의 순서, 사람의 순서를 바르게 해야 한다. 앞에 올 것은 앞에 서게 하고 뒤에 올 것은 뒤에 두어야 무리가 없다. 위아래의 순서를 바로 세워 위계를 잡을 것이니 세상이 단단해지고 공사가 조율된다. 성품이 공정하고 바르며 정의롭다. 예의를 중시한다.

61장
예술과 문화의 큰 씨앗이 된다. 씨앗은 모든 생명의 모태다. 작으나 가장 큰 생명이며 보여지지 않으나 모든 일의 시작이다. 세상에 새로운 문화와 제도를 만들고 창조하는 사람이 된다. 창조의 기운을 타고 났으니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게 된다. 성품이 단단하고 창의적이며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다. 결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한번 결정하면 마침내 큰 열매를 이루는 운명이다.

62장
부와 명예를 모두 얻게 된다. 관조의 지혜를 가지고 있으니 때를 기다린다. 본질을 보고 일의 흐름을 파악한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하니 마침내 완성을 이룬다. 부유한 인생이니 큰 흐름을 보는 눈을 가졌기 때문이다. 기다릴 때와 행동할 때를 안다. 명예를 얻는 이유는 자신이 설 자리를 아는 데서 온다. 성품이 치밀하고 정직하며 조용하나 한번 움직이면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63장
소박하지만 강건하며 순수하지만 드높은 삶을 산다. 자연의 하나처럼 순리대로 모든 영광과 지복을 누린다. 역경 앞에 신념을 잃지 않는 단단함이 있다. 영혼이 맑고 밝다. 억지로 무엇을 만들지 않는다. 순리를 지켜가며 기다리는 미덕을 갖추고 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니 장수하고 대인관계가 좋다. 소통의 큰 힘을 가졌으니 세상 만물과 소통하며 한 세상을 멋지게 산다.

64장
세상의 중심에 설 운명이다. 중심은 비워져 얻는 자리니 욕심을 비워야 한다. 늘 공평무사한 마음으로 공사를 구분해야 한다.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큰 영광을 이룬다. 치우치지 않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부딪치는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힘을 가졌다. 선이 분명하고 신중하며 의중이 잘 들어나지 않는다. 관계의 중심에서 세상을 조율하니 조화로운 세상을 만든다. 중도를 지키면 적이 없다.

65장
세상에 알맞은 거리를 아는 사람이다. 공적인 일을 할 때 그 성공은 그 거리와 선을 아는데 있다. 지혜롭고 아름다우며 조화로운 운명이다. 주고 받는 일에서 큰 성공을 거두니 무역과 통상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간다. 자신의 영역이 분명히 있어야 하니 그 영토를 잘 가꾼다. 주위에 식구가 많고 돕는 조력자가 많다. 성품은 화통하고 개방적이며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많다.
66장
일의 중심에서 일과 사람의 순서와 자리를 정할 운명이다. 전 인생을 통해 일이 많다. 그 때마다 일의 경중을 따져 순서를 정하는 자리에 선다. 모든 지혜는 중도에서 나온다. 인사는 만사니 사람을 바른 곳에 바르게 써야 누가 없다. 높지 않고 낮지 않게 능력과 감정을 다스려 완성을 이뤄야 한다. 성품이 성실하고 꾸준하니 만인의 중심에 선다. 예의와 도덕을 중시한다.
67장
영감이 살아 있는 영혼이니 생명의 본질을 본다. 판단보다 지식보다 큰 본능과 영감으로 인생을 영위 할 것이니 아름다운 사람이다. 세상을 이끌 큰 문화와 예술을 창조한다. 본능적 판단으로 부를 축적하고 이성보다는 감성에 감성보다는 본능에 의존하니 영혼의 목소리가 길을 이끈다. 성품이 섬세하고 감정이 풍부하며 상식을 깨는 사고의 틀을 가진다.
68장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한다. 단단한 심성과 건강한 숨결로 생명의 기운을 널리 나눈다. 섬세하게 생명을 관찰하고 가꾸는 일로 업을 삼으니 은혜가 넘친다. 손재주가 뛰어나고 심신이 건강하다. 아픈 사람을 치유하고 영혼을 감싸니 성령의 나무가 보호한다. 성품이 자애롭고 따뜻하니 자신보다 늘 남을 먼저 챙기고 아낀다.
69장
타인의 장점을 알고 자신의 한계를 아는 현명한 사람이다. 깊은 지혜로 모든 생명이 있어야 할 바른 자리를 찾아 줄 운명이다. 땅에서 찾아야 할 지복이 있으니 땅이 행운을 이끈다. 자신의 자리를 둘러 늘 청빈한 삶을 살아가니 만인의 사표가 된다. 높고 귀한 자리에 앉아 세상을 돌보니 스스로 낮아지는 겸손이 있다. 성품이 보수적이고 안정적이며 옛 것을 익혀 그 전통을 이어 간다.
70장
일을 미루지 않는 사람, 만사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다. 뿌리를 다스리고 중심을 주관하는 운명이니 근본이 탄탄하다. 항상 중도를 찾아 합당하게 일을 완성한다. 성격이 분명하고 호방하며 뒤끝이 없다. 원칙을 준수하고 고집이 있다. 실천력이 뛰어나니 꿈꾸는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 감각이 뛰어나며 직선적인 성품이다. 말한 바를 마침내 이룬다.

71장
늘 건강하고 튼튼한 삶을 영위한다.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지경에 지경을 넓혀 간다. 그 누구보다 감각적인 느낌을 가지고 전문적인 일을 하게 된다. 땅이 준비한 큰 기쁨이 있으니 후덕하고 넉넉한 영토를 이룬다. 성품이 유순하며 가산이 넉넉하고 내실이 단단한 삶을 산다. 몸은 영혼의 지성소니 몸이 튼튼하고 건강하면 운명도 건강하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후손이 번창한다.

72장
조상의 은덕으로 태어난 생명이다. 조상의 큰 덕을 입어 가업을 잇고 기업을 세운다. 가풍을 진작하니 늘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돌본다. 우애 있고 효심이 가득하다. 경청의 귀를 가졌으니 많은 사람의 리더가 된다. 부유하고 건실한 운명이라 큰 행운이 따른다. 세상의 모든 복은 조상을 섬기는 그 진실된 마음에서 오는 것이니 늘 제단을 경건하게 하라.

73장
세상에 시초가 되는 일을 한다. 창조적 본능으로 학풍과 문예의 시조가 된다. 처음의 마음으로 그 끝의 영광을 이루게 된다. 오늘에 머물지 않고 늘 자신을 개발하고 도전하여 큰 세상과 만난다. 초지일관하여 처음의 뜻을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 한 번 정한 일은 반드시 해 내니 초심을 잃지 않는 충직한 사람이다. 성품이 정직하고 꾸준하며 한결 같다. 많은 사람의 믿음이 된다.
74장
최고가 되기 보다 최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최선을 다해 살면 후회가 없다.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니 소망하는 모든 것은 이룰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 한다. 원칙과 실천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역사가 기억할 큰 열매를 얻는다. 승부근성이 있으니 지고는 못 산다. 밤을 새워 도전하고 다시 도전하여 마침내 최고가 된다. 부지런하고 긍정적 성품으로 세상의 리더가 된다.

75장
바른 때를 아는 지혜를 타고 났다. 사람의 성공과 실패, 부와 가난은 오직 때에 달려 있다. 그 때를 보는 지혜를 가졌으니 바라는 모든 것을 알맞은 시간에 얻을 운명이다. 부유함과 명예를 모두 얻으니 물러설 때와 사양할 때를 알기 때문에 누가 없이 높은 자리에 앉는다. 박수 칠 때 떠나는 멋을 가졌으니 청풍농월을 노래하며 세상의 모든 복덕을 누린다.
76장
오늘 보다 낳은 내일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사람이다. 청출어람청어람이다. 푸르고 푸르다.늘 새로운 것을 찾아 진보하고 발전하는 운명이다. 다음 세상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니 의인의 삶이다. 후손들이 그 뜻을 기린다. 앞을 내다보는 예지력과 깊은 관조의 힘을 지녔다. 성품은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신중하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일어나는 용기를 지녔으니 큰 성공을 이룬다.


77장
부활의 힘이 운명을 이끈다. 오늘에 머물지 않고 어제의 기득권을 버리고 새로운 땅을 찾아가는 진취적인 삶을 산다. 생명에 생명을 더하니 축일의 날을 맞이 한다. 숨겨진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다. 신의 음성을 듣고 따르니 성령의 축복이 있다. 성현들의 큰 지혜가 운명을 이끄니 새로운 사상의 아버지가 된다. 성품이 인자하고 후덕하며 진리를 찾는 깊은 눈을 가졌다. 영원한 생명의 신비를 푼다.

78장
모든 일을 온전히 이루는 완성의 운명이다. 모든 일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온다. 큰 일이 닥쳐오면 큰 사람을 위한 준비이고 작은 일들은 경험과 지혜를 만든다. 공적인 일은 공적인 눈으로 처리하고 사적인 일은 인정의 범위에서 베풀고 안아야 한다. 지혜롭고 아름다우며 조화로운 운명이다. 공평무사한 기준을 세우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니 만사의 주인이 된다.

79장
세상에 없었던 큰 울타리를 만들 운명이다. 땅에서 일어난 자 땅에서 영광을 이룰 것이니 지경에 지경을 넓혀 큰 영토를 이룬다. 자신의 영역이 분명하고 타인의 경계를 바르게 하니 모두가 평화롭다. 자신의 영토를 아름답게 가꾸고 가정과 나라에 헌신한다. 충성과 절개가 있는 삶을 영위한다. 부유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큰 영토의 주인이 된다.

80장
일상을 기적으로 만드는 운명이다.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구어 큰 산을 이룬다. 시나브로 이루니 원만하고 무던하여 만인의 사랑을 받는다. 농부의 성품을 지녔으니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성실하게 가꾸어 결실을 기다린다. 꾸준하게 자신의 일을 수행하니 믿음과 의리의 사표가 된다. 천천히 주위와 더불어 화합하니 인생이 평온하고 평판이 자자하며 자손이 풍성하다.

81장
선조들의 복을 타고난 운명이다. 큰 가업을 물려받고 큰 기업을 일구어 낸다. 땅을 기반으로 넓고 넓은 지경을 만들 것이니 대지가 주는 열매를 아름답게 가져갈 것이다. 세상은 그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된다. 이 땅을 사랑하고 아끼니 선조들이 그 마음을 먼저 안다. 어머니의 성품이니 온화하고 넉넉하며 모든 생명을 길러 낸다. 나누고 베풀어 사랑을 실천하니 마침내 세상의 주인이 된다.



 이름의 시크릿 코드 2

내 아이 이름의 두 번째 시크릿 코드는 10천간이다. 작명구결에서 두 번째 이름의 성품은 바로 띠였다. 띠는 운명의 중심선을 말한다. 시크릿 코드 2는 하늘이 한 생명에게 준 천성을 뜻한다. 천성은 10천간으로 본다. 천간이란 선조들이 하늘의 공간을 나누는 방법이다. 하늘의 기운에도 춘하추동이 있어 천지운행을 한다. 내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 천지자연의 기운이 봄인지, 겨울인지 보는 것을 10천간이라 한다. 우선 10천간을 보려면 사주팔자를 열어보아야 한다. 인생은 사주팔자대로 산다. 사주란 넉 사(四)자에 기둥 주(柱)자를 쓰니 운명을 받쳐든 네 기둥을 뜻한다. 태어난 해가 하나의 기둥이고 월, 일, 시가 각기 하나의 기둥을 만드니 년주, 월주, 일주, 시주라고 한다. 사주는 운명을 초년, 중년, 장년, 말년으로 나누어 각 기둥들이 인생을 받들고 있다. 그 기둥에 60갑자가 각 2글자씩 들어가니 모두 8자(八字)가 된다. 사주팔자란 인생을 받들고 있는 8글자란 뜻이다. 이 8글자가 세면 팔자게 세다고 하고 인생도 팔자대로 파란만장하다. 반면 이 8자가 결이 곱고 안정되면 인생도 평안하고 복이 많다.

사주 연주(2009년)
초년(20세) 월주(4월)
중년(40세) 일주(15일)
장년(60세) 시주(15시27분)
말년(80세)
팔자 기 己
축 丑 무 戊
진 辰 경 庚
인 寅 계 癸
미 未





사주팔자는 부록에서 만세력을 보고 찾으면 된다. 직접 찾는 것이 어렵다면 스마트폰에서 만세력을 찾아 내 아이의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부록에서 만세력을 이용할 때는 음력과 양력 모두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다만 새해의 첫날을 사주에서는 입춘으로 본다. 1월 1일 이후에 태어났어도 입춘 전이면 그 전해의 띠로 보는 것이 맞다. 예를 들어 한 생명이 2009년 4월 15일 15시 27분에 태어났다면 기축년, 무진월, 경인일, 계미시에 태어난 것이다. 천간에 기무경계(己戊庚癸)가 운명을 이루는 4글자가 되고 지지에서는 소, 용, 호랑이, 양(丑辰寅未)이 운명을 이끄는 4글자가 된다. 천간의 네 글자는 이름에서 중간자와 연결되어 있고 지지의 네 글자는 이름의 끝자와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연주와 월주로 인생의 전반부를 보고 일주와 시주로 인생의 후반부를 본다. 인생의 전반부가 이름에서는 중간자가 되고 후반부가 끝자가 된다. 그러면 씨줄과 날줄이 만나 비단이 되듯 운명의 비단길을 사주로 열어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여덟자의 운행과 조화 그리고 오행을 보고 이름을 짓는다. 그렇다면 사주팔자에서 가장 중요한 글자는 어느 글자일까? 이 중심글자를 우리는 사주에서 일간이라 하고 이 일간이 사주의 중심이다. 사주의 중심이라는 뜻은 곧 내 아이의 천성이라는 뜻이다. 일간은 일주의 천간을 뜻한다. 태어난 날의 하늘의 기운을 보는 것이다. 사주팔자에서 운명에 가장 영향을 주는 글자는 태어난 날 하늘이 어떤 기운이 열려 있는지에 따라 운명이 크게 바뀐다. 이 기운이 천성이고, 운명의 중심선이라 보는 것이다. 그래서 사주에서는 일간을 나로 보고 음양오행, 육친, 운성, 신살 등을 따지게 된다. 갑은 양기운의 나무니 양목이 되고 을은 음기운의 나무니 음목이 된다. 병은 양화 정은 음화의 형식으로 오행을 배치하면 각 천간의 오행과 음양을 나눌 수 있다. 예시에서 보여진 사주팔자는 일간이 경(庚)이므로 가장 중심에 놓고 봐야 할 글자는 경(庚)자가 된다. 즉 운명의 시크릿 코드는 [7-경]이 된다. 경일간 사주에 태어난 사람은 청렴한 기상이 있어 정치인이나 군인이 많다.

차례 1 2 3 4 5 6 7 8 9 10
천간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음양 + - + - + - + - + -
오행 나무 불 흙 쇠 물
방위 동 남 중앙 서 북


 10천간


1

갑 甲 갑은 형상을 보면 밭 한가운데(田) 내린 뿌리의 모습이다. 최초의 생장을 의미하며 껍질을 뚫고 나오는 모습니다. 시작과 개척 그리고 상승의 기세가 있어 발전을 의미하고 우두머리를 상징한다. 갑목(甲木)이 천간의 처음이니 봄을 뜻한다. 강직하고 단호하며 자존심이 강하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뛰어난 창조력을 선보인다. 매사에 추진력과 리더쉽을 발휘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타인의 구속이나 간섭을 싫어해 독단적인 특성을 보인다. 이상을 관철하려는 힘이 강하고 불의를 참지 못한다. 창의력이 뛰어나니 예술가나 교육자로써 정신세계를 계몽하는 일을 하면 크게 성공한다.

2

을 乙 을은 뿌리 내린 초목이 싹터 올라 세상을 향해 성장하는 생명력을 뜻한다. 어머니의 덕성과 인내력을 가졌으니 순수하며 한결 같다. 을목(乙木)은 음이고 갑목(甲木)은 양이니 목적과 소명에 있어 을목은 변화술을 보인다. 임기응변이 뛰어나 소통하고 교류한다. 을목은 간(肝)에 해당하니 에너지를 만들고 독소를 정화한다. 을목은 병화(丙火)가 있어야 화려하게 꽃을 피울 수 있으니 따뜻한 햇살이 없으면 삶의 의지를 상실한다. 심리적인 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변덕이 잦을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며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갑목이 남편이면 을목은 아내다.

3

병 丙 병은 학이 큰 날개를 펼쳐 만물을 감싸 안는 모습이다. 양기가 충만하여 만물이 꽃을 피운다. 태양의 정기이니 세상에 광명의 빛을 내뿜는다. 세상의 구석구석을 찾아 평등하게 빛을 비추니 공평무사하고 품성이 명랑하고 유쾌하니 만물이 생장하고 그 즐거움을 얻는다. 병화(丙火)는 사신 중 주작(朱雀)이 보하니 언변이 뛰어나다. 양(陽)의 제왕이라 매사에 용기와 결단력이 있으며 저돌적 성격이 있다. 응집된 기운이 한번에 폭발하니 포부가 원대하고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하는 자신만만함이 있다. 용모가 시원스럽고 심성이 호방하며 실속보다는 명분과 외양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갑목과 을목이 만나면 병화의 자식을 낳고 천지인(天地人) 3재(才)를 처음 이루게 된다. 천지자연(天地自然)의 힘을 따르면 큰 지도자가 될 수 있다.

4

정 丁 정(丁)을 파자로 풀면 땅에서 움튼 한 줄기 생명이 하늘 높이 치솟아 하늘(一)까지 다다른다는 뜻이다. 아이가 성장하여 늠름한 청년이 된 모습이다. 하늘에서는 별이요 땅에서는 등불이니 길을 안내하는 안내자가 된다. 철학과 법률에 능통하다. 기도와 희생으로 많은 생명을 돌보는 모습이 있다. 오륜 중에 예(禮)를 상징하니 예의가 바르고 겸손하며 깊은 예지력을 소유한다. 의협심이 강해 불의를 참지 못하고 약자를 돌보며 고차원적인 정신세계를 탐구한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사회에 봉사하니 선비 중에 선비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내뱉는 성격으로 타인의 원망이 되기도 하나 따뜻한 본성으로 인하여 상대에게 다시금 위로를 전한다. 정화(丁火)는 땅의 완전수 4를 나타내니 4방(동서남북)을 통제하고 4계절(춘하추동)을 운용하며 4신(청룡, 백호, 현무, 주작)이 보호한다.

5

무 戊 무성할 무(茂)자로 만물이 더욱 아름답고 무성하게 자란다는 뜻이다. 대지를 품에 안은 높고 큰 산이다. 귀격이니 문명을 열고 천하를 아름답게 한다. 중정(中正)을 이루어 정직하고 단단하다. 신용과 신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언행이 진중하고 두텁다. 마음 속에 태산이 자리하니 흔들림이 없다. 중심이 단단하여 아집이 강할 수 있고 교만하다고 오해 받을 수 있다. 무토(茂土)는 중화와 중용에 가치를 두니 편애가 없으며 공평하고 소통한다. 반면 속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높은 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과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의 마음을 설득하는 힘이 있다. 무역과 중계 그리고 상담에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성격이 온후하고 근면성실하여 신망이 두터우며 심신이 모두 건강하다. 재물과 권위 모두를 가졌으니 모든 것과 화합한 결과이다.


6

기 己 기토(己土)는 무성하게 자란 만물이 자신의 몸을 일으킨다는 뜻에서 일어날 기(起)자에서 따왔다. 완전하고 성숙하고 성립했음을 의미한다. 외부로 향하던 기운이 이제 내재적 충실로 수용과 섭취를 뜻한다. 무토가 태양의 정기를 흡수한다면 기토는 잉태를 준비하는 임산부의 모습이다. 기토는 후천(後天) 6수로 새로운 출발이니 선천(先天)의 모든 법을 통합하고 개혁한다. 음양의 합일은 모두 생명의 탄생에 그 본질과 목적이 있는 것이니 우주의 질서와 법칙이 모두 이 안에 있다. 기토는 구름이니 만물을 생육할 비를 품고 있다. 변화의 전조며 세대교체의 시작이다. 기토는 수지화풍 모두의 도움이 있어야 비로소 그 뜻을 펼칠 수 있으니 주위의 도움을 받게 된다. 자신을 비워 무진장의 곳간을 다 채우는 지혜가 있다. 복에 복을 더하고 지경에 지경을 넓힌다. 소유욕이 크고 책임감이 강하다.


7

경 庚 경은 고칠 갱(更)에서 따왔는데 만물의 기운이 팽창에서 수축으로 바뀌는 것으로 정기가 견고해지고 열매가 여문다는 뜻이다. 천지운행의 질서를 결산하고 정리한다. 환원을 뜻하니 살상나 억압 그리고 정화를 뜻한다. 군인, 경찰, 무관을 뜻하니 허리에 칼을 차고 있다. 충성과 의협심의 대명사다. 명예욕이 크며 공사를 분명히 가리는 스타일이라 통솔력이 뛰어나다. 시비를 좋아해 구설을 자초하기도 한다. 성정이 냉정하고 언행이 분명한 반면 지조 있다. 경금(庚金)은 겨울 밤의 월광(月光)이니 차갑고 청렴하다. 미래를 지향하기 보다는 과거를 돌이켜 과오를 짚어 본다. 정신적인 색채가 강하고 신비적인 분위기가 있으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비판력을 소유하고 있다. 분석력과 직감력 모두를 가졌으니 예지력이 있으며 때로는 독야청정(獨夜淸淨) 할 수 있다. 혁명적인 삶이다.

8

신 辛 신은 새로울 신(新)자를 뜻한다. 결실을 맺은 열매가 완전히 새로워 진다는 뜻이니 만물의 새로운 탄생을 뜻한다. 옥돌을 갈아 보석을 만드니 화려하고 포장된 것을 좋아한다. 또한 신금(辛金)의 성품은 정확하고 치밀하고 단호하다. 용모는 단정하고 언행이 논리적이고 어느 곳에서든 능력을 인정받는다. 기획능력과 계산능력이 뛰어나니 숫자에 밝다. 매사에 분별이 깔끔하여 내 것과 남의 것을 구분한다. 성질은 섬세하고 깔끔하여 약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단단하고 야무지다. 주역에서 팔괘를 이루었으니 회복과 재생, 부활과 완성을 뜻하며 현실에 두 발을 딛고 서있다. 보여지는 것 그리고 만져지는 것이 세상의 진실이다.



9

임 壬 임수(壬水)는 임신한다는 뜻의 아이 밸 임(妊)자에서 따왔다. 땅이 다시 생명을 잉태한다는 뜻이니 양기가 만물의 씨앗이나 땅 속에서 비로소 작용한다는 뜻이다. 임수는 겨울을 상징하고 수기(水氣)를 상징하며 흑색을 대변한다. 수기는 만물의 시원이니 생명을 이루는 근본요소이다. 잠시도 멈추지 않고 생명력에 생명력을 더하니 파도처럼 쉬지 않는다. 흐르고 흘러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고 다시 비가 되어 생명을 성장시킨다. 만물의 모체니 성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우며 적응과 변화가 빠르다. 수처작주(收處作主)하여 그 곳의 진정한 주인이 된다. 역마성과 도화성을 동시에 겸비한다. 사고가 자유롭고 활동력이 왕성하니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본능에 치우치면 비천할 수 있고 감정에 치우치면 극단적일 수 있다. 수생목(水生木)이니 목표의식을 만나야 비로소 큰 바다에 다다를 수 있다. 기회주의적인 성격을 버리고 한결같이 오랜 시간 그 장소를 지키면 큰 부를 이룰 수 있다. 같은 물도 젖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된다. 박학다식을 삭히면 지혜가 될 것이고 감정을 다스리면 만인이 내편이다.


10

계 癸 계수(癸水)는 헤아리고 분별한다는 뜻에서 헤아릴 규(揆)자에서 따왔다. 임수로 잉태된 생명이 남녀음양(男女陰陽)으로 분리된다는 뜻이다. 계수는 마지막 종결점이며 아울러 갑목으로 환원되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동지에서 하나의 큰 양기가 시작하는 양기의 첫 출발점인 것이다. 계수는 음중음이니 극음(極陰)이다. 천간의 마지막으로 삼라만상을 두루 여행한 격이니 노인의 지혜와 소녀의 감수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계수에 태어난 사람은 사고가 개방적이고 무엇이든 그 원인을 추리하는 학자적 면모를 갖추고 있다. 앞뒤를 조용히 관조하는 종교적 성향이 강하다. 고요한 가운데 쉼 없이 노력하니 세상이 놀랄 사상체계를 창조한다. 10수는 우주의 완성된 수로 법과 질서를 지배한다. 운명과 완성, 정점과 성취, 전환과 기회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10은 1과 0을 합하여 만들어 지니 시작과 끝이다. 세상을 분별하여 궁극의 근원을 들여다 보는 힘을 가졌으니 운명의 힘이라 부른다.


 이름의 시크릿 코드 3

내 아이 이름의 세 번째 시크릿 코드는 10수호성이다. 아이의 운명을 따라가며 그 운명이 고난과역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호위하는 하늘의 수호 행성이다. 수호성은 아이가 전 인생을 통해 교류하는 힘이기 때문에 아이는 수호성의 성품을 따르게 된다. 그래서 그 성품이 천성이 된다. 천성은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그 장점을 잘 살려 밝히는 것이다. 작명구결에서 세 번째 이름의 성품은 샘이었다. 그래서 시크릿 코드 3은 샘의 성품이 있어야 한다. 샘물처럼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별이니 마음을 열어 잘 듣고 수호성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야 한다. 10수호성을 찾는 방법은 10천간과 똑같이 숫자를 배치하면 된다. 내 아이의 10천간이 1-갑이었으면 수호성은 1-태양이 되고 5-무였으면 수호성은 5-화성이 된다. 천간과 수호성은 일치한다고 본다. 이는 동서철학이 그 근본적인 시공의 철학을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류는 전 우주를 시간과 공간으로 나누었다. 하늘은 공간을 지배한다고 생각했으며 땅은 시간을 지배한다고 보았다. 동서양의 지성들은 모두 하늘의 천기를 10개의 공간으로 나누고 땅은 12방향의 시간으로 나누었다. 하늘의 숫자는 10이 되고 땅의 숫자는 12가 되었다. 10천간과 10수호성의 성품을 하나하나 대입하면 놀랍도록 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우주를 인식하는 동서양의 기본적인 철학은 같았기 때문이다. 생명이 탄생해서 소멸될 때까지 일어나는 탄생, 성장, 발전, 소통, 쇠퇴, 소멸의 과정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10천간과 10수호성이다.


동양 서양
10천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10수호성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12지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子丑寅卯辰巳午未辛酉戌亥) 12별자리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사수, 염소, 물병, 물고기

다만 이것이 동양에서는 인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사주명리학으로 발전했고 서양에서는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관찰을 통해 천문점성학으로 발전했다. 한 생명이 태어나면 운명적으로 시간과 공간의 한계 속에서 인생을 살게 된다. 그래서 이 시공을 이해하는 것은 곧 아이의 운명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인간은 작은 소우주로 자연과 소통하고 있다. 우주의 숨결 속에서 그 탄생과 소멸을 이어가고 있다. 이름에 있어 작명구결법은 이 시공간의 결을 잘 이해하고 다듬어 소명을 밝히자는 것에 있다.

동양 10천간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서양 10수호성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 10수호


1
태양
Sun 태양은 모든 자연계의 중심이다. 영을 상징하는 원 가운데 점을 첨가해 기호를 만들었다. 세상의 중심은 자기 자신이라는 뜻이 된다. 모든 생명의 타고난 목적은 태양이 만물을 비추듯 자신의 힘과 소명을 세상을 향해 뻗어내는 것이다. 태양은 인체의 심장에 해당된다. 세포에 피를 전달해 생명의 근원이 된다. 집안에서는 아버지를 뜻하고 권위, 자신감, 법칙, 자아를 뜻한다.
2

Moon 태양이 중심이면 달은 변화를 뜻한다. 태양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달은 물건을 담는 그릇처럼 만물을 받아 들여 하늘의 주발이라 부른다. 태양이 이성이면 달은 감성이다. 달은 본능과 감각에 연결되어 있고 잉태를 기다리는 원형질과 같다. 기회와 가능성을 뜻한다.
3
수성
Mercury 태양이 원초적인 단일성이면 달은 두 개의 뿔로써 이중성을 나타내고 수성은 그 에너지들이 사방팔방으로 퍼지는 기호를 형상한다. 영적 빛과 물질적인 본성이 함께 나타난다. 수성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의식과 무의식 모두를 오가며 하늘과 소통하고 땅을 개척한다.
4
금성
Venus 금성의 기호는 영이 가려지지 않은 채 물질에 기반을 두고 자신을 표현한다. 금성은 세상의 모든 것들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포장한다. 비너스는 사랑의 여신이다. 낭만적이고 긍정적이며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외양을 중요하게 여기며 예술적으로 풍부한 감성을 가진다.
5
화성
Mars 화성은 무사다. 바깥쪽으로 분출하는 힘을 뜻한다. 위를 향한 화살은 욕구를 실현하고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마르스는 하늘의 전사를 뜻한다. 기개가 있고 진취적이다. 금성에서 영은 현실을 뛰어 넘어 근원으로 돌아가지만 화성에서 영은 물질에 의해 지배당한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6
목성
Jupiter 목성은 종교와 철학, 도덕의식의 확장을 뜻한다. 목성은 달과 금성의 기능이 합해진 것이다. 목성은 성장과 확장을 의미하고 대중 사회를 인도하는 집단적 사상이나 윤리를 뜻한다. 인간의 의식이 가족과 사회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예부터 대길한 별로 풍요와 안정을 선물한다. 낙천적이고 쾌활하여 신념이 강하다.
7
토성
Saturn 토성은 인내와 노력으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한다. 토성은 공간적 울타리며 시간적 제한이다. 골격이고 형식을 주관한다. 토성의 성품은 모든 생명을 단단하게 만든다. 생명과 죽음, 성장과 파멸을 관장한다. 시간과 공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주관하니 율법이 된다. 냉철하고 비판적이며 모든 것을 수용한다.
8
천왕성
Uranus 천왕성은 창조적 혁명가다. 천왕성의 자전축은 위를 향하지 않고 옆으로 누워있다. 전혀 다른 생각과 삶으로 새로운 삶의 경지를 개척한다. 엉뚱하고 인습에 묶이지 않는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으며 삶의 이중성을 함께 가지고 있다. 시공간의 장벽을 뛰어 넘는다. 직감적인 영감으로 혁명을 일으킨다.
9
해왕성
Neptune 해왕성은 바다의 제왕이다. 십자가 위에 놓은 성배니 신비하고 성스럽다. 금성의 기운이 성령으로 진화한 것이니 의식세계를 주관한다. 모든 생명의 신비를 간직하고 그 근원이 되니 초월적인 삶을 영위한다. 이상주의적 성향과 예술적 영감으로 늘 존재의 핵심을 명상한다.
10
명왕성
Pluto 명왕성은 잠재력을 뜻하고 부활을 뜻한다. 죽음 속에는 씨앗이 있고 어둠 속에는 새벽빛이 있다. 화성의 에너지가 발전된 것이나 외부로 향하지 않고 자신에게로 향해있다. 응집되고 결집된 하나가 폭발하면 그 폭발력은 상상하기 힘들다. 수용의 블랙홀이면서 확장의 화이트홀을 모두 갖추고 있다.


 하늘이 내린 이름을 찾는 법

우리 아이 이름은 시크릿 코드는 모두 9개고 각각의 시크릿 코드는 그에 합당한 이름과 연결되어 있다. 이론편에서 9개의 시크릿 코드를 찾았다면 실제편에서는 그 시크릿 코드를 바탕으로 9개의 이름을 찾게 된다. 우리 아이 운명을 들여다 보는 9개의 코드는 하늘의 시크릿 코드, 사람의 시크릿 코드, 땅의 시크릿 코드가 각기 3개씩이니 이름도 하늘의 이름이 3개, 사람의 이름이 3개 그리고 땅의 이름이 3개가 된다. 하늘이 내린 이름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시크릿 코드 1, 시크릿 코드 2, 시크릿 코드 3이다. 이름의 시크릿 코드 1, 2, 3은 모두 아이의 소명과 연결돼 있다. 부모는 아이의 소명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인생을 통해 늘 후원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늘 아이의 소명을 들여다 보고 들어 주는 일에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야 한다. 하늘이 내린 이름을 찾는 방법은 천부경점이 기준점이 된다. 부모의 기도가 그 기준이 된다는 뜻이다. 부모가 깊고 간절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열린 마음으로 기도하고 천부경점을 칠 때 가장 아이의 운명과 연결된 이름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우선 아이의 소망과 연결된 천부경의 괘의 숫자를 81천부경 분류표에서 찾으면 그 소명에 합당한 이름 5개를 찾을 수 있다. 이 5개의 이름 중에 10천간과 10수호성에 합당한 이름 3개를 뽑으면 그 3개의 이름이 하늘이 내린 우리 아이의 이름이 된다. 하늘에는 무수한 별이 떠 있다. 그 별의 운행을 관찰하며 인류는 춘하추동의 계절을 인식하고 계산하여 생산활동을 영위했다. 동양은 10천간을 만들었고 서양은 10수호성을 만들었다. 천간과 수호성으로 대변되는 하늘의 기운은 개인의 소명에 큰 영향을 끼친다. 천기의 기운이 밝은 봄날 태양이면 성격은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도전적인 삶을 영위할 것이고 반대로 겨울 밤 초승달이면 직관적이고 예술적으며 종교적 인생을 영위하게 된다. 천지자연에 계절과 인간의 품성은 서로 연결되어 운명의 성패를 주고 받으며 발전한다. 내 아이 이름의 시크릿 코드 1은 천부경이고 시크릿 코드 2는 10천간이다. 그리고 시크릿 코드 3은 10수호성이 된다. 이 세 코드는 모두 아이의 소명과 관련되어 있다. 모든 생명은 태어날 때 오직 자신만의 소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소명을 잘 밝히고 있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고 뜻 있는 이름이다.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 중에 최상의 욕구는 자아실현이라고 했다. 이름에 반드시 담아야 할 의미는 각 생명이 가진 고유한 소명 즉 자아실현이다. 예를 들어 부모가 천부경점에서 33장 그대를 뽑았다면 시크릿 코드 1은 33이 되고 내 아이의 일간이 경(庚)이면 시크릿 코드2는 7이 되며 시크릿 코드 2와 3은 항상 같은 숫자이기 때문에 시크릿 코드 3은 같은 7이 된다. 이것을 순서대로 쓰면 33-7-7이 된다. 내용으로 본다면 그대-경-토성이 하늘의 예측하는 아이의 소명이 되는 것이다. 만약 부모가 천부경점 3장 빛을 뽑았다면 시크릿 코드 1은 3이 되고 아이가 일간이 무(戊)면 시크릿 코드2는 5가 되고 마찬가지로 시크릿 코드 3은 시크릿 코드 2와 같은 5를 수호성으로 받는다. 그러면 하늘이 내린 이름의 코드는 3-5-5며 그 의미는 빛-무-화성이 된다. 이와 같이 내 아이의 시크릿 코드 1, 2, 3을 순서대로 적어보자. 이 숫자를 보며 실제편에서 운명과 연결된 이름을 찾으면 된다.


시크릿 코드 1 시크릿 코드 2 시크릿 코드 3


[4장] 사람의 시크릿 코드

 이름의 시크릿 코드 4

내 아이 이름의 네 번째 시크릿 코드는 사상이다. 사상이란 넉 사(四)자에 코끼리 상(象)자를 쓴다. 네 가지 큰 형상이라는 뜻이다. 한의학의 아버지 이제마 선생은 4상을 바탕으로 사상의학을 낳았다.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사상의학은 사상을 인간과 접목하여 그 체질과 성품을 통해 질병을 치유하고 몸을 보하는 의술이다. 사상의 본질은 음과 양이다. 음과 양이 분리 되기 이전에 혼일한 상태를 태극이라 하고 이 태극이 분리가 되면 일양일음(一陽一陰)이 된다. 양이 양으로 더욱 발전하면 태양이 되고, 양이 음으로 분화하면 소음이 된다. 반면 음이 음으로 발전하면 태음이 되고, 음이 양으로 분화를 이루면 소양이 된다. 자신을 체질을 들여다 보면 그 때부터는 양생과 치유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지금 막 태어난 아이는 그 체질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의 사상을 분류하는 일은 자라면서 그 성격과 체질에 따라 한의사 선생님과 상의 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시크릿 코드 4에서는 편의를 위해 혈액형과 결부하여 사상을 들여다 보게 했다. 사상과 혈액형이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혈액형이 성격과 꼭 결부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공통의 분모가 있고 지혜롭게 사용한다면 현실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자신의 체질을 통해 건강한 성품과 건강한 몸을 가꾸기 위해 아이의 사상을 잘 알아두면 좋다.

태극 (太極)
양 (陽) 음 (陰)
태양인 소음인 태음인 소양인
AB형 B형 O형 A형
지 (智) 인 (仁) 의 (義) 예 (禮)
지혜로움, 집중력 자비심, 친화력 의협심, 인내력 예의범절, 조화력
비장 간 신장 폐

 사상




1



태양인

[AB형] 천성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진취적 기상이 강하고 단순하며 강한 집중력을 가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밤을 세워 완성한다. 강한 통찰력과 집중력이 있어 무서운 것이 없다. 먼저 행동하고 나중에 수습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민첩하고 최선의 방법을 모색한다. IQ가 높고 기억력이 좋다. 양면의 극단을 모두 가지고 있어 변용이 자유롭지만 독단적일 수도 있다. 세상의 역사적, 종교적, 도덕적 흐름에 밝기 때문에 공공차원의 가치확립에 앞장선다. 태양인은 비장이 발달하나 간을 보호하지 못해 피로가 잦고 심혈관 병에 걸릴 수 있다. 태양인에게 좋은 음식은 메밀, 버섯, 포도, 사과, 청포묵 등이 좋다.

2

소양인

[A형] 천성은 친절하고 성실하며 예의 바르지만 반면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하다. 규칙적인 생활로 큰 병과는 무관하다. 친절함과 성실함으로 사회적 성공을 이루나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다. 속정이 따뜻하고 사회적 봉사에 헌신적이다.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는 일을 싫어한다. 내적 성향이 많아 관조적이고 예지력을 갖는다. 말과 글에 능하고 소통을 좋아한다. 소양인은 폐가 발달하나 신장으로 흐르는 뜨거운 독소로 복통과 설사, 당뇨, 뇌출혈 등이 있을 수 있다. 소양인에게는 녹두, 팥, 돼지고기, 상추, 배추, 시금치, 새우, 해삼, 멍게, 파래, 다시마, 샐러리, 치커리, 딸기, 참외, 파인애플, 바나나, 유자, 아몬드 등이 좋다.

3


소음인

[B형] 천성은 활발하고 낙천적이며 분석이 뛰어나 하나하나 짚어 보고 비교하고 분석한다. 늘 밝고 명랑하며 독창적이고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의지가 강해 행동으로 옮기는데 주저함이 없고 마음 먹은 일은 끝까지 해낸다. 유쾌한 성품으로 주위에 사람이 많으나 경솔할 수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소음인은 간이 발달하나 위에 작용하는 차가운 독소로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마음이 답답하여 미칠 것 같은 울화병이 있을 수 있다.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은 옥수수, 현미 찹쌀, 닭고기, 당근, 미나리, 마늘, 후추, 미역, 복숭아, 귤, 레몬 등이 좋다.

4



태음인

[O형] 천성은 안정된 것을 좋아하지만 열정적인 면이 있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한다. 인정이 많아 남을 잘 챙겨주고 손해를 보더라도 의리를 지킨다. 명예욕이 많아 늘 남보다 높은 곳에 서려 하고 보이지 않는 힘을 사용하길 좋아한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보수적 성향이 강하고 속내가 잘 들어나지 않는다. 태음인은 신장이 발달하나 폐에 관련된 독소로 인하여 호흡기가 약하고 피부병에 걸릴 수 있다. 태음인에게는 율무, 콩, 쇠고기, 호박, 치즈, 낙지, 문어, 수박, 배, 밤, 잣, 호도, 은행, 우유, 커피 등이 좋다.


 이름의 시크릿 코드 5

내 아이 이름의 다섯 번째 시크릿 코드는 오행이다. 오행이란 이 우주를 이루는 다섯 가지 기본 원소를 뜻한다. 행(行)이란 돌고 돈다는 뜻이니 이 다섯 성품은 서로를 살려주기도 하고 서로 밀어내기도 하면서 자연을 돌고 돈다. 동양철학에서 5행은 사회의 제도와 문물 그리고 문화를 만드는 기본 척도로 사용했다. 다섯 원소가 모두 모여야 조화롭다고 생각했으며 생명이 탄생된다고 봤다. 예를 들어 뱃속 아기의 형체는 맨 처음 정액 즉 수액(水)으로 엉겨서, 화(火)로 기혈이 생기고, 목(木)으로 모발이 생기고, 금(金)으로 골격을 이루고, 마지막 토(土)로 그 피부가 생겨 완전한 형체를 이루게 된다고 봤다. 이렇게 모든 생명은 목화토금수의 다섯 원소가 만나고 흩어져야 온전한 생명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 동양철학의 관점이다. 내 아이 이름의 시크릿 코드 5에서는 아이의 5행을 바탕으로 그 순행과 조화의 이치를 따져 생명의 본질을 들여다 보고자 하는 것이다. 한 생명이 태어나면 이 다섯 가지 요소를 통해 성격이 형성되고 품성이 만들어 지니 관상도 5행의 이치로 나누어 보고 사주도 5행의 이치로 변환하여 성격과 재능을 예측하게 된다. 아이의 5행을 판단하는 기준은 사주다. 사주팔자를 오행으로 전환하여 8글자 중 가장 많은 오행이 아이의 중심오행이 된다.

사주 연주(2009년)
초년(20세) 월주(4월)
중년(40세) 일주(15일)
장년(60세) 시주(15시27분)
말년(80세)
팔자 기 己
축 丑 무 戊
진 辰 경 庚
인 寅 계 癸
미 未

오행 토
토 토
토 금
목 수








예를 들어 2009년 4월 15일 15시 27분에 태어난 아이는 천간과 지지를 각각 오행으로 변환하여 보면 오행상 토가 5개, 금이 1개, 목이 1개, 수가 1개며 오행상 화는 없다. 토의 기운이 왕성한 아이니 그 성격과 성품을 토(흙)으로 보면 된다. 쉽게 가장 많은 오행을 아이의 오행으로 보면 되고 오행의 숫자가 비슷하거나 골고루 나뉘어져 있을 때에는 월주의 지지를 바탕으로 오행의 중심을 잡으면 된다. 아이의 월주의 지지가 역시 토(흙)이라 토국의 아이로 보면 된다.

오행
종류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물질 나무 불 흙 쇠 물
오륜 인(仁) 예(禮) 신(信) 의(義) 지(智)
대문 흥인문 숭례문 보신각 돈의문 숙청문
방향 동쪽 남쪽 중앙 서쪽 북쪽
천간 갑을 병정 무기 경신 임계
지지 인묘 사오 진술축미 신유 해자
계절 봄 여름 한여름 가을 겨울
색깔 파랑 빨강 황금색 흰색 검은색
오장 간 심장 비장 폐 신장
오미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한글 ㄱ ㅋ ㄴ ㄷ ㅌ ㄹ ㅁ ㅂ ㅍ ㅅ ㅈ ㅊ ㅇ ㅎ
소리 어금닛소리 혓소리 입술소리 잇소리 목소리
숫자 3, 8 2, 7 5, 10 4, 9 1, 6

 5행의 상생과 상극

자연의 이치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우주의 원리는 상대성이론에 의해 돌아간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아 상생이 되기도 하고 또 때로는 모든 것을 빼앗고 없애니 상극이 되기도 한다. 모든 것들 것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꼭 누구 앞에서는 주눅이 들고 또 누구와 경쟁하면 내가 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오행의 상생, 상극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 예를 들어 집안에서 시어머니는 금이고 며느리는 목이다. 집안에서 시어머니는 기존의 법칙이며 결실의 창고라 금의 성향이다. 원칙이 강하고 신중하다. 반면 새롭게 들어온 기운인 며느리는 생명의 목기운이다. 무엇이든 새로 하려고 나선다. 금과 목이 부딪힌다. 항상 금이 목을 극하니 도끼가 자꾸 나무를 친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치는 것이다. 이럴 때 현명한 사람은 집안에 불을 지른다. 그러면 따뜻한 불의 융통과 변통으로 금은 녹이고 목은 태운다. 그래서 하나가 되게 한다. 옛날에 상대의 장수가 용맹한 화국의 관상이면 이쪽에서는 지혜로운 수국의 관상을 내보내 상대를 제압하게 했다. 수극화니 물이 불을 끄기 때문이다. 이름도 이와 같다. 모자란 기운은 상생의 관계로 보완하고 넘치는 기운은 상극의 관계로 흩어 놓아야 한다. 한쪽 기운이 많으면 그 분야에서 큰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또한 그 영향을 감수하는 것도 자신의 몫이 된다. 오행은 이런 치우침을 보완하여 소통하고, 교류하고, 조화롭게 살자는 뜻에서 보면 그 본질이 보인다.


오행의 상생 상극표
오행상생 오행상극
수생목 (水生木) 나무는 물이 있어야 자라난다. 수극화 (水克火) 물을 뿌려서 불을 끈다.
목생화 (木生火) 불은 나무가 있어야 활활 타오른다. 화극금 (火克金) 불로써 쇠를 녹인다.
화생토 (火生土) 불은 대지를 데워 만물을 익게 한다. 금극목 (金克木) 도끼로써 나무를 벤다.
토생금 (土生金) 흙 속에는 모든 광물이 들어 있다. 목극토 (木克土) 풀과 나무가 땅을 뚫고 자란다.
금생수 (金生水) 쇠는 음기를 만드니 물의 기운을 생성한다. 토극수 (土克水) 방죽을 쌓아 홍수를 막는다.

상생의 순서 : 목 화 토 금 수
상극의 순서 : 수 화 금 목 토

 5행



1

물 수
(水)
수는 만물의 근원이다. 물은 담박하고 자유로우며 항상 낮은 곳으로 흐른다. 그래서 물은 지혜를 상징한다. 물은 자신을 고집하지 않고 형태를 바꾸며 쉬지 않고 흘러 생명을 순환시킨다. 물은 죽음과 재생 그리고 융통성과 수용성을 뜻한다. 가을날 금의 기운으로 맺어진 결실은 겨울날 물의 기운을 받아 씨앗으로 응집된다. 깊고 푸른 바다는 그래서 생명의 근원이 된다. 여성에게는 자궁을 남성에게는 정력을 의미한다. 수의 성격을 가지면 차분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애착이 깊고 신비주의적 성향을 갖는다. 독립심이 강하고 현실보다 큰 이상을 꿈꾸며 부지런하다. 지도자상에 수국이 많다.

2

불 화
(火)
화는 여름날 활활 타오르는 불기둥이니 대지를 데우고 세상을 밝힌다. 열정과 화려한 번성이다. 불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힘이 있으니 자신의 겸손함으로 상대를 치켜세운다. 불은 심장에 해당되니 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심장이 상한다. 성질이 급하고 행동이 산만하나 반면 모든 것과 친하고 융통성을 갖는다. 반복적인 일보다는 화려하고 예술적인 일이 잘 맞고 판단이 전광석화처럼 빠르고 합리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옳고 그름을 잘 따진다. 또한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창조적 생각을 한다. 비례물시(非禮勿視)라 예가 아니면 보지도 않는다. 예의 없는 사람과는 다시 얼굴을 보지 않는다. 화는 예절을 관장하기 때문이다.

3

나무 목(木)
목은 동녘의 푸른빛이니 솟구치고 뻗어나간다. 진취적이고 강건하며 성장과 재생을 의미한다. 봄날 새싹이 움터 땅을 뚫고 나오니 목의 기운은 생명력의 상징이다. 숙취에 매운맛보다 신맛이 해독에 빠른 것은 목의 기능을 하는 간은 신맛이 다스리기 때문이다. 목은 승부근성으로 목표의식을 뜻한다. 곧바로 뻗는 성질이니 순수하고 계획성 있으며 사고력이 깊다. 돈보다 명예를 중요시하고 학문을 연구하거나 남에게 가르치는 일을 한다. 언제나 리더쉽을 발휘하나 다혈질적인 면이 있을 수 있다.

4

쇠 금
(金)
금은 황금들녘을 붉게 물든 노을 녘을 뜻한다. 결실과 결단을 상징한다. 금의 속성은 칼과 같다. 칼은 이어진 것을 자르고 상대를 해하며 냉정하고 날카롭다. 금의 기운이 많은 사람은 단단하고 칼칼하다. 금은 의리를 관장하기에 금이 많으면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되려 금이 모자라면 우유부단하고 끝맺음이 없다. 목화에서 성장한 기운은 토의 중재를 통해 금으로 귀결한다. 결실을 뜻한다. 본능적인 감각이 뛰어나고 자신만의 심오한 세계를 즐긴다. 현실세계에 별 관심이 없어 예술가가 많다.

5

흙 토
(土)
토는 사방의 중심이니 중재자다. 풍요와 안정 그리고 모성을 상징한다. 나무는 무한하게 뻗어나고 불은 모든 것을 태우니 이제 흙에서 밖으로 향한 기운은 안으로 수용된다. 토의 성질을 가진 사람은 관조하고, 수용하며, 소통하고, 부드럽다. 책임감이 강하고 매너가 좋아 많은 사람의 중심에 선다. 생각이 너무 많아 일을 그르칠 수 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니 성격이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나 한 번 일은 시작하면 끝까지 해낸다. 후덕하고 넉넉하나 때로는 비겁할 수도 있다. 중간자의 역할이라 무역이나 외교에 특별한 재능이 있으며 포커페이스라 속내가 잘 들어나지 않는다. 보신각을 서울의 중앙에 두었으니 믿음은 토의 상징이다.


 이름의 시크릿 코드 6

내 아이 이름의 여섯 번째 시크릿 코드는 육친이다. 6친이란 쉽게 말해 친척들, 친구들이다. 친(親)은 가깝다는 뜻이다. 모든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나를 중심으로 부모와의 관계, 자식과의 관계, 사회적 관계, 그리고 부부의 관계 모두가 오고 가는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다. 관계 속에서 나를 도와주는 상생의 관계도 있고 나의 발목을 잡는 상극의 관계도 생기게 된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생기고 내가 언제나 미진한 영역도 살아가면서 알게 된다. 이 관계의 성향과 특성을 나타낸 것이 6친이다. 6친은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정관, 편인, 정인 모두 10가지다. 비견과 겁재를 묶어서 비겁이라 하고, 식신과 상관을 묶어서 식상, 편재와 정재를 묶어서 재성, 편관과 정관을 묶어서 관성, 편인과 정인을 묶어서 인성이라 한다. 육친을 보면 관운이 많은지, 재운이 많은지 아니면 학운이 탄탄한지 볼 수 있다. 이 육친의 위치과 갯수로 아이의 성격과 직업을 찾는 것이 시크릿 코드 6이다.

사주 연주(2009년) 월주(4월) 일주(15일) 시주(15:27)
팔자 기 己
축 丑 무 戊
진 辰 경 庚
인 寅 계 癸
미 未
관계 부모형제 사회적 직업 배우자 자손

예를 들어 한 생명이 2009년 4월 15일 15시 27분에 태어났다면 기축년, 무진월, 경인일, 계미시에 태어난 것이다. 천간에 기무경계(己戊庚癸)가 운명을 이루는 4글자가 되고 지지에서는 소, 용, 호랑이, 양(丑辰寅未)이 운명을 이끄는 4글자가 된다. 시크릿 코드 2에서 설명했듯이 이 아이의 운명에서 가장 중심에 놓고 봐야 할 글자는 일간인 경(庚)자다. 우선 모든 관계의 중심은 자기 자신이다. 일주의 천간을 자신으로 보고 년주는 부모형제를 뜻하며 월주는 사회적 직업 그리고 일주는 배우자 마지막 시주로는 자손을 보게 된다. 각 육친의 품성은 성격과 직업으로 연관되며 육친의 과다로 자신의 운명을 지배하는 육친이 무엇인지 알아 볼 수 있다. 우선 자신과 오행과 음양이 같으면 비견이고 오행이 같으나 음양이 다르면 겁재가 된다. 자신을 생하는 오행과 음양이 같으면 편인이고 자신에게 기운을 주나 음양이 다르면 정인이 된다. 자신이 살려주는 오행과 음양이 같으면 식신이고 살려주나 음양이 다르면 상관이 된다. 자신을 극하는 오행은 편관이고 극하면서 음양이 다르면 정관이 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극하는 오행을 편재라 하고 자신이 극하면서 음양도 다르면 정재가 된다. 남자의 경우 자신을 극하는 것은 자식이고, 자신을 생하는 것은 장모며, 자신이 극하는 것은 아버지가 된다. 여자일 경우 자신을 극하는 것은 남편이고, 자신이 생하는 것은 자식이며, 자신이 극하는 것은 시부모에 해당한다. 관계는 늘 가까운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위의 사주로 예를 든다면 운명을 이끄는 별인 주성(主星)을 중심에 두고 기축년이면 경(庚) 일간에 기(己)는 정인이며 축(丑)은 똑 같은 정인이다. 초년이 모두 정인이니 나를 돕는 사람이 곁에 있으니 부모에게 도움을 받고 정인이 학자의 기운이라 공부에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월주는 편인이니 예술가적 기질을 살려 직업을 삼게 될 것이고 일주는 편재니 배우자는 나를 돕는 사람이다. 자식은 상관, 정인이니 부모에게 받은 대로 자식에게 많은 것을 베풀게 된다. 이렇게 육친의 관계를 펼쳐 연주, 월주, 일주, 시주를 각각 대입하면 자신에게 들어오는 행운과 관계들을 점검할 수 있다. 육친은 사주를 통해 인간관계의 상생상극을 열어보는 방법이기에 현실적으로 부모에게는 어려운 부분이고 사주 전문가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짚어 보는 방법들이다. 그래서 이름의 시크릿 코드 6에서는 육친을 단순히 성격과 직업으로만 연결하여 본다. 육친의 갯수를 세어 가장 많은 육친이 운명을 이끄는 시크릿 코드로 보는 것이다. 예시의 사주에서 육친을 세어보면 정인은 3개, 편인 2개, 편재 1개, 상관 1개면 가장 운명에 영향을 주는 육친을 정인으로 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름의 시크릿 코드는 정인이 된다. 만약 사주에 여러 육친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면 월주에 속한 육친을 중심으로 운명의 결을 보면 된다.


사주 연주(2009년) 월주(4월) 일주(15일) 시주(15:27)
팔자 기 己
축 丑 무 戊
진 辰 경 庚
인 寅 계 癸
미 未
육친 정인
정인 편인
편인 주성
편재 상관
정인








6친조견표
육친/일간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비견 갑인 을묘 병사 정오 무진술 기축미 경신 신유 임해 계자
겁재 을묘 갑인 정오 병사 기축미 무진술 신유 경신 계자 임해
식신 병사 정오 무진술 기축미 경신 신유 임해 계자 갑인 을묘
상관 정오 병사 기축미 무진술 신유 경신 계자 임해 을묘 갑인
편재 무진술 기축미 경신 신유 임해 계자 갑인 을묘 병사 정오
정재 기축미 무진술 신유 경신 계자 임해 을묘 갑인 정오 병사
편관 경신 신유 임해 계자 갑인 을묘 병사 정오 무진술 기축미
정관 신묘 경신 계자 임해 을묘 갑인 정오 병사 기축미 무진술
편인 임해 계자 갑인 을묘 병사 정오 무진술 기축미 경신 신유
정인 계자 임해 을묘 갑인 정오 병사 기축미 무진술 신유 경신

 육친

1 정재 (正財) 정재 사주는 객관적 판단을 근거로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명랑하고 의협심이 있으며 공론을 좋아한다. 늘 책임감이 강해 행정능력을 발휘하는 책임자의 자리에 앉는다. 현실적이라 무모한 모험을 하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을 주위 상황과 조화시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한다. 예술을 즐기는 자유로운 면도 있으나 감성보다는 이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명예를 중시하고 통찰력이 뛰어나며, 자신의 인생을 단계별로 구축해 나가는 힘이 있다. 신념이 강하고 낯을 가려 쉽게 친해지지 못하지만 한번 신념을 주면 끝까지 믿는다. 그리고 인간성이 나쁘다고 생각되는 사람과는 절대 친해지지 못한다. 직업으로 고위공무원, 철학자, 성직자, 심리학자, 순수과학자, 회계사, 세무사 등이 좋다. 명예심이 지나칠 수 있으니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자존심은 버릴 줄 아는 지혜가 있으면 좋다.
2 상관 (傷官) 상관 사주는 성품이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다. 보수적 성격으로 늘 선후좌우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형식과 예절을 중시하고 문장력이 뛰어나다. 뜻이 높아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기획력이 뛰어나고 늘 시비를 바로 잡아야 하는 성품이라 스스로 피곤하기도 하다. 그러나 그러한 꼼꼼하고 바른 성품으로 높은 자리에 앉는다. 직업으로 언론인, 기자, 검사, 판사, 검찰관계자, 경찰, 회계사, 통계전문가 등이 좋다.
3 편인 (偏印) 편인 사주는 천수천안의 재주를 가지고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주다. 성격은 온화하고 따뜻하며 유머감각이 뛰어나며 위트가 있다. 보호 본능이 강하여 널리 사람을 안는 힘이 있다. 창의력이 풍부하고 아이디어가 독창적이어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 직업으로는 예술가, 연예인, 영화배우, 가수, 의사, 한의사, 건축가, 발명가, 프로듀서, 문화관련 기획자 등 새롭게 창작하는 일이 잘 맞는다.
4 정관 (正官) 정관이 우세한 사주는 성정이 섬세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진리와 정의 및 인간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한마디로 의리가 있다. 한 번 말한 것을 꼭 지키려는 고집이 있으나 또한 타인에게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개방적인 성품을 가지고 있다. 사려 깊고 온화한 성격으로 사람과 관계를 주관하는 일을 하면 성공이 빠르다. 늘 주위에 친구가 많은 운명이므로 늘 관계 속에서 성공의 문이 열리니 직업으로 공무원, 공공기관 사회사업가, 심리학자, 상담가, 성직자, CEO, 외교관, 통역관, 무역상 등이 좋다.
5 정인 (正印) 정인 사주는 성품이 따뜻하고, 덕망이 있으며, 자비롭고, 생각의 폭이 넓다. 품위 있고 인격이 고상한 선비 스타일이다. 늘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며 칭찬에 더욱 매진한다. 타인의 마음을 쉽게 간파하는 상담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학문을 탐구하고 내적 신념이 강하다. 인내심이 강해 세밀하고 반복적인 일을 끝까지 해낸다. 직관력과 사람을 중심의 가치에 두는 직업이 좋아 학자, 총장, 교수, 판사, 검사, 의사, 연구원, 시인, 광고전문가, 상담사, 저널리스트 등이 직업으로 합당하다.
6 식신 (食神) 식신 사주는 언어적 은사를 타고 났다. 언어능력과 말에 있어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다만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경우가 있으니 신중을 거듭하면 좋다. 또한 거느리는 식구가 많다. 의식주가 늘 풍족하니 부족함 없이 세상의 부유함을 누린다. 그 부유함에 많은 사람이 모여 생업을 이룬다. 성격은 보편적이고 보수적이고 공평무사하다. 신중하고 분석적인 성품이라 인생에 실패가 없다. 표현력과 사교술이 뛰어나고 직감력이 뛰어나다. 직업으로 변호사, 아나운서, MC, 토크쇼진행자, NGO관련직, 예능인, 종교인, 요리사, 요식업주 등이 좋습니다.
7 비견 (比肩) 비견 사주는 늘 주도적이고 진취적이며 다른 사람에게 지배 받기 싫어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주목을 받는다. 주체성이 강하고 독립적이며 한 곳에 메이기 싫어하는 자유스러운 성품이다. 승부근성이 있어 늘 도전하며 새로운 경지를 열어 간다. 다만 앞으로 나가는 힘이 강한 만큼 뒤를 돌아 보는 지혜를 늘 곁에 두어야 원만해진다. 직업으로 예술가, 연예인, 디자이너, 스포츠맨, 탐험가, 발명가, PD등 늘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일을 하면 빨리 성공한다.
8 겁재 (劫財) 겁재 사주는 늘 주위에 사람이 많다.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성공한다. 부드럽고 원만한 성품이라 사람의 중심에 선다. 의지가 강하고, 자존심과 명예욕이 있어 늘 솔선하여 일을 진행한다. 체계적이고 사실적인 것을 좋아해 리더로서 늘 책임을 다한다. 자존심이 강하다 보니 스스로에 대한 보호본능이 강하게 나타난다. 집안에서는 가정적이라 가정의 행복을 늘 지키려 노력하고 사회에서는 사회적 유대를 중요시해 늘 조직의 수장역할을 도맡아 한다. 직업으로 협상가, 컨설턴트, 무역상, 외교관, 행정코디네이터, 교사 등이 좋다.
9 편재 (偏財) 편재 사주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재치가 있으며 모험심으로 새로운 땅을 개척한다. 융통성과 지조를 함께 가지고 있는 자유로운 성품이다. 밖으로는 융통성이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것이고 안으로는 지켜갈 뜻을 늘 지향한다. 소통을 위한 큰 마음과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설득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늘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탐구심이 크다. 분석적이고 수학적 사고가 발달해 있다. 행동은 자유로운 것 같지만 굳건히 약속을 지키는 의리가 있는 성품이다. 직업으로 외교관, 분쟁조정가, 변리사, 개인사업자, 무역가, 마케팅관련업, 세일즈, 서비스업 등이 좋다.
10 편관 (偏官) 편관 사주는 대인관계가 좋고 명예욕이 높다. 늘 자신을 믿어주고 책임과 권한이 주어지는 곳에서 큰 능력을 발휘한다. 늘 도전할 대상을 찾아 나아가고 신념이 강해 한 번 결정한 일을 물러서지 않고 완성한다. 이성적이며 일에 대한 수행능력이 뛰어나 매뉴얼에 충실하다. 일과 조직 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니 회사원, 행정공무원, 군인, 경찰, 법관, 조사관, 감찰관, 국가기강사정관, 정치인 등이 직업으로 좋다.


 사람이 소망한 이름 찾는 법

사람이 소망한 이름은 9가지의 성품과 9가지의 직업을 바탕으로 찾게 된다. 제2부 실제편에서 9품9직 분류표를 보고 3개의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 우리 아이 이름의 시크릿 코드 4, 5, 6은 작명구결에서 솔, 빛, 참과 연관되어 있다. 솔은 꾸준한 성품이고 빛은 세상과 소통하는 마음이며 참은 자신의 진실함을 이루려는 노력이다. 9품9직에서 3개의 이름을 선택할 때 각각 솔, 빛, 참의 성품에 기준하여 선택하면 다시 한 번 이름과 운명의 관계를 점검하는 기회가 된다. 시크릿 코드 4, 5, 6을 바탕으로 사람이 소망한 이름을 찾는 방법은 육친부터 시작한다. 육친은 그 분류 코드가 10이다. 그런데 실제편 9품9직에서 분류 코드는 한-띠-샘-솔-빛-참-단-길-울 모두 9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그래서 비견, 겁재를 하나의 성품으로 본다. 겁재를 비견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6친은 모두 9개의 코드로 분류된다. 한은 정재가 되고 띠는 상관, 샘은 편인, 솔은 정관, 빛은 정인, 참은 식신, 단은 비견/겁재, 길은 편재, 울은 편관으로 대입하면 된다. 이 코드 중에 우리 아이의 코드를 9품9직과 연계하여 첫 번째 영역을 결정하게 된다.

코드 1 2 3 4 5 6 7 8 9
9품9직 한 띠 샘 솔 빛 참 단 길 울
육친 정재 상관 편인 정관 정인 식신 비견/겁재 편재 편관

다음 5행으로 분류하고 다시 4상으로 점검하여 최종 3개의 이름을 정하게 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A형이면 시크릿 코드는 2-소음이다. 그리고 사주를 5행으로 변화하여 보니 토가 많다면 토국의 성격을 가진 아이로 보면 된다. 시크릿 코드는 5가 된다. 마찬가지로 아이의 육친을 세어 정인이 가장 많다면 정인사주가 된다. 여섯 번째 시크릿 코드는 5-정인이 된다. 이것을 코드의 순서대로 쓰면 2-5-5 소음-토-정인이 된다. 2-5-5가 사람이 소망한 시크릿 코드가 된다. 이 시크릿 코드를 바탕으로 이름을 찾을 때는 9품9직에서 우선 6친과 연계된 성품과 직업을 찾고 그 영역 안에서 오행으로 구분된 이름들을 모두 뽑으면 한자이름 6개, 중성이름 2개, 한글이름 2개가 결정된다. 모두 10개의 이름 중에서 솔-빛-참의 성품에 견주어 의미가 같고 우리 아이의 혈액형과 사상에 입각해 가장 가까운 이름 3개를 최종 선택하면 된다. 사람이 소망한 이름은 사회적 관계나 직업과 연관되어 있다. 더불어 사는 것이 인생이고 우리는 인생을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 우리 아이에게 소망하는 성품과 직업을 생각하며 이름을 구하면 더 구체적으로 아이의 운명에 가깝게 다가설 수 있다. 이름의 시크릿 코드 4, 5, 6을 적어보며 다시 한번 아이의 소명을 밝혀 보자.



시크릿 코드 4 시크릿 코드 5 시크릿 코드 6


[5장] 땅의 시크릿 코드

 이름의 시크릿 코드 7

이름의 일곱 번째 시크릿 코드는 띠다. 동양은 오랜 역사를 통해 자신의 띠를 중요한 철학적 테마로 삼았다. 12동물의 성품을 인간과 연결하여 길흉을 점치기도 하고 성품을 예견하기도 했다. 그런 띠에 대한 성품들이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냈다. 말띠 여자는 드세고 소띠 남자는 일이 많고 돼지띠들이 식복이 많다는 인식이 널리 자리잡았고 백호랑이해와 흑룡해는 길한 운명을 받는다는 인식에 아이를 많이 낳는 풍속도도 생겨났다. 띠의 성품은 시대마다 다르게 평가되고 발전했다. 그러나 그 근본의 취지를 보면 인간은 수많은 관계를 속에 있고 이 관계를 잘 엮어 가야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의 조상들은 삶이 홀로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땅의 정령들이 보호하고 하늘의 도움이 있어야만 우리의 삶이 영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하늘과 땅에 풍요와 안전을 기원했다. 함경도 신화에 미륵과 쥐가 나오는 대목이 있다. 천지가 개벽하고 미륵이 세상에 나왔으나 세상에 물과 불이 없어 미륵은 쥐에게 물과 불을 부탁하게 된다. 쥐에게서 물과 불을 얻은 후로 세상은 참된 생명력을 가졌고 평온하게 다스려졌다는 이야기다. 미륵은 하늘의 성령이고 쥐는 땅의 정령이다. 하늘과 땅이 만나야 비로소 세상에 생명이 열린다는 우리의 전례 설화다. 그 하늘의 신이 10간이라면 그 땅을 수호하는 것은 12동물로 표현된 12지신이다. 이 동물들은 각 방향의 수호신으로 모든 영토를 관장하고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영매로써 역할을 수행한다. 열두 띠가 가진 성품과 능력을 사주에 배치하면 운명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쥐띠가 한밤 자시에 태어났으면 활동이 왕성할 때니 부와 장수를 이루고 말이 한밤중 축시에 태어났으면 축오 원진이니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소띠가 봄날 아침 사시에 태어났으면 삼합이 들어 평생 일이 많고 공부를 많이 하게 된다. 동양인의 의식을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과 그것을 조화롭게 하려는 끊임없는 노력들이다. 이 12지신을 보면 우리 아이가 살아갈 관계의 선들을 볼 수 있다. 이름은 이러한 관계를 이어주는 코드다. 이름은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나 이 관계의 의미를 내포한다.

동물 음양오행 시간 십이지시 특성
쥐 수(+) 한밤 11:30 ~ 1:30 자시 음이 양으로 가는 시간. 쥐가 가장 활발하다.
소 토(-) 새벽 1:30 ~ 3:30 축시 소가 깨어나 길을 나서는 시간. 소가 되새김질을 한다.
호랑이 목(+) 새벽 3:30 ~ 5:30 인시 호랑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
토끼 목(-) 아침 5:30 ~ 7:30 묘시 태양은 아직 뜨지 않고 달은 아직 지지 않은 시간
용 토(+) 오전 7:30 ~ 9:30 진시 용이 세상에 비를 내리는 시간
뱀 화(-) 오전 9:30 ~11:30 사시 뱀이 사람이 다니는 길에 나오지 않는 시간.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말 화(+) 한낮 11:30 ~ 1:30 오시 태양이 양중양에 위치하는 시간. 말이 천지를 뛰어 다닌다.
양 토(-) 오후 1:30 ~ 3:30 미시 양이 오줌을 누고 가장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시간
원숭이 금(+) 오후 3:30 ~ 5:30 신시 원숭이가 소리를 지르기에 가장 좋은 시간. 소리가 길고 크다.
닭 금(-) 저녁 5:30 ~ 7:30 유시 해가 서산에 기울고 닭이 잠을 청하는 시간.
개 토(+) 밤 7:30 ~ 9:30 술시 개들이 깨어나 집을 지키는 시간. 경각심이 높아지고 청력과 시력이 발달한다.
돼지 수(-) 밤 9:30 ~11:30 해시 돼지가 가장 깊게 잠드는 시간. 코 고는 소리가 맑고 크다.


 12지신



1 쥐
쥐는 12지의 첫째로 방향으로 정북이고 달로는 음력 11월이다. 인류역사상 가장 왕성한 번식력을 가진 동물이 쥐다. 생존본능이 강해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 또한 쥐는 못 가는 곳이 없다. 활동력이 왕성하고 행동이 민첩하여 임기응변에 능하다. 쥐는 가족 간의 위계질서를 중시한다. 첫째의 특성이 있어 위아래를 모두 살피는 눈이 있다.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기질이 있어 사업에 능통하다. 쥐는 역마살로 인해 많이 돌아다녀야 병이 없다.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아는 것도 많다. 세상의 일을 전하는 정보통이 된다. 본 것이 많고 본능이 뛰어나니 쥐는 무엇보다 예지력이 강하다. 침몰하는 배에는 타지 않고 가장 부지런한 소 등 위에서 승부를 건다.


2 소
소는 음력 12월이고 음의 기운을 가진 흙에 해당한다. 성질이 유순하고 참을성이 많아 우직함을 준다. 소띠는 평생 일복이 많다. 가는 곳마다 일을 맡기니 책임감이 강하고 관리에 능하다. 허황된 꿈을 싫어하고 무례한 사람을 멀리한다. 옛말에 ‘소는 말이 없어도 열두 가지 덕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사려 깊게 묵묵히 일하지만 공과를 들어내려 하지 않는다. 조선조 훌륭한 정승은 소의 성품을 배우고자 소를 타고 다녔다. 또한 소는 큰 깨달음을 의미한다. 불가의 심우도는 소를 찾는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찾아가는 형상을 그림으로 그렸다. 소 걸음처럼 우직하게 한길로 가야 득도할 수 있다는 얘기다.


3 호랑이
호랑이는 음력 1월 지키는 신이며 양의 기운을 가진 나무니 진취적이고 강건하다. 호랑이는 동물의 제왕이다. 통솔력이 뛰어나고 권위를 가진다. 범띠들은 출세가 빠르고 권력에 관심이 많다. 의협심이 많아서 남 도와주는 일에 앞장서지만 실속은 없다. 홀로 산길을 걷는 동물이라 성직자나 수도승에 호랑이띠가 많다. 용맹하고 신령이 있어 병과 재액을 물리친다. 신령함은 예술과도 통해 예술에 대한 깊은 심안이 있다. 산신도에는 항상 호랑이가 나온다. 영매로써의 역할과 부정을 쫓는 일을 한다. 호랑이는 호연한 기상과 자비로운 마음이 함께 있으니 한국인의 정서는 호랑이로 대변된다.


4 토끼
토끼는 정동을 지키는 방위신이자 음력 2월을 상징한다. 토끼는 섬세하고 강인하다. 영리하고 논리적이며 치밀하다. 분석력이 뛰어나 연구직이나 통계직에 토끼띠가 많다. 효자, 효부가 많으며 합리적이고 철학적이라 사회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부부간에 금슬에 토끼가 상징이듯 집에서는 일부종사하고 나라에는 군신유의다. 토끼날에는 명주실에 청색을 물들여 옷고름에 매달면 장수한다고 한다. 또한 토끼가 관장하는 음력 2월은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시기니 생장과 번영 그리고 풍요를 의미한다. 토끼는 늘 달과 연결되어 섬세한 심성과 명랑함을 가지고 있으나 제 방귀에도 놀라는 게 토끼다.

5 용
용은 음력 3월을 지키는 방위신으로 동해를 지키는 용왕이다. 12지신의 모든 능력을 모았으니 최고의 권위를 지닌 최상의 동물이다. 즉 왕과 동일시 된다. 임금의 얼굴은 용안이고 임금의 자리는 용상이다. 신라 문무왕은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했으면 선덕여왕은 황룡사를 지어 국운을 펼치려고 했다. 용은 호국의 정령이다. 용띠의 성품은 현실적이기 보다는 이상을 꿈꾸고 발상이 기발하다. 새로운 세계를 꿈꾸고 바다 건너 세상을 동경한다. 용은 여의주를 얻어야 승천하니 반드시 돕는 조력자를 만나야 성공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용꿈과 돼지꿈은 최고의 길몽이다. 용은 권위와 명예를 뜻하고 돼지는 부와 영화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용과 돼지는 원진이다. 12지신의 장점을 모아놓은 용이 돼지의 코를 닮아서 그 빼어남에 오점이 됐다고 생각한다. 용은 물을 관장하니 기우제는 모두 용자가 들어가는 곳에서 지내고 불을 피하는 곳에는 꼭 용을 그려 넣었다.


6 뱀
뱀은 남남동의 방위신이자 음력 4월의 시간신이다. 지혜의 상징이고 조상을 뜻한다. 정리정돈을 좋아하고 단정하다. 뱀은 허물을 벋고 거듭 태어난다. 언제나 비상을 꿈꾸고 지적 호기심이 남다르다. 고구려 사신도에 뱀은 거북과 한 몸으로 북쪽을 관장하는 현무가 된다. 지혜롭고 환생을 의미한다.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어 생명력과 회복을 의미한다. 뱀은 예부터 집안의 재산을 지켜주는 가신이다. 뱀은 다리가 없다. 그래서 뱀날은 멀리 나서지 않았다.


7 말 말은 일곱 번째 동물로 정남을 지키고 달로는 음력 5월이다. 땅에서는 사람을 나르고 하늘에서는 영혼을 나른다. 천마도에서 말은 주인을 태우고 하늘을 나른다. 말은 평시에는 용도가 크지 않으나 나라에 위기가 닥치고 전쟁이 나면 말의 활약은 극대화된다. 말은 위기상황에 빛을 발한다. 말띠 여자는 팔자가 좋다. 집안 일보다는 사회적 명예와 성공을 위해 약진한다. 사주에 말이 들면 국가적 일에 관심이 많다. 군인, 경찰, 공무원 중에 말띠가 많다. 대의명분이 중요하고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 한 곳에 가만 있지 못하니 멀리 나서면 재복이고 행복이지만 갇히면 불운하다. 영웅호걸을 만나야 비로소 말은 지축을 흔들 수 있다.


8 양
양은 음력 6월로 물이 풍족한 땅이다. 정직하고 온순하며 성품이 아름답다. 양의 성격이 순박하고 부드러워 이 해에 며느리가 딸을 낳아도 구박하지 않는다. 양은 무리를 지어 군집생활을 하면서도 동료 간의 우위다툼이 없다. 또한 반드시 가던 길로 되돌아오는 고지식한 습성도 있다. 성격이 부드러워 좀체 싸우는 일이 없으나 일단 성이 나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이다. 상형문자인 양(羊)은 맛있음(味), 아름다움(美), 상서로움(祥), 착함(善) 등을 뜻한다. 양은 무릎을 꿇고 젖을 먹는 은혜를 아는 동물로 수렴된다. 학구적이고 사색적이라 학자나 교육자가 많다.


9 원숭이
원숭이는 음력 7월로 휴머니즘을 상징한다. 잔나비띠는 표현이 적극적이고 임기응변이 능하며 호불호가 정확하다.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순발력이 좋아 많은 사람들 속에서 주목 받길 좋아한다. 변화를 즐기고 호기심이 많음만큼 권태도 빠르다. 천도복숭아를 모조리 따먹은 원숭이는 장수와 자손의 번창을 상징한다. 자식사랑이 남다르다. 원숭이탈을 쓴 놀이꾼은 세상을 풍자하고 현실을 해학으로 승화시킨다. 원숭이띠에 예술가가 많다. 창조력과 표현력이 뛰어나 미술, 영화, 방송, 연극 등에서 두각을 보인다. 기분파니 감정을 다스려야 실수가 없다. 왕궁과 큰 사찰에는 지붕에 원숭이를 놓아 잡귀를 쫓았다.


10 닭
닭은 서쪽과 음력 8월을 지키는 신이다. 세상을 깨우는 긴 울음 소리니 종교인이나 선각자가 많다. 직관력과 현실감을 조화롭게 가지고 있어 고위공무원이나 종교인 그리고 의사가 많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특성으로 유토피아적 세계를 꿈꾼다. 섬세하고 잔정이 많으며 직선적이다. 새벽을 알리는 품성이니 사람을 통솔하고 새로운 학설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예부터 닭 그림은 부귀공명과 입신출세를 위해 집안에 걸었다. 맨드라미와 모란을 함께 그리는데 맨드라미는 닭 볏 모습과 비슷하여 관 위에 관 하나를 더하는 것으로 최고의 입신출세를 모란은 부귀를 뜻한다.


11 개 개는 음력 9월을 관장하고 충성심을 상징한다. 개는 그 성질이 온순하고 영리하여 사람을 잘 따르며, 개는 후각과 청각이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하다. 특히 주인에게는 충성심을 가지며, 그 밖의 낯선 사람에게는 적대심, 경계심을 갖는다. 삽살개는 도둑과 귀신을 쫓고 남원 오수개는 불구덩에 몸을 던져 주인을 구한다. 충직하고 헌신적이다. 개는 옳고 그름을 논하기 좋아하고 직선적 어투를 가진다. 사람을 좋아해 모임이 많고 개가 든 사주에는 장남, 장녀가 많다. 그래서 책임감과 의무감이 특성이 된다. 유순함 속에 날카로움이 있으니 자기통제가 필요하다. 언변이 뛰어나고 목소리가 좋으니 아나운서, 성우, 대변인이 많다. 개띠에 정치인이 많은 것은 논쟁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12 돼지
돼지는 방향으로 북서북이며 음력 10월을 지키는 신이다. 복(福)의 근원, 집안의 재신(財神)을 상징한다. 돼지는 자수성가한다. 삶의 희로애락을 알고 그것을 밑천으로 사람에게 복과 덕을 나누어 준다. 자신이 스스로 이룬 재산이라 흩어지지 않는다. 태생에 상관없이 가장 노릇을 하게 된다. 꾸임 없는 순수함과 정직함이 있다. 욕심이 없고 자기만족을 찾는 성향이다. 다혈질적인 면이 있는데 순수함에서 나온다. 원초적인 생활에서 터득한 논리가 있어 과학자, 발명가, 기자, 프로듀서 등 창작과 발명을 하는 사람이 많다. 먹을 복을 타고 나서 음식업을 하는 사람도 많다. 전라도 지방에 전해오는 업 돼지는 주인의 눈에만 보인다. 업 돼지가 들어 오자 10년 만에 천석꾼이 되었다. 벼슬도 높아 졌다. 어느 날, 돼지가 새끼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버렸다. 주인은 곧 망할 거라 탄식했는데 돼지는 사냥꾼을 유인해와 하룻밤을 묵게 했다. 마침 그날 밤에 떼강도가 집에 들었고, 사냥꾼들이 그들을 물리쳐 주인과 재물을 보호했다. 보호신이 있으면 어떻게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 이름의 시크릿 코드 8

이름의 여덟 번째 시크릿 코드는 12별자리다.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 생명은 전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 하늘의 천기를 읽으면 생명이 가지고 있는 운명과 성품을 읽을 수 있다. 하늘의 12별자리는 생명이 태어난 순간 태양이 지나고 있는 길을 뜻한다. 태양이 지나는 길을 황도(皇道)라고 한다. 즉 황제가 지나는 길이다. 아이가 가진 별자리는 아이의 행운과 성격 그리고 삶의 여정을 설명한다. 남자의 숫자가 10이면 여자의 숫자는 12다. 그래서 하늘에는 10개의 수호성(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들이 운명을 보호하고 그 하늘 길은 12별자리로 영토를 구분했다. 이 행성이 지나는 천궁도를 하나하나 살피면 아이가 가진 운명의 길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다. 작명구결에서 이름의 여덟 번째 성품은 길이다. 길은 과거로부터 와서 미래로 흘러 간다. 길은 공간 속에 있으나 시간을 말한다. 사랑하는 아이가 진정 운명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려면 시공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영토를 사랑하고 선조들의 역사를 소중히 가꿔야 운명도 아름답게 열린다. 아이의 운명이 시공을 이해하고 그 결을 타면 아름다운 소리가 되지만 결을 타지 못하면 인생이 무거워진다. 이름도 결을 타야 한다. 부르면서 리듬이 살고 소리가 청명하여 기운이 돌아야 좋은 이름이 된다.








자리 Sign 날짜 인간적 원형 탄생석 성격

양자리 Aries 3월 21일 ~ 4월 20일 전사, 개척자 선홍빛 루비 과감하고 충동적

황소자리 Taurus 4월 21일 ~ 5월 22일 농부, 예술가 연두빛 에머럴드 순응하며 안정적

쌍둥이자리 Gemini 5월 23일 ~ 6월 21일 교사, 기자, 전달자 오렌지색 오팔 융통성 있으나 산만

게자리 Cancer 6월 22일 ~ 7월 23일 어머니, 임산부, 영양사 은색 월장석 감상적이고 보호본능

사자자리 Leo 7월 23일 ~ 8월 23일 왕, 모험가 금색 토파즈 개성이 강하고 권위적

처녀자리 Virgo 8월 24일 ~ 9월 23일 장인, 실무자, 분석가 베이지색 마노 분석적이고 정밀함

천칭자리 Libra 9월 24일 ~ 10월 23일 외교관, 중재자, 동반자 초록색 비취 공평하고 외교적 기질

전갈자리 Scorpio 10월 24일 ~ 11월 22일 탐정, 외과의사 암적색 석류석 부활과 공격적 성향

사수자리 Sagittarius 11월 23일 ~ 12월 22일 법률가, 종교가, 철학자 파랑색 사파이어 계획적이고 지혜로움

염소자리 Capricorn 12월 22일 ~ 1월 20일 아버지, 정치가, 공무원 검정 금강석 위계질서와 보수성

물병자리 Aquarius 1월 21일 ~ 2월 19일 과학자, 발명가, 천재 자주빛 자수정 자유와 공평한 분배

물고기자리 Pisces 2월 19일 ~ 3월 20일 은둔자, 수도승, 몽상가 제비꽃색 남옥 이해심이 깊고 몽상가적












 12별자리
1

양자리
Aries 황도 12궁 중에 첫 번째 궁이다. 양좌를 상징하는 기호는 땅을 뚫고 나오는 새싹이니 생명력이 넘친다. 잠제력을 과감하게 펼치려는 모습이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려는 용기로 가득 차 있다. 인체의 머리에 해당하니 저돌적이고 진취적이다. 자신의 주장이 앞서니 여러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본능적이고 어린아이 같은 천진무구함이 있다. 독립심이 강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한다.
2

황소자리
Taurus 황소좌는 양좌의 생명에너지에 마구를 채운 수레와 같다. 양좌의 에너지는 황소좌의 물질적인 저항과 만나 실용적인 힘으로 변한다. 황소좌는 금전과 재산, 그리고 보여지는 가치를 상징한다. 견고하고 지속적이다. 또한 황소좌는 번식과 풍요를 상징한다. 고집이 완강하지만 온순함도 있다. 기질은 느리게 발동하지만 한번 시동이 걸리면 하늘을 들어 올린다. 월스트릿에서 황소는 시장을 활성화 시켜주는 상징적 동물이 된다.
3

쌍둥이자리
Gemini 황소좌에 나타났던 원은 이제 쌍둥이좌에서 회로가 된다. 상대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영역을 넓혀 나간다. 쌍둥이좌에 태어난 사람은 표현능력이 세련되고 정보에 관련된 지적인 능력을 보인다. 쌍둥이좌는 비교, 분석하고 분류를 시작한다. 사람의 형태를 갖는 첫 번째 별자리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 소통에 천부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4

게자리
Cancer 게좌는 영역을 보호하고 문을 봉쇄한다. 쌍둥이좌 기호는 마주보는 두 작은 원이 보다 큰 하나의 원을 형성하며 큰 하나의 원을 만들어 낸다. 융화와 통합을 뜻한다. 안쪽으로 파고드는 기호의 곡선은 자궁을 그리워하며 회귀하는 본능을 말한다. 내밀한 감정을 보호하고 모성적 본능으로 상처를 치유한다. 또한 게는 껍질에 쌓여 있다. 늘 방어적 태세를 취하고 집게로 가족을 보호한다.
5

사자자리
Leo 사자좌의 기호는 하나의 곡선으로 이루어 진다. 펴면 1이 된다. 유일한 존재니 대범하고 호탕하며 개성이 강하다. 사자좌의 기질은 태양이 세상에 빛과 열을 아낌 없이 발산하는 것과 비슷하다. 세상을 향해 관대함을 과시하고 권위와 명분을 좋아한다. 자존심이 강해 성질을 굽힐 줄 모르며 사람들에게 추앙 받기를 원한다. 인체의 심장에 해당하며 중심을 차지한다.
6

처녀자리
Virgo 처녀좌는 내향적이고 사리분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냉철한 면과 결벽증이 있어 늘 완벽함을 추구한다. 자연의 순수함을 사랑하고 신비한 비밀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처녀좌의 기호는 문서를 정리한 것처럼 분리되어 있다. 분석적이고 체계적이며 근면성을 가진다. 자신을 내세우지 않으며 중용과 겸양의 미덕을 지닌다. 반복되는 현실적인 일에 능수능란하다.
7

천칭자리
Libra 천칭좌는 일몰의 성좌다. 지평선 밑으로 가라 않는 태양을 형상화 했다. 하늘과 땅의 상대적인 균형을 뜻한다. 천칭좌는 상반되는 두 주장을 판단하는 공평한 저울이다. 평화와 함께 전쟁을 말하고 동업자를 뜻하지만 반면 라이벌을 뜻한다. 천칭좌는 또한 사회적인 예절과 바른 품행을 뜻한다. 천칭좌는 앞에 여섯 성좌를 통합한다. 이제 개인적인 성향이나 성격이 아닌 우리가 만들어 가는 사회적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8

전갈자리
Scorpio 전갈좌의 기호는 폐쇄된 것이 없으니 강력하고 도전적이다. 처녀좌가 수용적이고 깊은 내면이라면 전갈좌는 관통이며 외형이다. 전갈좌는 죽음, 사후와도 관계되며 영성으로 하늘과 교류한다. 전갈좌의 계절은 가을이다. 가을 서릿발처럼 청렴하고 공사구분이 명확하다. 또한 가을은 수확이며 생명은 씨앗으로 잠복하는 시기다. 전갈좌는 재운과 연관되는데 황소좌와 다르게 공유재산이니 공공기금을 관리하고 큰 사업을 경영한다.
9

사수자리
Sagittarius 사수좌는 새로운 삶의 차원을 전개한다. 겨울이 오고 세상은 어둠이 쌓이니 철학과 종교를 추구한다. 지적 성향이 아니면 여행을 즐긴다. 목표의식이 뚜렷하여 도전을 즐긴다. 사람들을 가르치는 성향이 강하고 정신적인 면에 집중한다. 활처럼 팽팽히 긴장되어 있다가 화살처럼 날아가 목표에 꽂히는 기질이 있다. 침묵을 지킬 때와 천둥처럼 휘몰아칠 때를 안다.
10

염소자리
Capricorn 염소좌는 사수좌가 설파한 것을 실험한다. 물질화 할 수 없는 추상적 개념을 싫어한다. 야심적인 기질이 있지만 돌다리도 두드리고 현실적으로 보이는 것만 믿는다. 염소좌는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정점이 도달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내의 상징이다. 권위적인 측면과 순종적인 측면이 모두 있다. 계절적으로는 1월이다. 새로운 시작점에 서있다. 구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역사를 연다.
11

물병자리
Aquarius 물병좌는 세상에 물을 붓고 있는 모습이다. 세상에 골고루 빛과 파동이 전파된다. 사수좌가 위를 향하고 있다면 물병은 아래로 흐르는 물과 같다. 깊은 관조와 성찰 그리고 통합과 화합을 뜻한다.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사상과 기술을 낳는다. 자신의 위치를 찾지 못하면 허공이 뜬 것처럼 방황할 수 있다. 주위에 사랑과 믿음 그리고 소망을 전달하는 사람이니 끊임 없는 창조력과 생명력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전한다.
12

물고기자리
Pisces 물고기좌는 서로 꼬리를 묶고 반대 방향으로 헤엄치는 물고기로 그려진다. 모순과 보완이 함께 있다. 물고기는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반대되는 것이 맞물려 있지만 하나의 끈으로 묶여 있다. 죽음과 부활은 함께 있다. 세상의 혼돈을 받아들이고 그 혼돈을 신비로 승화시켜야 하는 모순과 사명이 있다. 섬세한 감정과 넓은 이해심을 갖는다. 존재의 양면을 이해하고 위로한다.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 새로운 것을 창작한다.


 이름의 시크릿 코드 9


이름의 마지막 시크릿 코드는 12운성-12신살이다. 12운성은 일간이 지지로부터 얼마 정도의 힘을 받고 있는지 보는 것이다. 12운성은 말 그대로 돌고 도는 별입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면 그 생명은 장성하여 영화를 누리다가 점점 기운이 쇠하여 몸은 늙고 병이 들어 정해진 날이 오면 죽음을 맞이한다. 이렇듯 생노병사의 과정은 돌고 돈다. 생명의 기운은 자식에게로 또 그 자식에게로 전해진다. 12운성은 이렇게 돌고 도는 운명이 천지의 계절과 어떤 곡선으로 만나고 있는지 보여준다.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이 순풍이면 닻을 올리고 먼 길을 떠날 수 있지만 역풍이 불거나 파도가 높으면 닻을 내리고 정박해 때를 기다리는 것이 지혜롭다. 12운성과 마찬가지로 12신살은 운명의 방해자며 또한 운명의 조력자다. 태풍이 되어 운명을 쓸어 가기도 하고 반대로 하늘이 내리는 횡재를 만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12신살 때문이다. 12운성과 12신살은 인생의 기회와 장애물로 보면 이해가 쉽다. 장애물을 잘 넘으면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지만 작은 장애물에 넘어져 큰 상처가 나면 결승점에 도달하기 어렵게 된다. 누구에게나 역경과 어려움은 있고 이런 역경을 헤쳐 갈수록 사람은 성장하고 운명의 그릇도 커진다. 우리 아이가 가진 운성과 신살을 점검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경계를 보는 것이다. 그래서 시크릿 코드 9은 경계하고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운성과 신살을 보면 좋다.

사주 연주(2009년) 월주(4월) 일주(15일) 시주(15:27)
팔자 기 己
축 丑 무 戊
진 辰 경 庚
인 寅 계 癸
미 未
12운성 묘 양 절 관대
12신살 천살 월살 지살 반안살









예를 들어 한 생명이 2009년 4월 15일 15시 27분에 태어났다면 기축년, 무진월, 경인일, 계미시에 태어난 것이다. 천간에 기무경계(己戊庚癸)가 운명을 이루는 4글자가 되고 지지에서는 소, 용, 호랑이, 양(丑辰寅未)이 운명을 이끄는 4글자가 된다. 여기서 12운성은 일주의 천간을 기준으로 각 지지와의 관계를 12운성표에서 찾아 대입하면 되고 12신살은 일주의 지지를 바탕으로 각 사주에 포함된 12지신과의 관계를 찾아 대입하면 된다. 12운성 경(庚)이 중심이고 12신살은 인(寅)이 중심이다. 위의 경(庚)일주 사주는 연주의 지지 축과 만나 묘(墓)가 되고 월주의 지지 진과 만나 양(養)이 되며 일주 인과 만나 절(絶)이 되고 마지막 시주의 지지 미와 만나 관대(冠帶)가 된다. 12신살은 일주의 지지 인(寅)을 중심에 두고 12신살표에 상관관계대로 대입하면 된다. 인(寅)이 연주의 지지 축과 만나면 천살이 되고 인이 월주의 지지 진과 만나면 월살이 되고 인과 일주의 지지 인이 만나면 지살이 되고 인과 시주 지지 미가 만나면 반안살이 된다. 그래서 아이의 초년은 묘와 천살을 보고 중년은 양과 월살 그리고 장년은 절과 지살 마지막 말년은 관대와 반안살을 인생의 장애로 보는 것이다. 아이의 운명을 보면 천살이 무덤으로 들어 갔으니 발현이 되지 않으니 천살은 피해가고 월살이 태중에 있으니 배우자나 자식의 큰 도움이 있는 운명이다. 지살이 절에 있으니 지살의 영향이 끊겼으며 관대에 반안살이 있으니 대학자로서 명예와 이름을 천하에 알리게 될 운명을 예견할 수 있다. 사주의 흐름을 보면 한 곳으로 집중되고 응집된 힘이 말년을 만나 한꺼번에 꽃을 피우는 형상을 하고 있다. 아이의 운명이 대기만성(大器晩成)이니 조급하면 실패한다. 자신의 삶에서 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라며 믿음을 가지고 오랫동안 공들이면 큰 성공을 이룬다. 하나의 소망을 찾고 가꾸어야 말년에 관록이 꽃 피는 사주다. 초년, 중년, 장년, 말년에 각각 신살과 운성이 들어 있으니 그 모두가 시크릿 코드가 되지 않는다. 운명에서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운성과 신살을 아이의 것으로 보면 된다. 위의 사주는 말년에 피는 꽃이라 시주의 운성과 신살을 자신의 시크릿 코드로 보면 된다. 12운성은 관대가 되고 12신살은 반안살이 된다. 이름의 시크릿 코드 9은 운성과 연결하여 보고 12신살은 참고하길 바란다. 12운성은 성품과 연결되어 있어 12운성을 시크릿 코드로 보는 것이 좋다.

운성/일간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신살/일지 신자진 인오술 사유축 해묘미
장생 해 오 인 유 인 유 사 자 신 묘 겁살 사 해 인 신
목욕 자 사 묘 신 묘 신 오 해 유 인 재살 오 자 묘 유
관대 축 진 진 미 진 미 미 술 술 축 천살 미 축 진 술
건록 인 묘 사 오 사 오 신 유 해 자 지살 신 인 사 해
제왕 묘 인 오 사 오 사 유 신 자 해 도화 유 묘 오 자
쇠 진 축 미 진 미 진 술 미 축 술 월살 술 진 미 축
병 사 자 신 묘 신 묘 해 오 인 유 망신살 해 사 신 인
사 오 해 유 인 유 인 자 사 묘 신 장성살 자 오 유 묘
묘 미 술 술 축 술 축 축 진 진 미 반안살 축 미 술 진
절 신 유 해 자 해 자 인 묘 사 오 역마살 인 신 해 사
태 유 신 자 해 자 해 묘 인 오 사 육해살 묘 유 자 오
양 술 미 축 술 축 술 진 축 미 진 화개살 진 술 축 미



 12운성

1 장생
(長生) 사람의 출생.
온화하고 총명하며 무슨 일에나 습득이 빠르다. 진취적이니 겸손을 알아 인망을 얻는다.
2 목욕
(沐浴) 출생 후 목욕을 하는 것.
과거의 것을 씻어내니 새로운 것이 들어 온다. 직업도 바뀌고 인연도 바뀐다.
3 관대
(冠帶) 성인이 되어 의복을 갖추고 세상에 나아가는 것.
혈기가 왕성하고 명예가 따른다. 이루고자 하는 뜻을 이룬다. 말년에 관대를 차면 자식 덕이 크다.
4 건록
(建祿) 사회적 지위를 얻고 국록을 받는 것.
자수성가하게 된다. 정의감이 있고 독립적이며 어디를 가나 일이 많다.
5 제왕
(帝旺) 사람이 장성하여 인생 최고의 황금기를 누리는 것.
여럿 가운데 최고를 이룬다. 일과 사람의 중심에 서니 책임감이 무겁고 만사를 형통하게 이끈다.
6 쇠
(衰) 정점을 찍고 기운이 조금씩 쇠하는 것.
관조하며 일의 추이를 지켜본다. 주도적으로 나서기 보다는 옆에서 돕는 조력자의 역할이 좋다.
7 병
(病) 노화되어 병이 되는 것.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허약하니 무리한 일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연민의 정이 생긴다.
8 사
(死) 죽음에 이르는 것.
근심과 걱정이 생긴다. 결단력이 결여됨으로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좋다. 끌어 오던 일은 마무리 된다.
9 묘
(墓) 죽어서 무덤 속으로 들어 가는 것.
수렴하고 저장하는 운세다. 때를 기다리고 내실을 쌓는 것에 집중하라. 성격은 내향적이고 생활은 검소하다.
10 절
(絶) 관계가 모두 끊겨 완전히 사라진 것.
하던 가업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깊은 내면을 관조하고 원리적인 것을 탐구한다.
11 태
(胎) 새로운 싹이 수태되는 것.
호기심과 연구심이 왕성하다. 순수하면서도 흡수력이 빠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고 식구가 많아 진다.
12 양
(養) 태중에서 다시 발육을 시작하는 것.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다. 모든 일이 발전적으로 진행된다.



 12신살

1 겁살 겁살은 외로운 지도자의 살이니 자수성가해야 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조심하면 겁살을 면한다.
2 재살 재살은 능력이 많으니 분주하다. 가지가 많아 바람 잘 날이 없다. 부귀에 연연하지 말고 안정된 인생을 영위하라.
3 천살 천살은 하늘에서 내리는 살이니 위계질서를 중요시하고 사회적 명예를 얻는다. 덕이 없으면 슬하에 근심이 있다.
4 지살 지살은 땅에서 얻는 큰 복이 있다. 재운이 끊이지 않으니 겸손하라. 부모와 태어난 곳을 떠나면 지살을 면한다.
5 도화 도화살은 꽃이 피었으니 화려하고 영화롭다. 나서기를 좋아하고 주목을 받는다.
6 월살 월살은 배우자의 도움으로 크게 성공한다.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다. 배우자에게 신뢰를 잃으면 화목함을 잃는다.
7 망신살 망신살은 재주가 많고 학예가 뛰어나다. 초지일관하고 도량이 넓어 호탕하다. 잘 못 뿌린 씨앗이 돌아오면 망신이 된다.
8 장성살 명예와 관록을 얻는다. 수많은 경험과 노력으로 성공의 초석을 다진다. 이름을 널리 알리나 건강에 유념해야 한다.
9 반안살 타고난 성정이 유순하여 오복을 모두 누린다. 반안살이 들면 대학자가 난다. 금은보화가 넘쳐도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10 역마살 뛰어난 지혜와 활동력을 가졌다. 천하의 일을 수행하니 널리 신망을 얻는다. 역마가 있으면 한 번은 웃고 한 번은 운다.
11 육해살 동분서주하여 척박한 가운데 결실을 이룬다. 산전수전 경험으로 권세를 누린다. 외형은 화려하나 속병이 많다.
12 화개살 천성이 원만하고 비상한 재주를 가졌다. 사람을 모으는 매력이 있다. 어디를 가나 인기 있는 사람이다. 화개살이 과욕하면 재산을 한 번에 잃는다.


 땅이 받든 이름 찾는 법

땅이 받든 이름은 우리 아이의 띠와 별자리를 중심으로 찾게 된다. 작명구결에서 땅의 성품은 단, 길, 울이었다. 내 아이의 사회적 명예나 경제적 영역을 뜻하니 운명의 열매로 볼 수 있다. 이름을 찾는 방법은 작명 실제편에서 12지신12별자리 분류표와 내 아이 이름의 시크릿 코드를 연결하여 하나하나 이름을 찾으면 된다. 우선 우리 아이의 시크릿 코드 7 즉 띠를 가지고 운명의 영역을 정한다. 다음 시크릿 코드 8인 태어날 별자리로 이름을 좁혀간다. 마지막 12운성과 12신살을 보며 최종적으로 3개의 이름을 결정하면 땅이 받든 이름을 결정하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 아이가 소띠면 시크릿 코드는 2가 되고 4월에 태어났으니 시크릿 코드는 6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 시크릿 코드는 운성과 신산을 보아 8 묘(반안살)을 그 조력자들로 보면 된다. 땅의 시크릿 코드는 2-6-8이 된다. 2-6-8은 소띠-염소좌-묘(반안살)이 된다. 땅의 성품은 작명구결에서 단, 길, 울이다. 생명과 역사의 길 그리고 삶의 영역이니 단단한 운명의 소명을 점검하는 것이다. 땅의 시크릿 코드까지 모두 찾으면 9개의 신비로운 운명의 코드를 모두 찾게 된다. 긴 여정을 부모는 아이의 운명과 함께 했다. 9개의 시크릿 코드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부모의 마음이다. 모든 생명은 그 생명만의 고유한 코드가 있다. 그 코드는 전 우주와 소통하며 자신의 색깔과 빛깔을 더욱 아름답게 빚어 간다. 부모는 열린 마음과 열린 귀로 아이의 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경청의 소리들을 아래에 적어보자.



시크릿 코드 7 시크릿 코드 8 시크릿 코드 9
[6장] 우리 아이 이름 짓기

 실제사례

우리 아이 이름의 시크릿 코드 9인을 바탕으로 이름을 지은 실제 사례를 보고 우리 아이 이름을 부모가 직접 지어보자. 이름을 짓기 위해 첫 번째는 생명표를 작성한다. 생명표에는 태어난 아이의 전체적인 정보들을 적게 된다. 태어난 장소와 시간, 태몽, 태명, 조부모, 외조부모 성함 그리고 형제, 자매의 이름까지 객관적인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적는다. 다음 두 번째 할 일은 사주간지표 작성이다. 사주간지표는 만세력을 참고로 작성하면 된다. 사주간지를 작성시에는 오행과 육친을 함께 분류해서 이름의 시크릿 코드를 찾을 때 활용한다. 그리고 세 번째 할 일은 작명구결표 작성이다. 9개의 시크릿 코드를 작명구결에 대입하여 아이 운명의 전체적인 그림을 완성하면 된다. 이렇게 9개의 운명의 코드를 모두 찾았으면 마지막 할 일은 이름분류표에서 각 시크릿 코드에 연결된 이름을 찾아 적으면 우리 아이 이름으로 선택할 수 있는 9개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2009년 4월 15일에 태어난 아이로 아빠는 H신문사 경제부 기자로 일하고 있었으며 엄마는 인성개발회사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분이었다. 아이 친가의 가풍은 자유롭지만 검소한 분위기의 집안이었고 외가는 형제, 자매들이 많은 다복한 집안이었다. 아이의 태몽은 누나가 꿨는데 꽃밭에 나비 한 마리가 날아다니는 꿈과 수많은 보석을 엄마가 몸에 두르는 2가지 꿈을 꾸었다고 했다. 이름에 대한 아빠의 부탁은 누나들 이름을 모두 한글로 지었으니 셋째도 한글로 해달라는 것이었고, 나자 돌림으로 지었으면 했다. 엄마는 아이에 대한 소망을 묻는 질문에 누나들과 우애 있게 건강하게 자라고 국제화 시대니만큼 부르기 편하면서도 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을 부탁했다. 우선 작명구결과 대칭되는 아이 이름의 시크릿 코드 9개를 뽑아 보았다.


작명구결 한 띠 샘 솔 빛 참 단 길 울
시크릿
코드 9 26 7 7 2 5 6 2 1 3
소망 경 토성 A형 토 정인 소띠 양좌 관대

아이의 아빠가 아이의 운명을 생각하며 선택한 천부경점은 26장 ‘소망’이 나왔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소망과 기원이 강력하고 여러 사람에게 소망을 부여하는 삶을 살 것이라는 운명을 예견할 수 있었다. 일주의 천간이 경(庚)이며 인생 초반부가 모두 토국의 기운고 또한 육친이 천간과 지지에 모두 인장(印章)을 가지고 있어 인생을 한길로 걸어갈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일단 아이의 사주를 보니 오행상 흙(土)의 기운이 많고 수호성 또한 토성이었다. 사고가 깊고 신중한 성품을 타고 났다. 혈액형은 A형이라 소음인으로 보고 분석력이 뛰어날 것을 예상했다. 육친상 정인이 운명을 이끌고 있어 학자 중에서도 대학자의 사주였다. 많은 사람의 스승으로 풍요로운 대지에 서 있는 모습이 사주의 전체적인 모습이었다. 2009년 소띠에 별자리는 양좌라 성품은 우직하고 착하며 외유내강이라 밖으로는 유순하지만 안에는 금강석 같은 의지가 있는 성품이다. 12운성과 12신살은 관대에 반안살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 문성의 큰 별이 비추고 있는 사주다. 형제자매들을 보니 누나들의 사주가 단단하고 강하여 막내가 치이거나 의기소침해 질 수 있는 요소가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개성이 최대한 드러날 수 있도록 이름자에서 누나들이 가지고 있는 ‘나’자 돌림을 배제했다. 모두 9개의 시크릿 코드를 보면서 운명과 성격을 점검한 사항들이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크릿 코드에 합당한 총 9개의 이름이 선택됐고 최종적으로 박가온이라는 이름을 정하게 됐다. 가온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고 개성이 강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라고 한다. 가온이는 자신의 이름의 뜻이 담긴 박가온 액자가 보물 1호라고 한다. 이름을 여기 저기 쓰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자신의 운명을 말해주는 이름이니 부르면 부르는 대로, 쓰면 쓰는 대로, 이름대로 살아갈 것이다. 이름이 곧 운명이다.



 생명표, 사주간지표

태명 해나비 (햇살 아래 나비처럼 평화롭게 자라라)
태몽 오색영롱한 보석 꿈, 나비가 훨훨 나는 꿈
생년월일시 2009년 4월 15일 15시 27분
출생도시 대한민국 서울 삼성동
부모성명
(생년월일) 박일근 1971년 5월 13일 (음)
안지영 1974년 9월 15일 (양)
형제자매 3녀 중 셋째 (누나이름 박나리, 박나온)
조부모성명 박재한, 강영애
외조부모성명 안복주, 최영례






사주 팔자 오행 육친 오행갯수/육친갯수
연주
(1~20세) 기 己
축 丑 토
토 정인
정인 흙(5개)
나무(1개)
쇠(1개)
물(1개)
정인 (3개)
편인 (2개)
편재 (1개)
상관 (1개)
월주
(21~40세) 무 戊
진 辰 토
토 편인
편인
일주
(41~60세) 경 庚
인 寅 금
목 주성
편재
시주
(61~80세) 계 癸
미 未 수
토 상관
정인













 작명구결표


1 한
천부경
소망 소망이 깊은 운명이다.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기다리는 인내의 미덕이 있어야 한다. 영혼이 맑고 밝아 눈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니 모든 영광은 이룰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다. 원칙과 실천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역사가 기억할 큰 열매를 얻을 것이다. 모든 일에 긍정적인 성품과 대인관계가 좋고 리더쉽이 뛰어나다.


2 띠

10천간

경(庚) 경은 고칠 갱(更)에서 따왔는데 만물의 기운이 팽창에서 수축으로 바뀌는 것으로 정기가 견고해지고 열매가 여문다는 뜻이다. 천지운행의 질서를 결산하고 정리한다. 환원을 뜻하니 살상나 억압 그리고 정화를 뜻한다. 군인, 경찰, 무관을 뜻하니 허리에 칼을 차고 있다. 충성과 의협심의 대명사다. 명예욕이 크며 공사를 분명히 가리는 스타일이라 통솔력이 뛰어나다. 시비를 좋아해 구설을 자초하기도 한다. 성정이 냉정하고 언행이 분명한 반면 지조 있다. 경금(庚金)은 겨울 밤의 월광(月光)이니 차갑고 청렴하다. 미래를 지향하기 보다는 과거를 돌이켜 과오를 짚어 본다. 정신적인 색채가 강하고 신비적인 분위기가 있으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비판력을 소유하고 있다. 분석력과 직감력 모두를 가졌으니 예지력이 있으며 때로는 독야청정(獨夜淸淨) 할 수 있다. 혁명적인 삶이다.

3 샘
10수호성
토성 토성은 인내와 노력으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한다. 토성은 공간적 울타리며 시간적 제한이다. 골격이고 형식을 주관한다. 토성의 성품은 모든 생명을 단단하게 만든다. 생명과 죽음, 성장과 파멸을 관장한다. 시간과 공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주관하니 율법이 된다. 냉철하고 비판적이며 모든 것을 수용한다.


4 솔
4상
(혈액형)
소양인
(A형) 천성은 친절하고 성실하며 예의 바르지만 반면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하다. 규칙적인 생활로 큰 병과는 무관하다. 친절함과 성실함으로 사회적 성공을 이루나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다. 속정이 따뜻하고 사회적 봉사에 헌신적이다.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는 일을 싫어한다. 내적 성향이 많아 관조적이고 예지력을 갖는다. 말과 글에 능하고 소통을 좋아한다. 소양인은 폐가 발달하나 신장으로 흐르는 뜨거운 독소로 복통과 설사, 당뇨, 뇌출혈 등이 있을 수 있다. 소양인에게는 녹두, 팥, 돼지고기, 상추, 배추, 시금치, 새우, 해삼, 멍게, 파래, 다시마, 샐러리, 치커리, 딸기, 참외, 파인애플, 바나나, 유자, 아몬드 등이 좋다.


5 빛

5행

토 토는 사방의 중심이니 중재자다. 풍요와 안정 그리고 모성을 상징한다. 나무는 무한하게 뻗어나고 불은 모든 것을 태우니 이제 흙에서 밖으로 향한 기운은 안으로 수용된다. 토의 성질을 가진 사람은 관조하고, 수용하며, 소통하고, 부드럽다. 책임감이 강하고 매너가 좋아 많은 사람의 중심에 선다. 생각이 너무 많아 일을 그르칠 수 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니 성격이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나 한 번 일은 시작하면 끝까지 해낸다. 후덕하고 넉넉하나 때로는 비겁할 수도 있다. 중간자의 역할이라 무역이나 외교에 특별한 재능이 있으며 포커페이스라 속내가 잘 들어나지 않는다. 보신각을 서울의 중앙에 두었으니 믿음은 토의 상징이다.

6 참
6친
정인 정인 사주는 성품이 따뜻하고, 덕망이 있으며, 자비롭고, 생각의 폭이 넓다. 품위 있고 인격이 고상한 선비 스타일이다. 늘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며 칭찬에 더욱 매진한다. 타인의 마음을 쉽게 간파하는 상담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학문을 탐구하고 내적 신념이 강하다. 인내심이 강해 세밀하고 반복적인 일을 끝까지 해낸다. 직관력과 사람을 중심의 가치에 두는 직업이 좋아 학자, 총장, 교수, 판사, 검사, 의사, 연구원, 시인, 광고전문가, 상담사, 저널리스트 등이 직업으로 합당하다.


7 단

12지신

소띠 소는 음력 12월이고 음의 기운을 가진 흙에 해당한다. 성질이 유순하고 참을성이 많아 우직함을 준다. 소띠는 평생 일복이 많다. 가는 곳마다 일을 맡기니 책임감이 강하고 관리에 능하다. 허황된 꿈을 싫어하고 무례한 사람을 멀리한다. 옛말에 ‘소는 말이 없어도 열두 가지 덕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사려 깊게 묵묵히 일하지만 공과를 들어내려 하지 않는다. 조선조 훌륭한 정승은 소의 성품을 배우고자 소를 타고 다녔다. 또한 소는 큰 깨달음을 의미한다. 불가의 심우도는 소를 찾는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찾아가는 형상을 그림으로 그렸다. 소 걸음처럼 우직하게 한길로 가야 득도할 수 있다는 얘기다.


8 길
12별자리
양좌 황도 12궁 중에 첫 번째 궁이다. 양좌를 상징하는 기호는 땅을 뚫고 나오는 새싹이니 생명력이 넘친다. 잠제력을 과감하게 펼치려는 모습이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려는 용기로 가득 차 있다. 인체의 머리에 해당하니 저돌적이고 진취적이다. 자신의 주장이 앞서니 여러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본능적이고 어린아이 같은 천진무구함이 있다. 독립심이 강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한다.

9 울
12운성
(12신살)
관대
(반안살) 운성 : 성인이 되어 의복을 갖추고 세상에 나아가는 것. 혈기가 왕성하고 명예가 따른다. 이루고자 하는 뜻을 이룬다. 말년에 관대를 차면 자식 덕이 크다.
신살 : 타고난 성정이 유순하여 오복을 모두 누린다. 반안살이 들면 대학자가 난다. 금은보화가 넘쳐도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우리아기의 소중한 이름은 박 가 온 입니다.



하늘이 내린 이름 서연
(358)

서연
(358)





가온
(702)








지우
(534)
새주
(749)


사람이 소망한 이름 선희
(369)

리안
(334)

리안
(334)
효재
(595)


땅이 받든 이름 설헌
(372)

가온
(702)

가온
(702)
이원
(656)

하늘이 내린 이름을 찾기 위해 선택한 시크릿 코드 1은 [26-소망] 이었다. 81천부경 분류표에서 코드 26-소망에 해당하는 이름은 여자이름 3개 358번, 482번, 534번과 중성이름 1개 618번 그리고 한글이름 1개 748번이다. 모두 5개의 이름을 차례로 찾아 보니 서연(358), 은하(482), 지우(534), 모마(618), 새주(748)였다. 이 다섯 개의 이름을 바탕에 두고 한띠샘의 성품과 아이의 10천간 경(庚)과 10수호성 토성의 성품에 합당한 이름을 정해보니 하늘이 내린 3개의 이름이 결정됐다. 한에 서연, 띠에 지우, 샘에 새주가 각각 결정됐다.

다음 사람이 소망한 이름은 아이의 육친을 기준으로 시작한다. 아이의 육친이 정인이니 9품9직 분류표에서 5-빛에 해당한다. 9품9직에서 육친에 해당하는 첫 번째 분류를 삼고 다음 아 아이의 5행은 토다. 5-빛에 5-토니 분류목록 5-5에 해당한다. 빛-토에 해당하는 이름은 여자이름 6개, 중성 이름 2개, 한글이름 2개 모두 10개의 이름이 선택된다. 이 10개의 이름을 차례로 찾아보니 리안(334), 선희(369), 아선(413), 이미라(485), 주경(519), 효재(595), 세오(628), 태루(687), 하루(789), 해달(799)이었다. 이 10개의 이름들 중에 아이의 4상인 소양인-A형과 부합하고 작명구결의 솔-빛-참의 성품에 합당한 이름을 하나 하나 찾으니 솔에 선희, 빛에 리안, 참에 효재가 결정됐다.

마지막 땅이 받든 이름은 띠를 먼저 찾고 다음 별자리를 대입하면 합당한 이름을 얻게 된다. 우선 아이가 소띠니 12지신12별자리 분류표에서 소띠의 2번 영역을 찾고 그 안에서 양좌 1번 이름들을 찾으면 된다. 소띠 양좌 즉 2-1에 분류된 이름은 여자이름 2개, 중성이름 1개, 한글이름 1개 총 4개의 이름이다. 설헌(372), 예지(447), 이원(656), 가온(702) 이 네 이름을 바탕으로 단-길-울의 성품과 아이의 12운성과 12신살인 관대와 반안살에 연관 있는 이름 3개를 선택했다. 단에 설헌, 길에 가온, 울에 이원이 선택됐다.

엄마 아빠는 9개의 이름을 여러 번 부르고 불러 뜻이 좋고 부르기 편한 이름 3개를 최종적으로 골라냈다. 박서연, 박효재, 박가온 이 세 이름을 가족친지들과 상의하고 1주일 정도 불러 보아 박가온으로 이름을 결정했다. 영어이름도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해서 앨리자베스로 정했다. 우리 선조들은 평생을 살면서 아호, 필명, 세례명, 법명 등 많은 이름들을 사용해 운명을 보완하고 나이와 직업에 맞게 소명을 밝혔다. 영어 이름도 국제화 시대에 불려지는 좋은 호라 생각하면 좋겠다. 음양오행을 보완하고 소망을 밝혀 주는 또 하나의 이름이니 나의 운명을 열어주는 좋은 친구다.


 이름 액자 만들기

아이 이름을 정했으면 아이에게 이름액자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름은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이름의 뜻을 새겨 아이가 그렇게 자라나는 것이다. 좋은 이름이 자동차의 앞 바퀴라면 이름액자는 뒷바퀴다. 자동차는 앞바퀴, 뒷바퀴 모두 있어야 쌩쌩 달릴 수 있듯이 좋은 이름과 이름 액자는 함께 있어야 운명이 창창하게 열린다. 아무리 좋은 이름을 지었다 해도 아이가 그 이름의 뜻과 소명을 잊고 살아간다면 어떻게 그 운명이 밝아 질 수 있겠는가? 운명이란 그 소망을 더 많이, 더 깊게 생각할수록 구체적으로 다가 오는 것이다. 시크릿 효과는 이름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름의 뜻을 자꾸 새기고 보고 부름으로 해서 그 기운을 전 우주로부터 끌어 당기는 것이다. 그래서 이름액자는 운명의 안테나다. 이름액자를 곁에 두고 자꾸 뜻을 새겨서 불러 줄 때마다 소명은 더욱 밝아지고 아이의 운명은 더욱 선명해진다. 아이가 이름 액자를 볼 때 마다 소명은 더욱 깊게 각인되고 무의식 중에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게 된다. 인생을 살다 보면 길을 잃을 수도 있고 꿈을 포기하고 싶은 때가 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름액자는 운명의 나침반이 되어 준다. 다시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다시 길을 안내해 준다. 그래서 필자는 지금까지 이름을 지어준 모든 아이들에게 이름액자를 정성껏 만들어 주었다. 좋은 이름보다 이름의 뜻을 밝혀갈 아이의 삶이 더 중요한 이유에서 이다. 이름은 이름의 주인이 이름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생명력을 얻는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이름에 떳떳하고 당당한 인생이 훌륭한 인생이다. 이름액자는 베이비네임스(babynames.co.kr)에 신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


 우리 아이 이름 짓기

우리 아이 생명표, 사주간지표, 작명구결표를 직접 작성해 보세요.

생명표
태명
태몽
생년월일시
출생도시
부모성명
(생년월일)

형제자매
조부모성명
외조부모성명

사주간지표
사주 팔자 오행 육친 오행갯수
육친갯수
연주
(1~20세) 흙( 개)
월주
(21~40세) 나무( 개)
일주
(41~60세) 쇠( 개)
시주
(61~80세) 물( 개)
불( 개)

1 한 천부경

2 띠 10천간

3 샘 10수호성
4 솔 4상
(혈액형)
5 빛 5행
6 참 6친
7 단 12지신
8 길 12별자리
9 울 12운성
(12신살)

작명구결표











*직접 아이의 이름을 지어 보세요.

우리아기의 소중한 이름은 입니다.




하늘이 내린 이름























사람이 소망한 이름







땅이 받든 이름






이순신
더이상 다음글이 없습니다.